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일수도 있으나~
가게 마무리하고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고자 근처 후배 통닭집에서 통닭한마리 사들고 들어갔습니다^^
술을 좋아하는건 아니나~ 맥주 한두캔하면 힘들땐 좋더라구요!!!!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들어간순간~
신발도 벗기도 전;;;
와이프가 빨리 앉아보랍니다^^
왜????
와이프 "왈"
티비에 제가 나왔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티비를 보자하니~
안녕하세요라는 프로그램에 총 3출연자가 나왔는데요 ㅎㅎㅎ
1.주사 심한 남편
2.13년째 붕어잡으로 외박하는남편
3.스킨십 안하는남편
이중 2.3번이 저라는겁니다 ㅎㅎㅎㅎ
티비를 보고있자하니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더라구요~
다름이 아니오라 티비에 나오신 13년째 주말외박하시는 꾼님 월척 회원님이실듯해서
누구신지 정말 궁금해졌습니다 ㅎㅎㅎㅎㅎ
저만 모르는건지 저만 뒷북인지 ㅎㅎㅎ
안출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프로그램!!!
용코 / / Hit : 6330 본문+댓글추천 : 0
마눌님 비위만 잘 맞춰주면
아직도 오캐이 입니다
갔다와서 한숨자고 힘이 펄펄 넘치는거 보여주는건
필수겠죠,,,,, 어이차~~~~!!!@
밥먹자, 자자, 재떨이 이말 세마디면 끝.
싸나이가 가는길은 외로운 것 입니다.
잠시의행복님 ㅎㅎㅎㅎ 대부분 스킨쉽이 쉬운건 아니신가봅니다~
2번은 주말이 아니라 평일 외박 합니다.
머 도찐 개찐이죠.
그리고 랩님은요.
제가 알기론
드시는거는 머 그렇고요.
책 읽고 고스톱 치시는게 다반산데
희안하네...
몰래 드시는게 따로 있나?
집에들어가면 마눌한테 엄청 잘한답니다
취미로 낚시가는게 뭔 잘못인가요
집지키기 싫으면 같이 따라나서라고 하면 됩니다
언뜻 본거같은데....
아무리 낚시가 좋아도 그렇지 똥인지 된장인지 인지도 못하고 사는거 같던데.....
3번은 충실히 해야합니다.
첫째는 낚시 간게 확실하고 딴 데서 힘쓰지 않았다는 결백 증명
둘째는 낚시 가서 호연지기가 충만(사실은 밤낚으로 초죽음이지만.....ㅋㅋ)하여
힘이 넘치므로 담에 또 가겠다는 의사표시
그래서 집에다가도 이런저런 밑밥펼치기
무공을 시전해봅니다.
하지만..쩐을 안섞은 밑밥은 집에서는 잘 안통해서..ㅜㅜ
비법은 없고요~ 중에는 철저하게 집안일에 충실히 봉사합니다.
설겆이만 빼고 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