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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다섯 글자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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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올 때 보았네, 올라 갈 때 못본 그 꽃" 느낌! 존재 가치를 바로 알아야, 삶의 가치도 있을 듯 싶다.
열 다섯 글자를 읽고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열 다섯 글자와

견공 사진이 참 인상적입니다.

올라가는 것에만 급급한 인간이 뒤에서 손가락질 하는게 보이겠습니까?

내려올때 그때서야 그 매서운 눈초리를 느끼겠지요.
1등인가 했더니 2등이네요.


낳는다고 고생하신 엄마한테 제일 감사해야 하는 날이 '귀빠진날' 맞지요..

내리막길의 시작인지 여태 철이 없어서인지..


좋은 아침입니다.
산을 좋아하는 분들이 느끼는 매력.....

지수야~~~ 난 산이 시러서 잘 모른다....
고놈 인물은 여전하네요~

요즘 뭐가 뭔지도 모르겠심다~

건강하세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내요^^

제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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