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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새해 계획한일들은 다들 잘되시구 있죠??
다름이 아니라 큰일입니다 ,,
요즘은 낚시도 못가고 , 마냥 집에서 낚시대 닦았다가,
다시 정비한단샘치고 거실에다가 다깔아놓고, 혼자 별것을 다합니다,
요즘들어 어머니께서 그러싶니다,,
앵간히 하고 치우라구요 쫌,,
아니면 다 쳐질러버린다고
저것이 낚시에 미쳐서 결혼도 못하면 어떻게 할려고
저런디야 !! 이러시면서 ,, 가슴을 치십니다 ㅠㅠ
ㅎㅎㅎㅎ
전 하지만 낚시가 너무좋습니다 현재 26살이죠 ㅠㅠ ㅎㅎ
진짜 몸이 근질근질 해요 요즘은 ,,
닦았다가 다시 집어넣었다가 , 일주일이면 두번은 그런거 같아요
큰일이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
선배님들에, 조언 부탁해요
다가오는 주말 즐거운 주말 되세요^^''
거친사내 12-01-06 16:14
저두 그러는대......근대 저희 어머님은 낚시대가 하나에 이천인줄 아십니다..-_-;;;
붕어스토커 12-01-06 16:17
32살노총각도 있는데... 제 위로는 팔각모님외에 여러분 계세요.. 희망을 가지세요 ㅋㅋㅋ
쌍마™ 12-01-06 16:44
지나고 보니 저두 그랬었네요^^~
유랑수 12-01-06 16:48
ㅋ 취미가 낙시이면
연애 하기는 좀끔 힘들듯 합닙다
그러나 여친이 낙시에 취미가 느껴진다면
그보다 좋을순 없겠지요
미혼자=애인,결혼,가정이 있으면 외롭고 쓸쓸하진 않겠지요?
기혼자=음 외롭고 쓸쓸하진 않은돼-- 잠시뿐~~
기혼자=음 외롭고 쓸쓸한 만큼 미치도록 괴로워!! ㅋㅋㅋ
이 내용은 개그맨 박ㅁㅅ라는 분이 토크쇼에서의 한 이야기 입닙다
웃자고 한 이야기 이지만 공감되를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듯 합닙다
그나마 세상 살며서 날 미치도록하는 취미가 있어서 행복 한듯 합니다
민프로 12-01-06 16:55
헐..
중증이시네요.
그러시다면 주말에 함 남도 나들이 계획해 보심이 어쩌실련지요?
아직 날씨가 춥지만 남녘땅 어딘가 수로에는 붕순이 언냐들이 손님접대 잘해 준다고 하던데..
가고 싶으면 가야지요..
고거이 세상사는 법 아닐련지요?
하얀비늘 12-01-06 20:23
지금 가진 낚수대가 얼마 안되니 그것도 하는겁니다.^^
지는 생각만해도 신경통이 온댑니다.ㅎㅎ
그래도 낚시대를 딲고 조이고 할 때 더욱 자기 낚시대에 애착이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