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낚시는 전자케미 대신 예전 꺽는케미로 해야겟다..하고
케미를 미리 꺽어서 야간 낚시를 준비하는대
어라 .....이거 왜 케미가 이모양이지....
이것도 저것도 20여개를 꺽어서 손안에 숨기고 봣는대 전혀 불빛이..
아 이거 다 불량이네...
에고 이젠 예전꺼는 고물이되어 물건너 가는갑다하고.
전자케미를 하나둘씩 끼우고 밤을 준비하는 순간.
발밑에 20여개가 넘는 케미 불빛이 살아나면서 반짝반짝........나 살아있다...ㅎ
밤이 되어야 그빛을 발하는넘을...전자케미에 익숙해져서 낮에도 보이는줄 알고 ㅎ
낮에 손안에 넣어서 보고 안된다고
저리다 꺽어서 버렷으니...으이그 멍청이..
그나저나 역시 달빛이 그윽한...숨소리마저도 숨울 죽이는
오늘같은 날은 역시 올드케미가 최고네.ㅎ
그거 아시나요?? 케미를 살짝 뜨거운 물에 담그면
그 빛이 더 살아 난다는 것을.....빛이 약해질쯤 한번 해보세요
엄청 밝아져요 ㅎ ..
아름다운 이유죠.
요즘은 밝아도 너무밝은거 같네요
사람많은 날에 수면위로 온통 불빛이...
불 빛 약해지면 라이터로 지져 쓰던
생각나네요..
너 무 달구면 퍽 터져 버리고...ㅎㅎ
새벽에 동틀려고할때는 좋은데
물론 나중에 주우려 하셨겠지만 혹시 버리려 하셨다면
담부턴 그러지 마세요^^
왜 이리 안 밝지하고 계속 조물락거리다보니 케미는 그대론데 내손만 초록빛이 나더군요
오래되서 그런가보다하고 일찍 접었던 기억이
아까워요ㅎ
아니면
발밑에 전부버렷으면 .,
화학케미 도
아무데나 버리면 오염입니다
나름의 밤낚시 매력이지요
손맛 못지않게 눈을 황홀하게 하는 찌올림!
낚시꾼에게 마약이지요
발밑에 버렷다가(놔둿다가) 나올때 1도없이 치웁니다..꾼이라면 기본이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