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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해가 져갑니다

    은둔자2 / / Hit : 2327 본문+댓글추천 : 0

    수고하신 모든분들
    오늘 힘드셨을 겁니다
    내일이 오는건 금방인데 오늘 하루가 참 멀게만 느껴지네요
    저 역시 긴팔셔츠가 덥다싶게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하루 하루 부대끼며 지나다 보면 그것이 또 한달 일년
    이렇게 책페이지를 넘기듯 살아가는 매듭들 이겠지요
    자 ..
    팔 벌리고 한숨 한번 내쉬십시요
    힘들었지만 오늘 그래도 이만큼 또 지나왔으니
    내일 또 힘들지라도 오늘 무사히 이만큼 온것에 감사 합시다


    좀 쉬어가는 시간도 있어야지요
    퇴근하고 아이들 얼굴보고 한번 웃어주고
    식사 즐겁게 하고
    내일 아침 무겁게 출근하더라도 어깨 활짝 펴고 걸으십시요
    저도 무겁던 오늘하루 마감끝나면
    물가나가 숨좀 쉬고 오렵니다
    오늘 수고 하셨습니다
    freebd_07071359.jpg

    헛챔질고수 11-11-03 19:03
    은둔자님역시 오늘하루 수고 많으셨고 댁에 가셔서 편히 쉬세요~~
    공간사랑™ 11-11-03 19:05
    퇴근해서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시원한 맥주 하나 까서 마시면서 월척에서 놀고 싶습니다..
    誠敬信 11-11-03 19:13
    해가 진다고 해서 밖을 보았더니

    이미 깜감한데요?

    홀아비니 밥 챙겨 먹어야 겠네요
    호구클럽회장™ 11-11-03 19:15
    오늘같은 날이 주말이였어야 했는데요...ㅎㅎ

    편한밤되세요!
    붕어우리 11-11-03 19:16
    짬낚시간이 다가온다는 소리쥬.

    퇴근허고 아이들보고 한번 웃어주고

    즐겁게 식사하고 짬낚가신단 소리쥬.

    오늘 햇볕이 너무 좋아서 붕어들이 꿈틀꿈틀 움직이고 있을거 같은디....
    쌍마™ 11-11-03 19:34
    이제 저녁먹고 춥지않아서 아들이랑
    베드민턴 치러나갑니다

    오늘 하루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부들과땟장사이 11-11-03 19:52
    금일 당직이라 열한시까지는 회사에서 게겨야 하는데 모두들 퇴근하시면

    월척마당은 누가 지키남유..

    아참!! 내가 있구나...
    율포리 11-11-03 21:41
    내일이면 ,또 오늘은 지나간 잊혀진시간이되지요,,
    소쩍새우는밤 11-11-03 21:48
    은둔자님도 편안한 밤 되세요.
    답사갔다가 강풍에 쫒겨 막 들어왔습니다.
    붕애성아 11-11-04 07:14
    아직 안 쫒겨나셧나?

    쫒겨나야 꼬실턴디~
    月下 11-11-04 10:39
    우리집

    고양이가

    훨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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