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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전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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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수 있는것 만큼만 믿으니 아전인수입니다 ......님 ....님 고백 하건데 두사람이 밉기도 했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그사이 여러 선배님들 관망하시는 모습에서 힌트를 얻어 생각을 바꿨습니다 그들이 아니라 내가 아전인수 격의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때리고 맞은놈은 심각한데 자기들끼리 웃고 놀더라 .. 누가 그리 표현했더군요 때리지도 맞지도 않았지만 어쩌면 적절하게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오류가 있었습니다 정색하고 웃지 못하는 사람들과 싸웠지만 또 그것이 전부는 아닌 .. 서로 상반된 의견을 내세워 다투던 사람의 글에 정색하고 반겨주는 것에 대해서 너무 쉽게 사과하고 후회하는 모습에 대해서 이해를 못했었나 봅니다 서로 다른게 아니라 이해의 오류가 있었던 겁니다 있는 그대로 봐 줬다면 뒤가 없는 사람들이라고도 표현 할수 있었겠죠 그런데 이쪽은 너무 정색 하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그 차이 였겠죠 지나오고보니 다 좋은 사람 들입니다 나와 전혀 다르지 않은 .. 옳다 그르다 한마디 없으셨던 선배님들 다 안아야 한다 버릴사람은 하나도 없다시던 그 묵직한 말씀이 이런거 였습니다 .....님 .....님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먼저 웃으며 손 내밀어 주셔서 더 고맙습니다 폭염이지만 남아 있는 갑갑함이 있으시다면 다 풀어버리십시요 참을수 없이 덥지만 곧 서늘한 바람 불겁니다 느끼지 못하는사이에 말입니다

은자님 깊이세겨봅니다

이제 묵직하게 궁디 붙이시고 ,,.

늘 행복하세요

근디 오늘 이벤트 준비 하셨나유,?

생일 축하드려요^^
'다 안아야한다'

멋진 말씀입니다.
저는 이런 자게방이 좋습니다.
몰랐던 것,
지나쳤던 것,
다시금 깨우칠 것들을 선물 받아 갑니다.

'가슴으로 안으면 포옹
마음으로 안으면 포용'
좋은 말씀입니다.
배우고 갑니다.
선배님
생신 축하 드립니다
좋은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좋은 말씀 새궙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97년도부터 조금씩 인터넷을 접하다 그 새 넷상에서 수많은 전쟁(?)을 목격하고 말리고 싸우고 했었습니다.
이젠 뭐 어느 정도는 뉘가 났달까요.
이젠 그러려니 하는 편에 속합니다.

얼굴 맞대면 서로 미안해서 제대로 하고픈 말도 못하실 분들이 오히려 키보드가 놓인 모니터 앞에선 항우장사가 되거나 조폭이 되기도 하더군요.
더 큰 문제는 이놈의 인터넷은 그 사람의 본심을 읽을 수 없다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얼굴을 마주하고 싸우면 저 인간이 내가 정말 미워서 저런 말을 하는지, 진정 나를 아끼고 사랑해서 저런 말을 하는지 표정으로 재깍 읽어낼 수 있는데 말씀입지요.

해결할 능력도 없으면서, 수시로 방방 뜨는 작태도 분명 지양해야 할 덕목(몇몇 분들에겐 특히)이란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난리 피우고 사과하고 반복적으로 그러는 것도 영 모습이 그렇고요.
요즘 대학 안 나온 사람이 몇이나 되고, 글 못 쓰는 사람이 몇이나 되며, 책 좀 읽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神들이 인간이 요물이라 버리고 떠나니, 인간들이 제 세상 만났다고 사방에서 神흉내를 내며 난리도 아닌 것 같습니다.

월척 관리하시는 분(매니저, 관리자, 운영자)께서는 도가 트이신 분이신지 눈 하나 깜빡이지 않으시는 것이,
노이즈마케팅도 즐기시는 건지,
제가 관리자였다면 맹목적으로 가당찮게 유별나게 떠드는 사람들은 24시간 글을 못 쓰게 했을 겁니다. ^^;
운영자님은 나름 중립을 잘지키신다고 봅니다
이래저래 참견하기 시작하면
끝없이 요구하게되고
어쩔수없이 여론에 따라가야하죠
때론 다수가 틀릴수도 있는법이라.....
월척 운영자님만큼
잘하는 분도 못봤습니다....굽신굽신....
이쁘게봐주세유
월척지 선배님들 두어분 만나뵙고
많이배웠습니다
좋은말씀도 해주시구....
요번주 또 배우러갑니다
흐뭇하네요

빙그레 ^&^
좋은글이 너무 많아서 해석 불가입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중립적 정의감(객관성있는 소신) + 엽기적인 개그 = 칠곡시 입니다.
윗글을 보고 느낀점.

은자님은 상당히 은은한 분이다.


저도 은은한 사람이 될수 있도록 많은 가르침 바랍니다 ^_^;;
항상 좋은것만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허물은 보듬어주고 좋은것은 칭찬해주고 잘못된것은 바로잡아주는 ....

흠집내는것보단 보듬어주는 마음이 빛을바라는것이 아닐런지요....

생고생이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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