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7분께 충북 청원군 오창읍 성산리 오창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임모(63)씨가 유명을 달리하셨답니다.
시신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1시간 뒤에 수습되었다 하고요.
대전꾼이시라는데 먼곳까지 오셔서, 같은 꾼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주변에서 같이 낚시하던 목격자 분들의 증언으로는 붕어가 끌고 가는 낚싯대를 건지러 저수지로 들어 가셨다가 그만 변을 당했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낚시꾼의 부음입니다.
파트린느 / / Hit : 5204 본문+댓글추천 : 0
그나저나 "붕어"가 사람잡았군요.
명복을 빕니다...
謹祈故人之冥福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곧 날씨 추워지면 난로나 차량 히터 사고도 많은데
꼭 주의 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 조심 또 조심.....
붕어가 뭔지 주위에 낚시꾼들은 뭐하고있었는지
루어대 가지고있거나 장대 들고계시는분 좀 도와드렸음
이런 안타까운일이 일어나지 않았을텐데요
깊고 수영에 자신없거나 컨디션 안좋으면 포기해야 합니다 한분의 희생으로 우리에게 많은걸 느끼게 하는것같네요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빕니닺
바로 제가살고있는곳이네요~
안타깝습니다..수심도상당히깊고 바닥이 고르지못한곳이많던데..모두들 건강하시고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민물낚시하시는 분들은 이런 경우는 드문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차에 구명조끼나 로프도 필수품으로 넣어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전에 늦가을에 낚시 갔었는데 옆에 조사님들 3분이 오셔서
어찌나 술을 드시고 한분이 밤새 목소리를 높이시던지....
새벽에 낚시 의자에 앉아서 조시다가 그만 풍덩....
3미터 수심이라 아차하면 큰 사고 날뻔....
주변분들이 고넘 밤새 술퍼먹고 떠들더니 고소하다고들 하셧지만....
그분 동행으로 오셔서 차 안가지고 왔다며 친구분께 짐좀 챙겨서
가지고 있으라며 그 아침에 택시 불러서 가시더만요.
모두 물가에선 조심들 하자구요.
구명복이 없을땐 한말짜리 물통이나 1.5리더 피티병다섯개정도 묵어서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모두 안출하시고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안전출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안전이 우선입니다
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안타까운 일이네요.
전 수영을 못해서 물가에 가면 더 조심합니다
명복을 빕니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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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명복을빕니다.
저도 그 저수지 가봤지만 수심 무쟈게 깊습니다. 지형도 워낙에 넓구요
아무리 수영을 잘하더라도 끌려간 낚시대 그냥 포기하는게 ㅠ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거기 요새 양어장수준으루 사람이 많던데 구하기 힘들었을라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의 일이 아니군요..
안전출조라는 말을 다시한번 되새겨 봅니다.
동행출조 역시 되새겨 봅니다.
절대 수영을 아무리 잘하셔도 저수지에 뛰어들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