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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자게방에 게시된 거친사내님의(22일 게재)군생활 어디서 하셨나요 라는글에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몇시간뒤 쪽지 한통이 왔습니다.
반갑다고 같은 산실령 특기시라고
쪽지를 주고 받다보니 어~ 같은부대에 비슷한시기에 근무하던
옆 내무반 고참 이셨습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25년여만의 만남이라 토요일 바로 달려갔습니다
군위 정동낚시터 사장님... 선배님... 형님....
1박 2일동안 몸맛, 입맛 과 함께 옛추엇의 보따리를 풀어보았습니다.
월척이 있어 좋고, 자게방이 있어 만은 월님들의 애환을 엿볼수 있어 좋습니다.
계속적으로 활성화 되기를 바랍니다.
행님 자주 찿아 뵙겠습니다.
월님들 행복한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제작자 11-09-26 09:32
참으로 귀한 만남입니다
사내들에게 군생활이란 평생을 소재로 써먹어도 못다할 예기꺼린데.. 만나기까지 하셨다니...
달빛노을님, 대명이 멋지십니다
깊어가는 가을 안출하십시요
허구헌날꽝맨 11-09-26 09:42
축하드립니다
쌍마™ 11-09-26 10:10
우연한 만남 행복하고 소중한 인연되세요
달빛노을 11-09-26 10:27
댓글주신 월님들 감사드립니다.
월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월척의 힘인것 같습니다.
낚시를 사랑하는 모든분들이 지인인듯 합니다.
지역이 다르고 연배가 다른 생면부지 임에도 물가에 않아 있노라면
한잔의 커피를 나누며 옛부터 알고지내던 지인이 되는듯 합니다.
월님들 소중한 인연 많이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애무부장관 11-09-26 11:55
축하드립니다
우리에 월척지는 소중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