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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제작자 / / Hit : 2379 본문+댓글추천 : 0

    어디로 가는가 그대는

    "참"을 아는가 그대는

    머물러 보았는가 그대는

    타락해 보았는가 그대는

    인생의 심저는 여기에 있다네

    삷의 끝점이 이것 아닌가

    그대

    우리 함께 외쳐보세

    오늘을 아름답게

    오늘을 부끄럽잖게

    오늘을 참되게

    오늘을 자각하세

    시작과 끝점이 오늘 아닌가

    오늘을 참 삷으로 엮어보세

    짚 자락에 굴비 엮듯 그렇게 그렇게...

    스퐁이 12-01-06 01:03
    오늘 은

    푹퍼져 잠들수잇게해주시옵쇼서~

    안주무시고 머하셔용~ㅎㅎ제작자님~
    제작자 12-01-06 01:18
    스퐁이 님은 주무시잖코 머하슈~^^
    소박사 12-01-06 01:21
    제작자님 깊은밤

    쪼끔 헷깔리는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스퐁이 12-01-06 01:22
    저는 월척 방범활동하고있습니다...ㅎㅎㅎ

    쿨쿨쿨...ㅎㅎㅎ
    은둔자2 12-01-06 01:28
    쓰고 달아서 뱉어 버리고 싶은게
    삶이더라 말하는 그대
    그것이 끝이다 생각지 마오
    그 하루 하루가 엮여 종래엔 너무 쓰지도
    달지도않은 더 큰 과실이 열리게 될거라네

    이런 말씀 같습니다
    입으론 바른소리늘하고 살지만
    누구보다 가볍고 경망스럽습니다
    언제나 사람이 될까요?
    제작자 12-01-06 01:35
    둔자님~ 주무시지 않고 뭐 하심니껴ㅎㅎ
    은둔자2 12-01-06 01:36
    시린 겨울밤에 쉬이 잠이 오지 않습니다
    악어이빨 12-01-06 01:47
    몇번이나 다시 읽어보고,

    몇번이나 다시 생각해봅니다.

    그동안 밟았던 발자욱 뒤돌아보고

    후회없는 자욱은 없었나 되짚어봤을때,

    여태 헛걸음만 한것 같읍니다.

    제작자님 ~

    은둔자님~

    두분께 일깨워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작자 12-01-06 01:52
    지인과 한잔 후 귀가치 않고 매장에서 이곳에 산책을 오니
    왠지...가슴 한켠이 아려...쇠주나 한병 들고올걸..
    제작자 12-01-06 01:54
    악어님은 왜 또 주무시잖코요...
    악어이빨 12-01-06 01:55
    제작자님께

    소주한잔 올릴날 고대하면서

    잠들까 합니다만,,,,
    제작자 12-01-06 02:01
    예전에 그쪽에서 머물렀던(5.18때도)시절이 꽤나 됩니다

    군생활도 5개월여 상무대 출신입니다..
    채바바 12-01-06 04:17
    제작자님 작품 즐감했습니다

    십장생..아프지않고 오래살고싶은 바램은 누구나 다같겠지요

    내내 건강하시어 후대 좋은 작품 많이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허구헌날꽝맨 12-01-06 07:59
    제작자님 오늘도 좋은하루 돼십시오
    빼빼로 12-01-06 08:18
    짚 자락에 굴비 엮듯이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 봅시더~

    제작자님에 참 좋은글을 아침에 읽고갑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요~
    쌍마™ 12-01-06 08:39
    늦은시간 까지 잠못드셨네요
    오늘은 편한 일상되세요^^~
    붕어와춤을 12-01-06 11:04
    선배님도 술한잔 하십니까? ㅎㅎ

    예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굴비처럼 엮여서 하소연 하고 받아주고

    그래 살아 보렵니다.

    건강 하셔야 됩니다 선배님
    산골붕어 12-01-06 16:46
    오늘도 부끄럽지 않게

    오늘도 참되게

    ............

    오늘도 참삶을 엮어가보세


    가슴에 그무었이 용솟음 침니다

    제작자님 좋은글로 힘내어 봅니다
    제작자 12-01-20 14:33
    감사합니다...산골붕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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