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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전과 수로

    은둔자2 / / Hit : 3190 본문+댓글추천 : 0

    현장 출장 왔습니다
    반가운 얼굴들. 십수년 단골이 돼준 이웃들
    그들의 삶터인 염전입니다
    수로가 많지만.대 한번 담궈보지 못했네요
    그들의 노곤한 삶터에서 여유자적 낚시하는
    낯설은 이방인이 되고 싶지 않아서 였습니다

    낚싯꾼인줄 아는 염전 사장님
    붕어 장어 나온다고 낚시한번 오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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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낚시왕 11-07-27 12:55
    와 .. 염전이네유 ~~
    괴기만 구어서 그냥 암거나 찍어묵음 되건네요 ^^
    안출하시고 큰넘 잡아오셔요 ~
    참 498하세요 ^^
    月下 11-07-27 13:07
    수로의 물빛이 좋아 보이네요

    여긴 비는 오지않고 잔뜩 흐려있는데

    바람이 심한지라 어제 펼쳐놓은 곳에가서

    낚시하기는 쉽지 않을것으로 보이네요 ㅠㅠ

    시간 되실때 그 수로에서 대 담구어 몸보신하시기를^^
    빼빼로 11-07-27 13:11
    소금 잘 묵고있심더~

    국 끓일때 넣어마 국물이 다른 소금보다 더 시원합니다.

    간수 좀 빼고 특히 미역국 끓일때는......
    바람난지렁이 11-07-27 13:42
    전북 쪽에서 염전한번 구경하고 오랜만에 염전을 구경합니다.

    아마 그 곳이 곰소로 기억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언제 한번 영광쪽으로 낚시여행을 가봐야겠습니다.


    이렇게 고향(?) 홍보를 맛깔스럽게 하시는 은둔자님을 영광군 홍보대사로 군청에 추천해야겠습니다. ^^


    올해 가기전에 영광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붕어와춤을 11-07-27 14:09
    염전과 염장은 이웃사촌 이지예!

    그래서 염장을!~~~~~켁

    간이 살짝벤 짠붕어 택배로 보내주이소
    산골붕어 11-07-27 14:20
    염전일 하시는분들의 바쁜 손놀림을

    몇년전 해남 갔을때 봤네요

    해남 교육청앞 매생이국 맛나게 묵었지요

    장어에 솔깃해 지네요 비피해 없어시죠
    마안 11-07-27 16:22
    장어가 많이 난다는데 저도 땡기더라구요.
    전에 영광에서 낚시 좀 해보려 헤매고 다녔습니다.
    야무진 손맛 보세요.^^
    소박사 11-07-27 18:41
    수로가 넘 맘에듭니다

    한번 해보시죠 ~
    마르샤™ 11-07-27 21:31
    6월달에 크라스로 밀 타작하면서

    염전많이 봤었는데

    그곳이 장어도 나와요...음~음~

    은둔자님 무탈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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