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소주 3잔 마시니 핑 돕니다..오수를 즐깁니다
2시에 깹니다..또 잡니다...3시에 깹니다..으잉...마눌님이 아직 안돌아옵니다....
머리가 아픕니다..낮술이란게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새삼 느낍니다...
배곱픕니다...남은 소주에 마눌님이 애들 먹으라고 만들어논 떡복이랑 카레...그리고 김치랑 남은 소주를 들이킵니다..
월척을 뒤집니다... 성교관님은 아픈 다리를 이끌고 하얀비늘께 가서 성탄선물을 받아 오셧네여...
잠못자는악동님은 아기들 보느라 힘드셨고...허구헌날꽝님은 재미난 이야기를 중복해서 올리셨네요...이하생략...
베란다로 나갑니다...헉....저는 오늘 죽었습니다...
받침틀 녹쓸지 말라고 4WD 뿌렸는데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베란다 문을 활짝 엽니다....모른척 하고 잠자는척해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실컷 잤는데 또 자는척 하려면 엄청 힘들것 같습니다...오늘 하루 정량 ...마지막 남은 한잔을 입에 털어 넣습니다..
이제 자러 갑니다....아니다....자는척 하러 가야 합니다...
오늘의 일기...
5치부대병장 / / Hit : 2094 본문+댓글추천 : 0
저두 오늘하루 힘들었습니다ㅠㅜ
아울렛...들어갈 틈이 없답니다..
롯데마트...그럭저럭....
이마트...그럭저럭.....
홈플러스.....발 디딜틈이 없답니다.....
그래도 서방이 좋아라 하는 핫바 사왔습니다...
확 껴안아 주었습니다
저도 오늘 집에서 사고를 쳣구먼유~~
쉰다고 안하던 염색을 해준다하기에 염색후 머리감은 비누로 무심결에 목욕하며 아들 몸을 비누칠을 해줫더니
몇시간째 온몸에 붉은 반점이 심해지네요...다시 목욕시켜봐야 되겟네요~~ㅠ
사고뭉치 물러가유~~~^^
그냥 따뜻한 물에서 놀게 하세요....
휴~~좀전에 응급실 다녀왓구먼유~~식중독이라고 병원서 주사두대맞고 처방전..
어린 아들녀석이 참 대견하네요~집에와 이젠 안가렵다고...
엄마랑 아빠 가슴아플까봐 가렵단 이야기도 못하고 긁기만 햇다는....ㅠ
잘마무리 됏군요~~잘쉬시고 올해 마지막 한주 잘 마무리하세요~~^^
한번 뵙고 싶습니다
항상 좋은 조언과 말씀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꼭 안산 가게되면 한번 뵙고 싶습니다 쐬주!!
생각왜로 4W냄새 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당 ^^
허나 담날 일어날일은 ~~ ㅋ
너무 자주 드시면 중독 되십니다.^^*
건강도 챙겨 가시면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