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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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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일수도 있으나~ 가게 마무리하고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고자 근처 후배 통닭집에서 통닭한마리 사들고 들어갔습니다^^ 술을 좋아하는건 아니나~ 맥주 한두캔하면 힘들땐 좋더라구요!!!!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들어간순간~ 신발도 벗기도 전;;; 와이프가 빨리 앉아보랍니다^^ 왜???? 와이프 "왈" 티비에 제가 나왔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티비를 보자하니~ 안녕하세요라는 프로그램에 총 3출연자가 나왔는데요 ㅎㅎㅎ 1.주사 심한 남편 2.13년째 붕어잡으로 외박하는남편 3.스킨십 안하는남편 이중 2.3번이 저라는겁니다 ㅎㅎㅎㅎ 티비를 보고있자하니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더라구요~ 다름이 아니오라 티비에 나오신 13년째 주말외박하시는 꾼님 월척 회원님이실듯해서 누구신지 정말 궁금해졌습니다 ㅎㅎㅎㅎㅎ 저만 모르는건지 저만 뒷북인지 ㅎㅎㅎ 안출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7년째 주말 외박해도
마눌님 비위만 잘 맞춰주면
아직도 오캐이 입니다
갔다와서 한숨자고 힘이 펄펄 넘치는거 보여주는건
필수겠죠,,,,, 어이차~~~~!!!@
우리 남정네들이 결혼 5년차 넘어가면 스킨쉽을 잘하지는 안잖아요.
밥먹자, 자자, 재떨이 이말 세마디면 끝.
싸나이가 가는길은 외로운 것 입니다.
랩소디님의 비결및 몰래 드시는 음식이 궁금합니다~ ㅎㅎㅎㅎ 한숨자면 힘이 펄펄 ㅎㅎㅎㅎ
잠시의행복님 ㅎㅎㅎㅎ 대부분 스킨쉽이 쉬운건 아니신가봅니다~
3번은 맞고요.
2번은 주말이 아니라 평일 외박 합니다.

머 도찐 개찐이죠.

그리고 랩님은요.
제가 알기론
드시는거는 머 그렇고요.
책 읽고 고스톱 치시는게 다반산데
희안하네...
몰래 드시는게 따로 있나?
3번이 문제네요.
밖에서 바람피우는 사람들 지은죄가 많아서
집에들어가면 마눌한테 엄청 잘한답니다
취미로 낚시가는게 뭔 잘못인가요
집지키기 싫으면 같이 따라나서라고 하면 됩니다
혹시 2번 그사람 와이프가 아기낳으러 병원가는데도 낚시하러간 "그 미.친.놈" 아닌가요?
언뜻 본거같은데....

아무리 낚시가 좋아도 그렇지 똥인지 된장인지 인지도 못하고 사는거 같던데.....
낚시 특성상 2번은 어쩔 수 없더라도
3번은 충실히 해야합니다.

첫째는 낚시 간게 확실하고 딴 데서 힘쓰지 않았다는 결백 증명
둘째는 낚시 가서 호연지기가 충만(사실은 밤낚으로 초죽음이지만.....ㅋㅋ)하여
힘이 넘치므로 담에 또 가겠다는 의사표시
낚시가 뭔제인지?
밑밥은 물에만 뿌리는게 아닌데..
그래서 집에다가도 이런저런 밑밥펼치기
무공을 시전해봅니다.
하지만..쩐을 안섞은 밑밥은 집에서는 잘 안통해서..ㅜㅜ
주말 외박이 35년 넘었으니 저는 아닌것이 확실합니다.
비법은 없고요~ 중에는 철저하게 집안일에 충실히 봉사합니다.
설겆이만 빼고 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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