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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어 보니 막 담은 오이지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항상 여름에만 오이지가 빠지지 않고 밥상에 올라오는데 올해 첫 오이지를 보니
몆칠 후면 시원한 물에 담긴 오이지를 먹을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벌써 여름 ? 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불과 얼마 전에 새해가 온것 같았는데 벌써 여름이라니................
20대엔 소의 걸음으로 가는 시간이 40대가 넘으면 말의 달리기로 간다는걸 절실하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소의 걸음이란 표현을 썼으니 또 나를 놀리는분도 계시겠군요. ㅎ
어제 저의 포인트 만점을 축하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느긋하고 풍요로운 오후가 되십시요. ^^
좌우지좡지지군 12-05-29 15:48
요좀 오이값이 비싸던데...
이~ 랴~~~~ 50대로 달려갑니다.^^;;
뽀대나는붕어 12-05-29 16:16
에공~저수지 이름인줄 알았어욧 ㅋㅋ
붕어와춤을 12-05-29 16:18
뽀붕님 나도 저수지인줄 알고 왔는데 헛걸음 ㅠㅠ
소박사 12-05-29 18:53
오이지란 저수지도 있나보군요 ㅎ
행복한 저녁시간들 보내십시요^^
rex 12-05-29 19:42
세상에서 제가 제일좋아하는 음식중의 한가지네요, 에구 침이 마구 마구,,,,
여름에 땀 뻘뻘흘리고 들어와 찬물에 밥말아가지구 짭짤한 저 오이지국물과 함께 크게 한입넣으면 에구 미쳐,,,
소박사 12-05-29 19:46
rex 님 익으면 좀 보내드릴까요?~~^^
붕어와춤을 12-05-30 13:26
당근이지~~~~~~~~~~~~~~~~~~~ㅋㅋ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