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다니는 줄이 있길래
확인해 보니 카본 3호
입니다
올만에 영입한 60대
3호로 뭌고 지난주 토요일
낚시 했슴다
제가 쓰고 있는 낚싯줄 카본5호
카본 3호랑 비교하니
당체 믿음이 안갑니다
다시 5호로 바꾸려고 하네요
믿음이 안가요
그리고 찌맞춤시 봉돌 8호에
찌는 5호 씁니다
믿으면 7치 붕어도 잘 올려요
찌맞춤에 너무 예민하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중에 나중에 그때되면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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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인魚人 24-09-11 15:53
어차피 올릴 놈은 올리주~~~!!
樂山樂水 24-09-11 16:42
3호도 믿음을 주세요~
대물도사™ 24-09-11 17:28
믿음이 안가면 어쩔수없쥬
구관이 명관이라고 손가는데로 하셔유
대책없는붕어 24-09-11 18:44
자동빵 하시려면 원줄 8호에 목줄4호 정도는
채비 하셔야쥬^^;
민돌님 24-09-11 22:33
카본 5호줄이시면 원줄은 언제 가시는지요?ㅎ
고김사구낚안 24-09-12 07:19
제 소견은 60대정도면 충분하다고 (카본3호) 생각되는 1인입니다. 노지수초낚시에도 4짜는물론 5짜까지도 제압가능한 호수입니다.
줄 호수에 앞서 60대 낚시대에 카본3호줄이면 30대에 카본5호 이상의 텐션이 나옵니다.그 이유는 바로 인장력이 뒷받침되어 주는거죠.
걱정하지마시고 쓰시면 됩니다.
황학산인 24-09-12 09:02
내가 채비하고싶은대로 하면 됩니다 남 신경쓸것없이요 남에게 피해를 준다면 안되지만 그런거 아니면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어짜피 낚시는 정답이 없습니다 저도 작년까지 카본 4호 사용했는데 올해부터는 카본 5호줄로 바꿨습니다. 1-2년마다 줄 바꾸기도 귀찮고해서요 올 5월달에 4짜 후반 잡았는데 그냥 무우 뽑듯이 강제 집행했습니다 확실히. 튼튼 하더군요. 믿음이 갑니다.
2칸대최고 24-09-12 10:29
강한 목줄은 원줄이 끊어지고
강한 원줄은 낚시대를 파손시키고
평생에 한번볼까말까한 대어는
약한 채비를 끊어버리죠
내가 맘편히 믿음이 가는대로 하시는게 정답이라 봅니다
이번 여름은 너무 뜨거워서 양어장으로만 다니며
1.5호 세미줄만 줄창 사용하다보니
가을 시즌대비 노지 세미 3호로 바꾸는 중인데
동아줄 같습니다 ㅎㅎ
로더21 24-09-12 10:29
저는 세미 2.5호줄로 아슬아슬한 맛을 느끼는 낚시를 합니다. 목줄은 합사 1.2호. 허리급 이상 수초에 감으면 진짜 아슬아슬합니다.
어렸을때 상대편 청단 홍단 두장씩 먹었는데 쓰리고 부를때의 심정이라고나 할까.
붕어와춤을 24-09-12 14:07
역시 두목은 뭐가 달라도 달라요.
희락 24-09-12 15:22
5호줄 쓰시면 60대 케스팅 할때도 줄 더 짧게 하고 , 또한 거리 만큼 라인이 쳐저서 찌맞춤 의미가 크게 없을것 같습니다
전 5호 쓸때는 바늘/케미 없이 찌고무 끝과 물 수면 수평맞춤 하고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케미와 바늘 달면 완전 무거운 찌맞춤이 되죠^^
그래야 시간이 흘러 라인이 쳐지면서 찌 높이가 달라지는걸 줄일수 있어 그렇게 무겁게 사용합니다
4호 만 되도 충분합니다
저도 5호 쓰다가 3호로 잠깐 사용후 바로 5호로 왔습니다^^ .. 이젠 카본 4호 쓰고 55.57.60.65 는 3호 씁니다
55대 이상을 수초에 바짝 붙이는 케스팅 실력이 안되어 수초등 감는 경우가 없어 ...
3호 만으로도 튼튼 하고 줄도 앏아 잘날라가서^^ 바톤대 아래로 하고 케스팅 합니다
척척교주 24-09-12 19:38
교회나 절에 가면 믿음이 생길수도 있어유~
눈만달린붕애 24-09-13 06:41
4호가 딱 적당한것 같아요
찌는 봉돌 4.5~6그람 정도
찌는 가벼운 소재 백발사나 나노
너무 가벼우면 바람에 취약하고
너무 무거우면 채비무게 때문에
앞치기가 힘들어지더군요ᆢ
어심전심 24-09-13 10:26
3호 원줄에 1.5호 목줄만 돼도 60센티급 잉어를 무난하게 끌어 냅니다.
평소 원줄관리 잘 하시고 대를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잘 다룰 수 있도록 일체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0여년 전에 충주호 하천리 좌대에서 케브라수향 30대에 차넬메기가 어분을 물고 째는 상황에서 짜릿하게 끌어내
보니 70센티에 근접하는 크기였던 기억이 납니다.
원줄 카본 2.5호(세가)에 케브라(듀퐁) 합사 목줄 0.8호.
대가 선경 0.7인가로 완전 붕어 손맛대여서 바로 강제집행은 못했지만 그렇다고 목줄이 타지거나 원줄이 나가거나 대가 부러지지는 않았습니다.
외려 이두메지나 8호바늘이 뻗을까 걱정했었던.
낚시 채비는 임계점에 도달하면 터지는 것이 맞습니다.
바늘.목줄.원줄.대.
이 순서로 터지는 것이죠.
즐거운 낚시 되세요.^^
롤스로이스 24-09-13 21:17
대물낚시는 원줄 5호 목줄 케브라합사 5호 입니다.
귀공자30 24-09-17 22:18
소생은 38칸까지는 원줄 2.5호 4.0칸부터 6.0칸까지는 3호줄(카본줄)사용하는데 아직까지 원줄이 나간경우 없었읍니다 다만 수초나 바닥걸림이 있을때 당기면 목줄이 나갑니다 목줄을 다소 약하게 사용합니다 사짜 오짜를 걸어도 원줄은 줄이 터지거나 하는경우는 거의 없고 바닥 걸림에 한번 나간적 있읍니다 그랜드맥스FX제품 사용합니다 카본줄 생각보다 질기더군요 낚시줄은 믿음이라 생각합니다 대신 카본줄은 찌맞춤시 다소 예민하게 맞추어 사용합니다 수십년을 카본줄만 사용하였기에 믿음으로 카본줄만 사용하는것 같읍니다 이상 제 개인사견입니다 ,
햐~ 이 아자씨가 사기(?)를 치시네....
아자씨~ 거긴 그렇게 해도 뗘 내려가잖우...
우전방 45도로 투척하는 채비가 중앙에서 안착하다 흘러서 좌전방 45도로 흐르는곳...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