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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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서있기에 가장 적절한 곳
또 내가 하기에
가장 온당한 일을 하면서 살고 있긴 한 지...
삶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사는 건 아닌가...
한해 마무리로 분주해지는 계절
12월을 맞으며 생각이 많아집니다.
사랑하고 존경하옵는 선배님,후배님들
12월 희망으로 시작한 날도 벌써 사나흘
감사한 마음으로 첫 단추 잘 꿰시고
축복 가득 안고 오는 송년
매듭달 12월 기쁘게 열어가세요...
서로서로 따뜻히 동행하고 보듬어주며
부족함 조차도 메꾸어줄 수 있는
겸손하고도 아름다운날들의
연속이시기를 소망하며
이곳 월척지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바랍니다.
오늘도
행복은 필수,
기쁨은 의무,
새로운 매듭달 12월...
생애 최고의 날들이 될 수 있기를 ...
물골 배상...꾸벅!!
흐르는 곡은 - Mrs.Vandebilt / Paul McCartney & Wings
물골™태연아빠 11-12-02 17:23
무탈하시지요???
요즘 좀 달렸더만 죽겠심더...^^
못따루가 근래 간이 좀 부었나 봅니다...
윗어른 공경할 줄 모르고시리...
머리에서 불나게 함 혼내주셔유...^^
묵호사랑 11-12-02 18:13
선배님도 잘 계시죠^^
선배님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는 대박 나세요~~^^
쌍마™ 11-12-02 18:16
^^~선배님! 연말에 간조심하시구요^^
저두♥합니다
정근 11-12-02 23:24
나이를 먹을수록,
마지막 달은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해묵은 빚이 유난히 가슴에 남습니다.
소소한 지난 삶의 아련함이랄까?
추적추적 내리는 겨울비가 12월의 운치를 더합니다.
때가 때인지라 저녁시간이 분주하시겠지만
몸관리 잘 하셔서
행복한 세밑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