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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띵가땅가 하면서 내일만 하면 돼것지
했는데 역시나 소망일뿐 말 한마디하면 열마디하구 ..
기계에 대해서 박사인 분이 왜 그렇게 설명해줘도 모루는지..
말한마디 할려다 열마디 말 들을까봐
오늘도 참고 입에선 단내오ㅏ 몸에선 땀내로
낼 아침 까지 일해야 되것네유
나도좀 젊은 사람으러다가 붙여주면 좋을 것인데..
하소연 해봅니다..
소박사™ 12-07-01 22:44
조금만 더 참으시면 금방 적응 되십니다^^
행복한날™ 12-07-01 22:53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열심히 가르처드리면 조금 늦더라도 노력하시는분이라면 ..가능하실겁니다..
제경우에는 열심 노력하고 본인이 열정을가지고 있으면 좀 늦어도 알려줍니다..
그 반대인경우는 딱 세번 알려주고 그래도 안되면 관심 주지도 안습니다..
본인 노력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엉터리꾼 12-07-01 23:05
제가 시골에 삽니다.
65세 이상 연세드신 분들이 전체 인구 65%~70%를 차지하는 무시무시한 곳이죠.
평균적으로 그분들 왕년에 호랑이 맨손으로 한두 마리씩 안 때려잡아본 분들이 없습니다.
대통령이 동생이요, 하느님과 동창생입니다.
열에 한두 분 빼고는 대부분 말이 안 통한다는 얘기지요.
쥐뿔도 모르고 쥐뿔도 없으면서 잘난체하는 건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만, 젊은 사람들 몫이나 좀 빼앗아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눈에 뵈는 족족 다 빼앗아갑니다.
젊은 사람들 등에 칼 꽂고 쳐죽일 놈 만들기 정말 전문입니다.
또 얼마나 뻔뻔한지 그 지독한 아집과 독선, 아주 징글징글합니다.
월척 대빵, 그 양반 생각나네요. ㅋ
산골붕어 12-07-02 00:16
십년만 지나면 서리붕어님을 따를겁니다
그마음 쭈욱 가지고 가십시요
미운 정 이 듭니다
한국 사람은 미운정이 들면
그것도 정 이라고
진짜 깊은 정 이 들어버립니다
나이 먹은 사람 맘에 안 든다고
미워만 하면 밉기만 하지 미운 정은 안듭니다
조금만 더 이해 하려고 노력해보십시요
그래도 정 안들면 그땐 바이바이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