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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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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낚시에서 특이한 미끼를 사용하는 경우를 가끔 보는데 어떤 특이한 미끼가 있으며 어떨때에 사용하면 잘 먹히는지 특이한 미끼에 대해 알아보고 싶네요^^ 예를 들면, 뻔데기나 집에서 직접 삶은 옥수수나 멍게? ㅋㅋ 오늘의 궁금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메뚜기 다리 날개띠고 하면 큰놈 잘붙습니다

이기 새우같기도 하고 뭐지 카고 뭅니더

장점은 메뚜기는 물에 뜹니다
미끼함몰에도 어느정도 ^^~
저부터 시작합니다.

동원 옥수수캔을 개봉하고 그 깡통 안에다가

원투쓰리 글루텐을 조금 붓고서

쉐킹쉐키 ~ 흔들어 약간의 건조후 사용을 해봤는데

효과는...

조도 없어요 ㅜ.ㅡ 줘도 안먹어요 ㅋㅋㅋ
쌍마선배님 인증샷이 필요합니다 ㅎㅎ
제가 의심증이 깊어서리 ㅋ
가을 낚시에만 가능하겠네요?
제가 뭐 아나요
걍 바람결에 줏어들은 소리 깝치는 거지예

작년에 입질한번 받긴했어요^^~
참고 하겠습니다 ~
꼭 실험 해봐야지 ㅎㅎ
배스잡을라고 메뚜기해봤는데 30초안에 익사합니다.

30초전에는 자연스러운 모션이나오며 30초후에는 인위적으로 모션을줘야합니다.

배스손맛굿입니다.
하이트님 붕어낚시라꼬 캤는데

갑자기 배스 손맛이라도 보고싶어지네요 ㅎㅎ

너무 굶었나봐요 ㅡ.ㅜ;;
만원짜리 한장 바늘에 걸면 입질 바로 옵니다

귀신이든 붕어든 넣자마자 반응합니다 한번 해보십시요

10분내로 찌에 바로 반응 옵니다

수표를 쓰면 1분내로 옵니다 ^^
또 또 또...

이상한데로 흐를 분위기 ㅡ.ㅡ;;

동건형님 형수님께는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

저니까 속아 드립니다.

오늘 저녁에 일마치고 실험을 해봐야 겠습니다.

아...


루어낚시가 아닌데... 왜 이러지 음.. 쩝 ...
100% 실화입니다.
15년 전 여름 한낮. 대형저수지에 30명 정도의 조사가 꽝치고 있었습니다.
총각 두 사람,
도착하더니 두 시간만에 준척ᆞ월척으로 살림망 두 개를 채우더군요. 한 200마리?
존심 때문에 아무도 묻지 않았습니다.
철수하던 총각 하나,
존나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제게 봉다리 하나를 주고 갔지요.


저도 두 시간 동안 한 200수 했습니다.
(피러 명예를 걸고)참이니 워뗘? 배워볼텨? @@"
쌍마님 메뚜기로 대박조과 올린적 잇네요ᆢ붕어 잘잡혀요ᆢㅎㅎ
예전엔
제 사진 바늘에 낑가서 많이 잡았음미더.
이젠 비나 아이돌사진 끼움미더.
작년에 식당에서 찬으로 나온말랑말랑한

자반콩 해봤습니다..

꽝 했지만 잡으신분들도 의외로 많더군요..
피뤄님
정답 알것같거덩예,ㅋ
예전에는 고기 안 잡히면 물가에서 바지를 잠깐 벗었습니다

그후로는 소나기 입질이 ~~

잡고 보면 전부 암붕어~

아 ! 가끔 홍석천 하리수 붕어도 한마리씩 ^^
피러형님을 사부님으로 ?
20수도 아니고 200수는 뻥인것 같은디...

매화선배님 말씀을 들으니 메뚜기가 급 땡기네요.
꼭 써봐야할듯합니다.
달구지님 그 정답이 혹시 머... 멍... 든 지롱이?
무학님 자반콩도 미끼가 되는군요.

동건형님은 엉덩이 루어낚시의 대가이신건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습니다만,
메기도 아닌 붕어까지 유혹 하실줄이야 ~!
92년도 대구시장배 붕어낚시대회

현 칠곡소재 송림지

참가인원 50여명

계측 35붕어한마리
1등만 나왔음

2.3.등은없음 붕어가 안나옴

1등조사 당시 나이 10세 초딩 아부지따라
왔음


1등 조사 인터뷰 중


"일등상품이 학생이 쓰기에는
많은데 어떻게 쓸건지요?"


"우리 아빠줄라꼬예"


"네....
오늘 유일하게 월척붕어를 낚아일등하셨는데 특별히 쓰신미끼가 있나요"


"천하장사소세지를 띠가 바늘에 달았는데....
(저거 아빠눈치 한번보고)
입질이 없어서...."


"네 소세지요? 그럼 소세지로 낚은겁니까?"


"아이라예 천하장사 소세지는 입질이 없어가
앙팡치즈 동그랗게 해서 달았으예
그카이 물던데예"


"아,..네.... ㅡ.,ㅡ"
아이들이 어른들에 사붑니다ᆢㅎㅎ
쌍마선배님 거짓말 잘 안하시던데...

이걸 믿어야되나 말아야되나 ㅋㅋㅋ
거짓말잘 안하지...

완전은 아니고요... ㅋㅋㅋ
그카이 더 헷갈리노 ㅠ.ㅠ
제가 죽일 놈입니더.
미끼라고 하기엔 좀 거시기 합니다만

핀도레로 해보심이
......

42.7cm

비록 떡입니다만......-,.-
소풍선배님 너무 자책하지 마셔유 ~
수많은 후배조사들이 열심히 멍게를 들고 낚시중인데
희망을 꺽지 말아 주셔유 ~
출조일님 핀도레라면... 반짝임 효과에서 오는 루어낚시 같은건가요?
개사료 불려서 노지수로 향어 잉어 붕어
혼낸적이 있었네요 지금은 폰트가 없어져서ㅜㅜ
여치잡아다 발갱이 한수도 해봤고요 ㅎ
고창조사님 개사료를 붕어들도 먹는군요...

신기하네요? 밑밥으로 쓰셨다는건지, 아니면 미끼에 달았다는건가요?

전 개사료를 본적이 안번도 없네요.
멍게사와 초장바르고 있는뎅,,,,,쩝!!!
쌍마님의 메뚜기 일리 있습니다

저도 작년 창평지에서 메뚜기 미끼를 사용 한 적이 있습니다....

아울러 모 선배님께서는 붕어미끼로 주먹만한 개구리를 사용하시는 것도 본 적이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국수도 잘 묵어요 ㅋ

편안한 저녁 되세요
아까비님 개구리가 붕어 잡아먹음 찌가 올라오나요ᆢㅎㅎ
90년대 중반에 이미 써봄직한 미끼는 다 써봐서 이제 미끼만이라도 그냥 정도를 걷자 하믄서 낚시를 합니다. ^&^
애들먹는 마이구미써보세요ㅎㅎ
아까비님 올해는 메뚜기 쌍포 함해봅시다.
제비선배님 칼국수 말씀하시는겁니까? 끼리가 씁니까?
이박사님의 미끼사용의 정도는 지롱이 입니까?
참이슬붕어님 마이구미 진짜 됩니까? 아니면 농담하신겁니까?
저는 순진해서 진짜 해봅니다. 솔직히 얘기해주세요 ~
휴ᆢ

차마 전복이야기는 못 하겠습니다ᆞ
정말 궁금하시나요?


제가 예전에 낚시터에서 장어를 먹다가 흘린 넘을

바늘에 달아 던졌습니다.




뭐가 낚인 줄 아십니까?

78센티 향어가 나왔습니다.


낚시터 난리가 났었습니다.
별루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닌데



예전에 케미 발광시켜 주사기로 뽑아서 세우에 주입 미끼로 써본적 있습니다

조과는 비밀

그리고 빵부스러기에 떡밥이나 글루텐 썩어서 사용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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