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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척 선배님들..

    뽕브라단속반 / / Hit : 2205 본문+댓글추천 : 0

    어제 전 이 자유게시판에 웃음을 줄수있는 글을 올려 보자함에 나름대로 몇개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곳에서 저의 연륜이 많이 적지요.
    그래서 신입이니 막둥이니 하는 마음에,
    한동안 차디찼던 이 무대를 나름대로 재미를 줄수있었다 생각 들었습니다.
    저도 한 가정의 가장이고 두 애기들의 아빠이고 나름대로 어른인데,
    얼마나 유치하고 어린애 처럼 아양을 부렸겠습니까 ^^;
    솔직히 챙피하고,
    속으로는 이거 내가 너무 쉽게 보이진 않을지도 걱정했습니다.
    특히,
    수년을 이곳에서 활동하시는 선배님들이라
    제가 농담을 써 내려가지만, 그거 또한 눈치를 보며 적어간 것들 이었습니다.
    웃음을 드려서 좋았습니다.
    그 큰 울타리에서 욕 않 먹고 흥퀘히 웃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즐겨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제가 전에 이슈방에 대해 농담삼아 글을 올렸습니다.
    이상한 문자까지 받아 그 부분에있어 그런 글을 날린분 에게
    제 주소와 택시비까지 드릴테니 찾아오셔서 직접 얼굴에 대고 말씀을 하십사하고 대응을 한적이 있어 잠시 주춤되며
    요 근래까지 기분이 얺짠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 기분도 풀을 겸 , 자게판분위기에 아주 작은 부분이나마
    활력소좀 넣고 싶었던거죠...
    전 이곳에서 글을 쓰며 제글에 답해주시는 분들 얼굴하나 모릅니다.
    어찌보면 그만큼 더욱더 친해지고 싶고
    이제 날 조금만 더 풀리면 인사겸 장거리 출조 계획들도 세워보고 있고요...

    그런데, 다시 어려워지기 시작햇습니다.
    저도 거래처가 50여곳에 이르는 납품업쪽 일을 하고 있기에,
    사람을 만나서 사람과 무슨주제를 가지고 먼저 접근하고 풀어가야 하는지 적잖게 알고 있습니다.
    공적인부분 사적인 부분 분위기에 따라 적절히 섞으면 이야기는 잘 풀려갑니다.
    근데 이곳처럼 사적인 부분들로만 이루어진 곳에서 말 한 마디가 더욱 더 어렸습니다.
    신상에 바로 연결되어지니 ...
    말 한마디에 그사람의 리듬자체가 어긋나버리죠...

    그냥 술 한잔 먹고 집사람 곤히 재워주고,
    술이 좀 깨길레 자게방 분위기좀 보고 몇자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선배님들 전 내용도 잘 몰라 먼 일인지도 잘몰라...
    싸우지 마십시요! 저랑 노닦거려주시는 분들인데,
    전 이곳 월척이 좋습니다.
    그 기분으로만 지내고 싶네요^^
    기분도 꿀꿀하고..
    이씨 집사람이 트레킹화 않 사준다하고 ㅜ,ㅜ
    카드도 압류당했고..
    먼 낚으로 봄을 기다립니까??
    고수분들좀 조언좀 해주세요.
    주머니에 총알이 극심히 부족합니다.
    freebd_03175749.jpg

    열혈붕어 12-01-29 03:20
    모자가 멋뜨러집니다 ^^

    한달만 기달리시면 출조입니다 ^^

    파이팅~~!
    제작자2 12-01-29 03:22
    뽕브라님~ 어서오십시요ㅎㅎ

    심심해 죽겠는데...반갑심더~^^
    공간사랑™ 12-01-29 03:29
    낚시를 못하니 이런일이 생기는거 같네요...

    이리 저리 들리는 소리는 많고...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정답인지..

    차라리 어린 동생들이라면 따끔하게 꾸짖을텐데...

    하고 싶은 말은 있지만 저 역시 제 3자이기에 지켜만 보겠습니다..

    뽕브라단속반님 그냥 지금처럼 재밌는 글로 웃을수 있음 좋겠습니다..
    열혈붕어 12-01-29 03:31
    공간사랑님 ^^

    방갑습니당 ^^ㅋ
    제작자2 12-01-29 03:31
    공간사랑님 께서도 이곳을 아끼시다 보니
    뒤숭생숭 하시여 잠못 드시나 봅니다~
    뽀대나는붕어 12-01-29 03:57
    에공~눈치만 보고있네요 ㅠㅠ

    뭔지몰라도 답답합니다요 ㅠㅠ

    뽕쁘라님~힘내이소....ㅎㅎ

    그냥한번 웃어봅니닷.....씨 ^________^ 익
    쌍마™ 12-01-29 06:40
    휴일이지만 버릇이되 여느때 처럼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일이 자게판을 보는겁니다

    미소지으며 봤었는데.... 조금 그랬습니다

    오늘은 웃을일 많은 자게방을 바랍니다
    붕어나라 12-01-29 06:51
    모르는게 때론약이지요

    떡국으로만 나이드시지않았다면

    잘해결 하시겟지요
    sm525 12-01-29 07:32
    물가에 못나가니 모두들 스트레스가 많은가 봅니다
    빨리 해동되어 물가에 가면
    봄바람에 언땅녹듯 녹아내리라 봅니다
    월척의 자정능력을 믿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감사해유 12-01-29 09:15
    그래두,,,님은 멋드러진 자작가방이 있자나유,,,그거두 스탠드형으루다가,,ㅡ.ㅡ;;;;

    우린 그렁거도 엄쓔,,,

    글구,,,자게방이 오고싶어진 원인제공자중에 한분인거 맞아유,,,

    심내구유,,,결국,,내가보기엔 봄디믄 물가에 가실거같긴하네유,,, 안가믄 낚수병아니지유,,ㅡ.ㅡ;;

    암튼 봄디면 즐낚하세유,,,킁거두 마니잡구유,,
    샬망 12-01-29 10:08
    사모님과의 협상이 결렬 되셨군요...

    잘 해결 되셨을거라 생각 했었는데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誠敬信 12-01-29 10:43
    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슈방의 분란은 제가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만^^*

    전 쪽지나 전화를 받아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런일이 생기면 즉시 밝혀 주시면 안될까요?

    토론이나 논쟁이라면 모를까 협박이나 인신모욕적인 글이나 말이 반복된다면

    그것은 절대 아니될일 입니다

    그런것이 있으면 밝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 합니다
    맥스웰 12-01-29 11:53
    저도 처음가입시 포인트올리려 댓글달았읍니다 하니 전화 오데요 그런글 올리지말라고 지난글에다 댓글달라고
    아직까지 이해 안됩니다 또한번은 론란중 댓글달았는데 삭제하라고 전화오구 별란사람들 많은듯.....
    뽕브라단속반 12-01-29 12:22
    세상에는 별난분 참 많으시죠..
    그런분들 ㅎ허다합니다^^
    인신공격성향의 문자..밝혀서 모합니까
    저만 선한사람 되고 그분은 나아쁜넘 되고
    몰아치는거 않좋아합니다. 분명 그리될테니 ..상처가되면 저도 상처 받는법입니다.
    타임스퀘어 12-01-30 10:28
    음냐리~~ 선배가 아니라 댓글도 못다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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