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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때문에 걱정입니다ㅜㅜ

    붕어는내친구 / / Hit : 2123 본문+댓글추천 : 0

    공부를 강제로 시켜도 안되고... 당근을 줘도 안되고.... 자율적으로 놔도도 안되고.... 아이들(중2 남자 쌍둥이) 공부시키는거 참으로 어렵내요 ㅠㅠㅠㅠㅠ

    한강붕어 11-09-08 09:24
    공부가 꼭 다 잘해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놀게 두셔도 될듯 한데요 .ㅎㅎ
    소요 11-09-08 09:27
    그러게 말입니다

    자식농사가 제일 힘들지 싶습니다

    옆에서 같이 책이나 신문이라도 읽으시면서 분위기 잡아주는것도

    방법이지 싶습니다
    못안에달 11-09-08 09:41
    붕어는 내친구님...

    쌍둥이머슴아를 키워 군에 보냈슴다..

    중2같으면 많이 힘들죠...

    삐뚤어지지 않으면 됩니다

    그것만 잡아주면 쌍둥들은 급할땐 협력 합니다

    엄마 뱃속에서 둘이 얼마나 많은 대화를 했을까요...

    넘 다그치지 마시고..공부...잘하면 좋지만...개성을 살리시는것이.....
    하얀비늘 11-09-08 09:54
    제 스스로도 남 자식들을 가르치는 교육사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솔직히 제 자식들도 제 마음대로 안됩니다.

    늦었지만 이제와서 깨달은게 있습니다.

    자식은 부모를 보고 인격이 형성되더군요.

    보편적으로 공부하는 학자 부모 아래 학자들이 많이 나옵니다.

    내 아이가 공부하기 원하는 부모는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더라는...
    빼빼로 11-09-08 10:04
    붕어는내친구님 저에 개인적인 사견을 올려봅니다.

    물론 공부는 잘 하면 아주좋겠지요~ㅎㅎ

    외아들 하나입니다만 저는 가족에게는 아주 좀 보수적입니다.

    늦게 결혼해서 금덩어리같은 아들입니다.ㅎㅎ

    허나 유치원때부터 대학때까지 공부라는 글자는 3번정도 했을것같네요.

    공부를 할때되니까 자기가 알아서 좀 하더군요.

    아이가 잘되고 못되고는 아이에게도 달려있지만 저는 부모에게 중심적으로 많다고 생각해봅니다.

    중요한것은 부모와 자식간에 무엇인가 끈끈한 정" 아이가 나는 우리부모에게 정말로 소중하고 부모가 나를 소중하면서 정말로

    나를 사랑을 하고있구나를 머리속에 항상 남아있게 내리 사랑을 심어주는것이 교육에서는 최고라 자부를 합니다.

    나는 우리 가족에게는 정말로 소중한 아들 이구나를 생각하고 있는 아이들은 절대로 나쁜길로 빠지지 않을 뿐들어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 다가도 제자리로 돌아오는 사랑이 필요하다는것이지요.

    아빠와 엄마에 사랑스러운 모습은 아이들에게 최고에 공부이고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행복한 모습이 아이 공부에 최고입니다

    부모에 모던행동이 아이들에 앞날에 거울이라 보시면 무난할듯합니다.

    학교에서하는 공부는 두번째라고 항상 생각해 왔습니다.

    건강하고 건강한 정신과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있는 아이들은 언젠가는 자기에 앞날을 생각하게 됩니다.

    부모가 시키지는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9시뉴스에 나오는 청소년들에 가정에는 부부에 문제로 인하여 가정에서 정을 붇칠곳이 없는 부부간에 대화가 단절된 가정에서

    사회문제가 되는 청소년이 대부분이라는 것이지요.

    간단하게 아이에게 너는 우리에 소망이고 너무나 사랑하고 있다는것만 아이가 알고있다면 90%자식공부는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아이에게 공부라는 단어로 채찍은 하지마십시요.

    요즘 아이들 머리가 우리 어릴때하고는 생각하는 방식이 틀린다는것이지요.

    곳 좋아지실것입니다.^^*ㅎㅎㅎ
    송애 11-09-08 10:58
    공부.......
    잘하면 좋지요.^^*
    그나이때는 잘노는것도 중요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입니다.^^*
    위에 나이드시분들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셨네요.^^*
    붕어와춤을 11-09-08 14:05
    저도 잔소리 안합니다. 요즘은요.

    다 지갈길 있겠지 인간적인 교육은 칼같이 시킵니다
    SORENTO00 11-09-08 15:17
    고1 중1 아들만 둘을 키우는 저도

    요즘 고민도 되고 쪼매 힘이 듭니다.

    때로는 부모인 제 기대치가 혹시 잘못되지 않았나

    고민해 보는데요, 솔직히 어렵습니다 ㅎ
    장독속붕어 11-09-08 16:15
    공부로 인해 인성에 상처가 입으면 안되겠습니다.

    조금만 마음을 더 열어보세요. 공부로만 먹고사는 세상은 지나갔습니다.

    저는 항상 아이. 어른되어서 자기 먹고살 방법만 알려주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갑니다.
    붕어는내친구 11-09-09 07:08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추석연휴 비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빗길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명절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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