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정도 추웠다가 어제 오늘 괜찮은 햇빛
물빠져 수온 빨리 덥혀질 수심낮은 부들밭 가장자리가 오늘의 탐사포인트
함평 영광 눈여겨온곳
함평도착 오짜터 30년만에 공사로 물이마르자
붕어훌치기 꾼들이 붕어인지 잉어진 구분이안되는넘들
강제집행 허느라 전쟁입니다 낚시포기
영광으로 이동
한번찔러봐야할 부들생자리포인트 거의포복으로 조용히접근하니
부들더미사이에서 헤딩연습허는 격투기붕어의
파장이 제법 크게 느껴집니다
오케이 바람도조용 이햇빛만 그대로면
느그는 다주것따
몇일 추워서 먹이활동을 못한 격투기붕어들이 부들에붙은 이끼와 부유물을
신나게 파묵고 있나봅니다
물가에서 2미터도 안되는곳 수심50센치
지렁이 한마리만 너덜거림없이 끼워
숨을죽이고 부들 헤딩하는곳 좁은틈에 소리없이 숨어들어가
쳐넣기로 꼽아넣읍니다
하이고 이눔들.....ㅎㅎㅎ
계측자를 덮어버릴눔이 와야허는디..
예민한단찌를 대낮에 갖낚시로 조용히 밀어넣코 (물가1.5미터
떨어진 수심 40센치)
이누무스끼들이 대물붕어를 훌치기로 나의비밀5짜터를 아작내고 있는 현장
오후짬낚 반짝조황 ..
아공 달리고 싶어라....
진우 아범님 부러우면 안되는것인디 쩝 그래도 부럽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