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예? 무슨 말씀이신지....
저기 군대에서 꽃다발이 왔어예.
헉!!!!
5치부대는 어느 전선에 있십니꺼?
아! 예...그러닌까...(등줄기에 흐르는 땀줄기...ㅠ)
사실은 제가 머무는 낚시사이트..어쩌고 저쩌고...그래 된겁니다. 녜. (히휴~ 근데..아차!!!)
아~ 월척말인교? 거기 제 친구도 가입했따카데예.
아! 녜 그렇군요. 저는 뭐 그냥 눈팅만해서 잘모릅니다. (지발 넘어갑시닷~ 사돈어른...ㅠ)
OOO씨 아능교? OOO씨는 아능교? 받침틀 무엇 쓰는교 대륙사장도 내 잘압니다.
다행히 대명이 아니고 이름으로 물어보시니 모르기도 하시만 왠지 적히 안심이 됩니다.ㅎㅎ
울 사돈양반은 주로 바다낚시를 즐기시고 가끔 지인들과 경산 영천으로 낚시를 다니시더군요.
뭔가 깽기는지...저는 낚시 이야기를 많은 나누지 못했습니다.^^
어제는 늦게 찾아가서 울 손녀를 안아보지 못했습니다.
신생아실 창넘어로 첫 대면을 했네요.
오늘은 다행히 엄마 옆에 데려다 준다니 이따 마눌님이랑 가서 안아보렵니다.
냄새 안나는 할배가 되려고 막 사우나에서 때도 밀었시유~^^
어제 비록 창 넘어지만 제 소중한 손입니다. 아직 허물도 채 벗겨지지 않은 모습이지만 어젯밤 꿈 속에서도 보이더군요.^^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축하주신 월님들 깊은 감사 올립니다.
은둔자2 12-02-02 13:46
휴... 다행히 비늘님은 안 닮으셨습니다
월척의 2대 양촌리 (둔자.비늘님 )중 한분이신데
천만 다행히 발가락만 닮았나 봅니다
귀여운 손자 재롱에 남도 내려오실 틈이나 있으실지 ..
눈매가 쪼금 닮은거 같기도 하고 ..
어딘지 모르게 닮은거 같기도 하고 ..
쌍마™ 12-02-02 13:52
에궁^^~
까꿍 ㅎㅎㅎㅎ
맥스웰 12-02-02 13:53
갓난아이가 너무 이쁘네요 내아이들은 처음보니 외계인처럼 생겼었는데 나중에 한인물 하겠네요 축하드립니다^^
팔각모 12-02-02 14:01
아기는 언제봐도 참 경이롭습니다.
손주때문에 너무도 벅차시겠습니다.
다시한번 경사에 축하말씀 전합니다.
손주 위해서 남도안가 앞마당에 잔디도 심으셔야겠네여.
붕잡 12-02-02 14:08
축하드려요~ㅎ
너무너무 이쁘네요^^
금호강 12-02-02 14:23
태어날때 저렇게 예쁜아이가 잘 없는데,
너무너무 예쁩니다.
순산을 축하드리고, 더불어 할배되심을 감축드립니다...^^
다음에 뵐때 축하주 올리겠습니다.
일체유심조 12-02-02 14:31
오우 날씨가 시원한데 건강 무탈하시죠^^
가을에 결혼하고 빨리 생산해서
제 아들과 연상연하커플♥♥
단,꾸준히 서울말을 써야합니다ㅋㅋ
축하드립니다
은둔자2 12-02-02 14:47
손자 손녀 보고나면 자식 봤을때보다 더 뿌듯 할것 같아요
이제 내 자손들이 뻗어나가는것 같고
일족의 진짜 가장이 된것 같고 ..
아들 공부고 뭐고 일찍 장가나 보내버릴까 보다
은근히 부럽네요
부러울것도 참 별거네
동대문낚시왕 12-02-02 14:50
ㅎㅎ 축하 드립니닷 ^^
산골붕어 12-02-02 14:53
참말로 다행이유
시커먼 할배 안닮아서리
공주님의 얼굴이 너무 이쁨니다
며느님 맛나고 좋은음식 많이
갖다 주시고 손녀사랑은 할배니까
많이 이뻐해 주십시요
송애 12-02-02 15:02
손녀 보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http://cfile210.uf.daum.net/image/124D24354F2A25362F2F9F">
뽀대나는붕어 12-02-02 15:03
도리도리~깍꿍 ㅎㅎ
추카드립니다 ㅎㅎ
우짜노 12-02-02 16:58
하얀 할배님~~
이참에 대명도 바꾸시죠^^
손녀가 딱보니 미스코리아 내요~~
울 두딸들은 다른 사람이 신생아 유리사이에서 보고 득담 축하? 한대서 딸입니다 하니~~~
아시죠~~ㅋ
그래도 지금은 이쁘게 커가내요~~
안계동생 12-02-02 19:41
비늘선배님
감축 드립니다
땡구35 12-02-02 20:47
축하드려욤~
松花 12-02-02 22:23
손녀보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ㅎ^^*
머리가 새까만게 저희딸이랑 비슷합니다.
건강하다니 다행입니다.
산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해는 좋은일만 가득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