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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자2 11-09-07 14:17
치마 계속 입고 누버 있으세요 ㅎㅎㅎ
어울리시겠당 월하님 ㅋㅋㅋ
그거 입고 화장실 가면 무지 편합디다
익숙 하지않아 가끔 가운데 뭐가 불쑥 솟아 걱정이지
그외엔 뭐 ..
그병원 이쁜 간호사 언니 옆엔 절대 가지 마세요
뭔가가 불쑥 인사하면 거 상당히 불편합니다
하얀비늘 11-09-07 14:29
에공~ 그나마 앙덩이에 살도 없는 냥반이..
얼마나 아프고 속상할까 싶은데..
왜 자꾸 꼬습고 웃음이 나는지...ㅋㅋ
무비늘 바이러스도 좋구먼요.ㅎㅎ
몽미 11-09-07 14:31
엉덩이쪽 저리시다면 혹 디스크 초기증상 아니실런지... 이년 전 제가 그 비슷한 증상으로 MRI까지 찍고나서야 진단받았었지요. 양방 진료 받아보세요.
붕어나라 11-09-07 14:32
충성 누버이써 ^^
에궁 아프시겠네요
근디 간호사아가씨 이뻐요
저두요즘 쪼카허리가뭉치는데요
이쁘면함가볼랍니다 ^^
뭉친거 안풀리시면 어케 빠가사리 침이라도한방 ~~~~~~
꽝태 11-09-07 14:32
한가위 금낚하시란
붕신의 계시인듯 합니다.
이 황금연휴(!)
낚시 안하고서야...
끔찍합니다만
식솔생각해서
저도 참아 볼랍니다.
한가위 잘 보내시고
연휴 끝나는 날
쾌차하실 겁니다요.
男子 11-09-07 14:38
젊디젊은 간호사아가씨한테 입으로 부황을 떠달라고면??? 흠냠냠 ... 뒷감당은 제가 못함..ㅋㅋㅋ
(농담이고요^^;;)
어서 빨리 완쾌하셔서 즐겁던 그 옛날로 돌아가시길!!!
月下 11-09-07 14:40
몽미님 감사합니다
원래 허리디스크가 있는데 다리까지 저린것은 아니어서
심각할만큼은 아니랍니다 ^^
추석연휴에 안면도에 가서 낚수할려고
열심히 치료받고 있는 중이랍니다
머~ 분위기도 거시기하고 해서
몇몇분들이라도 꼬수워하시라고
글을 쓰긴 썼는디
막상 꼬수워하시는 거를 보니
쪼까 후회가 되기도 ㅠㅠ
근데 허리나 다리하고는 달라서
그 거시기에 침 맞으면 겁나 따끔따끔해요
미니싸이즈(?) 간호사는 아픈부위 찾느라
한쪽 궁디 절반가량을 눌러대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ㅠㅠ
은둔자2 11-09-07 14:44
거 병원 어디유 ?
요즘 허리가 조매 아픈디 나도 치마좀 입을라구요
대물찾기 11-09-07 15:35
아~~ 안면도... 오산에서 가면 멀라나요??
빠른 쾌유빕니다..
그래도..간호사 아가씨가 이쁘면.. 괜찬을거 같은디요..^^
몸이 먼저이십니다.. 이번 연휴는 쉬시는게 어떻겠습니까??
진우아범 11-09-07 15:41
앞으로 남도출조시 건강진단서 꼭받어야 쓰것소
비늘님 몸살에
어떤분 엉딩이까고
영광에 국군통합병원 있는줄알쥬
환자는 거그로 보내고
꽤병에 점호 빠질라는분은 헌병대로 직행이요
오치졸업허구 덩어리두어마리걸구 벌써엄살이면
전투에서 참전 열외된다우~~~
月下 11-09-07 15:42
성경신님
윗궁둥이는 당연 마니 까봤습니다만(?)
아랫궁둥이 까는건 처음이라서요 ^^
오늘은 "子"자 돌림 가지신 분들이 ^^
(꼬맹이 간호사 조카보다 어려요~~)
이번 여름에 안면도엘 꽤나 오래 있었는데
최대가 여덜치였는지라 이번 연휴때에는
꼭~ 덩어리한번 만나 보려구요~~
염려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꼬수워하신분들은 패쑤~ ㅋㅋ
4짜조사양 11-09-07 16:07
쩔뚝쩔뚝 걸으시면 고관절(골반)이구요,
양반다리가 안되신다니 고관절염증 같은데요,
고관절염증은 사혈침효과 없습니다.
걷는것은 괜찮고 저리기만하시면 허리부터 타고내려가서
아프신것 같은데요, 신경외과 가보셔서 진찰해보세요.
4짜조사양 11-09-07 16:13
아픈지 오래되서 진찰과가 정형외과네요.
月下 11-09-07 16:15
4짜조사양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가 평소에 하는 스트레칭이
고관절부위 동작이 많습니다
현재도 고관절부위 움직임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허리도 통증이 없고
책상다리 동작에서만 다소 문제가 있답니다
분위기도 무겁고 해서 올린 글인데
외려 걱정을 끼쳐드린듯 해서 송구스럽네요..
붕어못본지3년 11-09-07 16:31
저번부터 눈팅으로 어느정도 알고는있었지만,상태가 오랫동안 호전되지않는것같아 걱정스런맘에 댓글남깁니다..~
부모님이 어릴적부터 아프신탓에 저는 아프다는말에는 진절머리가 나는사람입니다..~
여기 월척회원님들은 모쪼록 건강관리 잘하셔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요가나 수영을 배우세요~우리 어머니가 공다공증을 수십년알았는데..요가나 수영이 최고 좋더라는~~~
아무래도 관절쪽이니 연관이 있을것같아 말씀드립니다..~
月下 11-09-07 16:50
붕3년님 사연은 댓글 등에서 간간히 본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요가나 수영이 좋은 운동이고
증세가 다소 진행되어 있는 경우에
좀 더 좋은 것은 물속 걷기라 합니다
물속에서는 부력으로 관절부위에 집중되는 압력을 덜어주고
반대로 움직일때는 물을 헤치면서 운동량이 늘기 때문에
무리가 안가면서도 효과가 좋은 운동으로 많이들 권하고 있더라죠~
제가 예전부터 허리에 디스크가 두개가 있어 고질병이고
심할때는 엉덩이, 다리로 타고 내려갔던 적도 있습니다
지금도 자만하거나 가볍게 생각하는건 아닙니다만
제 자각증세와 의사소견으로 봤을 때
다행히 허리나 관절로 인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열심히 치료 및 재활(?)운동 하렵니다
거듭 감사 드립니다 ^^
무단횡단 11-09-07 16:54
저도 한때 그랫습니다 .ㅋㅋ 그기분알죠...지금은갠찬은데..밤낚대내오면 가끔 오르쪽엉덩이와다리가 저려요.,ㅠㅠ
붕어못본지3년 11-09-07 17:06
^________^
위에 무단횡단님의 글 ...바로밑에 월하선배님의 댓글..요거보고 엄청웃다갑니다..ㅋㅋㅋ
(무단횡단님 반갑습니다~
건널목으로 다니시구요 ^^ )
요부분 ..정말 웃기네요..ㅋ
빼빼로 11-09-07 19:33
월하님요~헐~우째 나하고 똑"같은 치료를 받고계시는지요~?ㅎㅎ
제주도에서 밭고랑에서 돌줏어 내면서 발이 삣긋하는 바람에 오른쪽 고관절 인대와 근육이 약간늘어나는 3일째 엉덩이
까고 침맞고 부황뜨고 핫찜질에 전기치료까지 걸음을 잘못걷습니다.ㅋㅋ
우짜든동 치료 잘받아서 쾌차하십시요~
오늘은 사우나에서 푹~찌졌습니다.
月下 11-09-07 20:03
아휴~
빼빼로님 안녕히 잘 다녀오셨는줄 알았는데 ㅠㅠ
저는 그나마 일상생활은 책상다리 빼고는 지장이 전혀 없습니다~
모쪼록 빨리 쾌차하십시요
저도 후딱 낫겠습니다요 ^^
月下 11-09-07 22:43
소밤님 감사드립니다~
별일 아니랍니다 ^^
이 댓글 보실지 모르겠어요 ~~
장은 보러갈일이 없는데요
전과(?)가 있다보니 웃으시라고 올린 글이
다소 민폐가 된듯하여 면구스럽습니다 ㅠㅠ
멀 그라셩...
엉덩이 까고 누워서 침 180방 안 맞아 봤으면 말씀을 마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