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개업을 하고 이전까지 했는데도, 저는 한 번 찾지를 않았습니다.
이 친구, 꾸지람과 섭섭함을 동봉한 택배를 보냈군요.
자기 브랜드, 신상품이랍니다.
오짜의 꿈.
16부터 30까지 8대 구성이군요.
국내산이라 도장 마음에 듭니다.
30을 수평으로 들어보니 처짐 없는 직진도 유지합니다.
설마 통초리대라서 무딘 전봇대 느낌은 아닐까, 염려됩니다.
자, 받았으니 물가에 깔아봅니다.
초릿실 짧게 자르고, 손잡이대 투명테이프로 감아줍니다.
통초리ㆍ수초대 겸용이래서 둔탁할까, 하는
염려는 접어도 되겠습니다.
케스팅 매끄럽고, 무게감 부담 없네요.
품질은 3.2~6.6만 원 가격 대비 우수한 듯합니다.
몇번 더 써보고, 자세한 장단점 사용기에 올려보겠습니다.
친구, 대박 나시게.
울 동네 (잡)조사님들 자라왕 자리 구경 왔다가,
오짜꿈 들어보고 설골 팔아 주문 넣겠다고 사기들 치시네.
대박 나시게.
출시한다는 짬가방은 (안) 보내도 되네.
땡 잡았다... ㅡ,.ㅡ"
역시 전국구시네예~^^
오짜사륜 또 타작하시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