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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

    학동 / / Hit : 2429 본문+댓글추천 : 5

    월님들

    오늘은 어버이날 입니다.

    자식들한테 카네이션 이라도

    받았는지요.

    하나있는 작식놈은 어버이날이

    뭔지도 모르는것 같네요..

    지할아버지를 닮았나 무관심

    하여 씁쓸하네요.

    씁쓸하지만

    그래도 취업한걸로

    큰선물 안겨준걸로 하렵니다.

     


    스테고사우르스 23-05-08 09:52
    어린이날 부모님집에 애들이랑 미리 인사 드리고 왔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따로 또 저녁에 퇴근하고 부모님댁에 가서 저녁이라도 같이 먹어야 겠습니다.
    비산붕어 23-05-08 10:23
    어머니 모시고 점심을
    먹을까합니다. 동생들과함께,
    조카나 애들은 평일이라 없고요
    하드락 23-05-08 10:25
    축하합니다.
    수우우 23-05-08 10:27
    큰 효도 하였습니다.ㅎㅎ
    부처핸섬 23-05-08 10:42
    자식이 잘되면 그게 효도죠?
    취업
    축하드립니다
    띠사랑 23-05-08 11:19
    에궁 저역시 딸랑 아들래미
    한놈 있는데 전화한통
    안주네요
    섭섭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다행이 처조카가 어지
    와서 저와 와이프
    용돈주고 가서 위안은
    조금되네요
    그래도 허전한 마음은 남네요
    므이쉬킨 23-05-08 11:26
    제가 코로나 확진되어 출근도 못하고 집에서 격리 중이라 서울에 계시는 어머님과 식사하려던 계획도 포기하고 전화만 드렸습니다.
    또한 한 집에 같이 있지만 식구들과 접촉을 피하고 있기에, 애들과도 비대면 대화만 하고 카네이션은 아예 생각도 안했네요.
    살아갈수록 자식과 아버지라는 두가지 노릇 다 잘 하기가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카네이션을 꼭 달아 드려야 한다는 의식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기성세대와는 많이 다르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다만 어버이날을 잊지않고 다른 방식으로라도 표현만 해준다면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려 합니다.
    저 또한 항상 부모님 생각에 맞게 행동하지는 않았으니까요.
    띠사랑 23-05-08 12:06
    므이님 그렇겠지요
    동감합니다
    안동박목수 23-05-08 12:53
    메리 어버이날 해피데이 투유!!
    대물도사™ 23-05-08 13:06
    요즘같은 세상엔 취업한 것만해도
    효도로 봐줘야지요
    마음푸세요
    노지사랑™ 23-05-08 13:16
    어버이날인데 쓸쓸하네요.
    찾아뵐 두분이 소풍을 떠나셔서~~~
    고향 어머니 친구분들에게 냉장고 몸빼바지 2장씩 보내드렸더니 다들 기뻐 하신다네요.
    다 소풍 떠나시고 이젠 마을에 10분만 남아 계시다네요.... ㅡ.,ㅡ
    retaxi 23-05-08 13:25
    니들만 잘 먹고 잘 살아라`~ 그게 효도다` 합니다. 닝길.........ㅎㅎ
    학동 23-05-08 14:23
    벌써 그걸 은근히 바라는
    불혹의 나이가
    되어버렸네요.ㅎ
    용우야 23-05-08 14:40
    부모님이. 계시는 산에갔다
    왔네요.
    봄맞이.
    이발도 해드리고.
    어인魚人 23-05-08 14:50
    어제 부모님댁에 들러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만.....
    아이가 많다보니....
    시원하게 용돈도 못드리고 왔네요 ㅡ,.ㅡ
    경제적으로 다자녀 아이 키우기 힘든
    대한민국입니다.
    초율 23-05-08 15:36
    얼마전 지나간 생일이랑..어버이날이랑..
    합쳐서..
    낚시장비 만만한거 항개로 퉁쳤어요..^^
    ㅡ전천후 만능 범용 바다 루어대랑 릴..ㅋ
    ..
    내년엔..머 사달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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