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는걸 바란다면 어쩔수 없는 일이겠죠...
진짜 부모 욕심인거 같네요...
저 아는분은 집에서 그냥 식구들만 모여서 조촐하게 하던데......
그게 더 보기좋았습니다...
저번 아는 지인 돌잔치 한번 가보았는데....이건 애들 돌잔치인지 어른들 술판인지 ㅡㅡ;;;;;돌잔치가 어른들의 잔치인냥.....
왜 갔나 싶더군요...
내일 손녀 돌을 한다고 부산에 사는 아들이 연락이 왔네요
어디서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니 미니 돌잔치로 토요일 저녁5시 부폐집에 10명으로 예약을 했다네요
처가4명 우리집 4명 아들, 며느리 이렇게 10명이랍니다.
백일도 안하고 집에서 사진만 찍었던데 이번에도 소박하게 하는가 봅니다
부부가 6급.7급공무원으로 형편은 충분해서, 하나밖에 없는 친구들과 직장동료와 친척을을
초대하지 않냐고 물어보니요즘은 다 이렇게 한다네요.
오늘 반지하나 사러갈라고 합니다
애고 50만원 날아 가네요~
반자 하나만 하면 되는데 마누라는 이것만으로는 안된다고 하네요
애효~~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더 바랄 것이 없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