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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아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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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멍텅한 하늘을 이고 있는 오후시간,

늘 웃음이 고운 우체국택배 아자씨가

싱긋하며 사무실 문을 열고 "택빼요~~~~~~^^"

그러시네요.

 

어떻게 아셨을까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로드그립 입니다.

1년동안 스스로 정한 낚시 휴식기를 지키느라 낚시를 안하고,

여름부터 창고에 낚시가방을 던져 둔채

곰팡이가 낚시대를 잡아먹도록 내버려 두었는데,

이제 슬슬 정비를 해야하겠습니다.

 

내년 봄부터는 실실 낚시라는걸 다시 해볼까 합니다.

제가 다시 낚시 한다고 하면,

고물기술자리를 빼앗길까봐 잠못 이루는 분이 한분 계실겁니다....ㅍㅎㅎ

 

용우야님!

감사합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 ^^


저거 감으면 붕어가 막 낚이는건가?

용우야님. 백발 얼쉰 약초가방 멜빵 하실듯
낚시를여???

고문기술자 자리 바뀌나요???








고문기술자 맞죠???
아닌가??@@@@
손잡이에 저거 감으믄 손이 호강하는 거쥬?
므쪄유.ㅎ
삥 전문 이시라더니...

기술자 맞습니데이
지금도 힘든데, 내년 봄에는 노지사랑님 땜에 붕어 얼굴보기 더 힘들겠어요.ㅎㅎ
제것도 어케좀 감아주심...
삥도 득템이라 보고 축하드립니다
붕춤님.
그러기야 하겠어요.
그래도 고물기술자님보다는 잘 잡겄쥬? ㅎ

알바님.
한해 쉬었으니 슬슬 해봐야쥬...
그래봐야 일년에 몇번이나 하겄슈...

해유님.
그러겄쥬?

일산뜰보이님.
인생 다 그런거죠 뭐.
삥생삥사~~~~~~~~~^^
수우우님.
제가 다섯마리 정도 몰아 드릴게여^^

대물도사님.
내것도 귀찮아서 얼마전 가방열어보고 다시 닫아놨슈.
뭐 곰팡이는 잔뜩 펴 있더만요.....ㅡ.,ㅡ

하얀블스님.
꼬부기나 자라는 안 놓쳐요.
갸들은 물고 늘어진다믄서요....^^
어 빈박스 반품 했는데.
다른병 받을수 있을까 해서 알맹이만 빼고
우표 붙였는데.
심신이 고달픈 주간 이어서 잊고 있다.
이제사. 감사함을 보이네요
올겨울 운기조식 하셔서 내년에는
물고문(?)님. 자리를 차지하십시요.
어. 틀림없이 알맹이 빼고 빈박스
반품 했는데.





깊은정성에. 소소한 물품이어서 송구스럽네요.
병이 깨지지 않게 포장하신 박스가 아까워
재활용 했슴니다.
내년에는 울산할배 긴장되게 해 주세요.
용유야님.
로드그립이 빨간색인데, 오랫동안 안썼더니 곰팽이가 피었더라고요.
그래서 바꿔야 합니다..
제가 이거 빨간색을 썻었거던요...^^
자다 일어나서 글이. 두번이나 올라갔네요
월님 지송요
붕춤님. 그럴수도 있겠네요.
낚시를 하신구유?
걸쳐 놓구 산으로 가실 거 같은디유?
물가에 다래두 잘 커유.
뱜두 잘 크구유.
여튼 술 담그실 거 많어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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