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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 볼일때문에 잠시 내게 맡기고 갔습니다
애 점심 좀 먹이라고 해서 잡채밥을
시켜줬습니다 잡채밥이 도착하자
랩을 벗겨주고 먹으라고 하고 손님때문에
한참있다 들어오니 잡채밥 위 잡채 먼저
다 걷어먹고 내가 들어가니 맨밥을 먹고있더군요
단무지와 김치는 손도 않댑니다
맨밥을 다 먹고나서야 짬뽕국물을 마십니다
맵다고 물을 한바가지나 마시던군요
먹는방법을 않가르쳐주니 희안하게 먹습니다^^
오룡붕어 12-03-21 19:58
나도 외국인인까? 나랑똑같이 먹는데ㅠㅠ
방위병장 12-03-21 21:02
오늘 야근을 해야 하는데 회사밥 먹기 싫어서 짬뽕을 시켜 먹었습니다...
야근하는 후배들 안타까워 청요리 몇개 시켜줬더니 많이 남기네여.......
버리기 아까워 주섬주섬 집어 먹었더니 지금도 소화가 안되 고통스럽습니다..
다음부터는 청요리는 딱 한개만 시켜준다고 공갈쳤습니다..
소박사 12-03-21 21:05
중국음식은 먹을땐맛있는데 먹고나서는
영~~~소화제드십시요^^
열혈붕어 12-03-21 21:38
잡채밥 너무뻑뻑합니다ㅜㅜ
유랑수 12-03-21 21:53
잡채밥
ㅋ외국인::소박~사님 나~빠-요
ㅋ외국인::잡~채`밥 처~음 이~애요
ㅋ외국인::잡~채`밥 너_무나~도 매우`워~요
ㅋ외국인::소박~사님 믿고 머~어`은 잡~채`밥
ㅋ외국인:;나 오늘 오~아`존 기분 잡~쳐`내.....
외국인이 잡채밥이 많이 맵고 아직 적응이 않된것 같읍니다
잠못자는악동 12-03-21 22:07
ㅋㅋㅋㅋㅋ
엉터리꾼 12-03-21 22:11
처음 잡채밥을 먹었을 때가, 군생활할 때였던 것 같습니다.
어떤 고참과 함께 휴가 나오면서 그 고참이 잡채밥을 하나 시켜줬었는데, 어찌 먹을지를 몰라 고참하는 것 그대로 따라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소박사 12-03-21 22:22
싼맛에 먹었던게 중국음식인데
중국음식도 이제 싸지않습니다
잡채밥도 우리둥네싼곳은6000비싼곳은7000 원입니다
볶음밥도6000원6500원 옛날은
백반값의 3분의2였는데 지금은 백반보다더 비쌉니다
온유 12-03-21 22:46
소박사님 그외국인 식사후의 다음모습이 궁굼합니다.
베스패는붕어 12-03-21 22:50
그 외국분 다시는 잡채밥 안드실듯 ㅎㅎ
소박사 12-03-21 22:57
식사하구 커피 한잔 타주니
커피는 한국사람이랑 똑같이마시던군요ㅎ
전북김제꾼 12-03-21 23:26
히히
잡채밥 ㅎㅎ진짜 다시는 안드시지 않을까요?ㅎㅎ
지역마다 다르죠 ㅎㅎ
저희동네는 잡채밥시키면 잡채위에 짜장 뿌려서 옵니다 ㅠㅠ ㅎㅎ
맛있죠 ㅎ
그런데 지역마다 다른거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