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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비에 꽃이 피더니~

    미느리 / / Hit : 1555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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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빼로 12-04-29 20:40
    귀신하고 도킹은 하셨나요~?

    참꽃"어릴때 배고프면 많이도 따먹었지요.

    쌉살한이 맛도있심더~

    항상 안출기원합니더~
    정근 12-04-29 21:00
    위의 시가, 이 마음에 절실히 사무친다면,

    지금처럼 살진 않을낀데..

    오늘도 비바람에 그저 머리만 횅합니다.
    키큰붕어 12-04-29 21:14
    오늘 아침 바람에 꽃이 떨어졌네요..^^
    붕어우리 12-04-29 21:16
    계절의 명은 준엄하더이다.

    살아 있는 모든 초록의 것들은 일시에 잎을 튀우고

    물기 머금은 줄기 끝엔 아름다운 꽃을 피우더이다.

    그 숫한생명에 내리는 지엄한 명이 궁금하여

    가만히 귀기울여 보지만

    미욱한 이에게 그 명은 들리지 않아

    잎도 꽃도 피울수가 없더이다.
    엉터리꾼 12-04-29 23:06
    ㅋ ㅑ ~~
    좋습니다. ^^
    샘이깊은물 12-04-29 23:54
    미느리님

    혹시 전생에

    그 분이 아니었는지요?









    황진이 캑~
    채바바 12-04-30 06:04
    미감독님 본편 찍어셔야죠

    봄날은 간다 ~
    붕어와춤을 12-04-30 08:47
    귀신못에서 신내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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