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쩍새는 밤새 울어대는데
초저녁 그님은
너무나 힘이세서 조폭마누란줄. ....
새벽 첫닭울음에 다소곳이 찌를훔친 그님은
마치 껴안기길 기다린 듯 순응했다.
밀회는 숨길수록아름답다 했거늘
월님들께는
오후의 나른함을 달래보시라고?
올립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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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쩍새는 밤새 울어대는데
초저녁 그님은
너무나 힘이세서 조폭마누란줄. ....
새벽 첫닭울음에 다소곳이 찌를훔친 그님은
마치 껴안기길 기다린 듯 순응했다.
밀회는 숨길수록아름답다 했거늘
월님들께는
오후의 나른함을 달래보시라고?
올립니다.
소박사 12-05-24 16:22
우와~~~~!!!!
부립습니다^^
소박사 12-05-24 16:22
럽~~죄송^^
大物꾼 12-05-24 16:24
아흑!
저도 낼부터 저런넘으로 한마리만
꼬 ~ 옥 품어보고 싶어요
한마리만 오세요
한마리만 와 주세요
제발...
4짜 보심을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완붕남 12-05-24 16:26
고놈 참 붕어답게 생겻네요 멋집니다~~~~
공간사랑™ 12-05-24 16:29
엇 소쩍새우는밤님 너무 오랜만에...
근데 무신 저런 괴물 사진을 갖고 오셨데요??
여기선 꿈도 못 꿀 싸이즈네요..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쌍마™ 12-05-24 16:30
소밤선배님^^~
경남 수많은 오짜터에 출조 잦으시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지난번에는 기록갱신두 하셨구...
오짜붕어소식도 은근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찬o제비 12-05-24 16:41
쌍포 축하드립니다!
소쩍새우는밤 12-05-24 16:51
만수위의3,000평 계곡지는
아침이 밝아오자 오토바이 소리가
골짜기의 정적을 깨더니
그제 아침에
뇌물 7~9치 매운탕꺼리를 고맙다며 가져가신
못도감 할배가 핸들을 가지고 오셨다.
어이~
오늘부터 물뺀데이~
어떻게 알았을까요?
덩어리들이....물뺄때를? ? ?
엉터리꾼 12-05-24 16:56
저 정도면 천기를 읽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
소쩍새우는밤 12-05-24 17:10
제가요.
비오기 전날과 비그친 다음날은
덩어리들이 움직이는 경우는 아는데요.
지진이 다가올 예정을 짐승들은 안다지요
천기를 예견하는데
붕어도 다음날 물빼는 줄 알았을까요?
왠종일 그 생각에 빠집니다.
5번째 도전에 어젯밤에 움직였으니.....
고수님들께 한수 지도부탁드립니다.
뽀대나는붕어 12-05-24 17:25
축하드립니다요 ㅎㅎ
당찬붕어7 12-05-24 17:44
와우 ~ 멋집니다... 한편으론 부럽습니다^^
채바바 12-05-24 18:55
축하글이 늦심더 배아파서 ㅎㅎ
위에 어느님이 부익부 빈익빈이라더니...
맹물짠물을 누비며 한세월 퉂한 보상을 톡톡히 받으십니다
길게 쓰고싶지만 ...화장실 쫌 후다닥 ~~~
소쩍새우는밤 12-05-24 20:58
주)
못도감:못(저수지)를 관리하는 어르신
봇도감:농사용 용수의 물대기의 수문을 관리하는 어르신
*요즘은 수리시설이 잘되어 벼농사에 지장이 없지만
옛날 가뭄에는 서로 자기논에 먼저 물대려고
싸움도 잦았기에 감독이 있었지요
못도감!
봇도감!
비맞은대나무 12-05-24 22:58
늦게 나마 축하드립니다^^
붕어 정말 이쁘내요
붕대감 12-05-25 07:43
아이고~
누구는 인삼 먹고...누구는 배추뿌리 먹고...
쌍둥이 괴물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근데 전 우째 비늘 듬성듬성한 놈만 인사하러 오는지 웬??ㅎㅎㅎ
조만간에 소밤님 찍어 놓은 저수지로 붕순이 밥주러 가겠습니다.
못쫑 여는 날 좀 알려주이소~
항상좋은날 12-05-25 10:09
소밤님 무따~
켁~
아트리치 12-05-26 01:57
소밤님 한마리도 아니고 쌍동이로 얼굴보셨네요 축하드리옵니다
새벽찌 12-05-29 15:16
참 실하게 생겼네요.
축하드립니다.^^*
내일은맑음 12-05-30 10:19
축하드립니다
몹시도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