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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를 끄고 자는데도 자다가 땀나고 더워서 혼났습니다.
자다 말고 일어나 샤워하고 창문을 열고잤습니다.
밤 기온도 포근한게 마치 한 여름밤 열대야 같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 옷 차림도 반팔옷이 많더군요.
어디갔어~~? 어디갔어~~? 봄은 도대체 어디갔어??? ( 개콘 황현희 버전 )
봄은 어디로 가고 겨울이 끝나니 바로 여름이군요.
행복하고 행복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요 ^^
붕어와춤을 12-04-25 09:29
봄은 내 품안에 있소이다!
빼빼로 12-04-25 09:30
우와따~~~
소박사님에 뻥도 참대단하시네요~
열대야는 무신~아마 어제 싸모님과 뜨거분 밤을 보낸후에 일어난 일이겠지요~
체~
한반도는 이제 봄은 없시유~겨울에서 여름으로......
어제낮에는 자동차 에어콘 빵~빵하게 틀어시유~헐~
소박사 12-04-25 09:35
쌍마님 대박~~~~~~~~~~~~~~~~~~~~~~~~~~ㅎㅎㅎㅎㅎㅎㅎ
붕춤님 물 열대야 넘 약해요 ^^
빼장군님 잘 계시지예? 덥다고 옆에 오지도 못하게 합니다^^
하얀비늘 12-04-25 09:36
오늘 다시 쌀쌀해서 긴소매옷 꺼내 입었시유~
깜박 여름옷들을 안가꼬와가 대충 긴소매 가위로 잘라서 반팔로 입고 있시유~ㅠㅠ
혹시 동네에 헛옷 수거하는 통에서 반팔 있음 꺼내 보내주세용~흑흑흑!!!
은둔자2 12-04-25 09:41
그럼 저는 어쩝니까
돌침대 40도 온도 올려놓고 마눌 팔베게 하고 자는 저는 ..
소박사 12-04-25 09:43
득템 축하드립니다 붕어우리님
저도 장터에 적당한 장어릴 나오기만 기다렸는데
우리님 득템이 무지 부러웠습니다
첫날에 3킬로짜리 열마리만 하십시요^^
월척나라 12-04-25 09:49
봄 가을은 이제 없어지나 봅니다..ㅠㅠㅠ
소박사 12-04-25 09:52
건너 옷가게에도 긴팔옷들은 사라지고 전부 반팔만 보이는군요 월척나라님 ^^
붕애성아 12-04-25 10:42
겨울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잠깐 꽃피고지고~
어젠 정말 더워 디지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은 비오네요~
점심때 막걸리나 머거야 될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