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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넘이 같이 아프니 힘드네요
병실에 자리가 두개가 같이 나와야
병실로 가는데 두놈이 아프니 자리가
안나와서 응급실만 4일째네요..
애기들도 지처가고 돌보는 마눌님도
지처가고 오늘은 괜찮아 지겠지..
오늘은 병실이라도 나오겠지..
정말 힘드네요 작은넘은 그나마
양호해서 죽이라도 먹이라는데
큰넘은 암것도 못먹고 있네요..
아빠 배고파요 밥좀주세요...
가슴이 찢어집니다 부디 오늘은
상태가 좋아저서 죽이라도 먹일수
있으면 좋겠네요..
소박사 12-04-27 09:03
애들이 고생이네요
밥을 안멕이는걸보니 장염이라던가요?
애 키우는 사람치고 병원에 장염으로
애 입원 안시킨 사람 별로 없습니다
애들은 그러다가 무소처럼 건강하게 쑥쑥 크니
너무 걱정 마십시요
애도고생 어른도 고생 이네요~
월척나라 12-04-27 09:03
언른 나아지면 고기라도 많이 구워서 주세요...
얼마나 배고팠으면 밥주세요라는 말까지...
동낙님 조금만 힘내시구요 퇴원하면 맛난거 많이 사주세요.
大物꾼 12-04-27 09:06
맘 고생 많으시겠네요.
아이가 아프면 대신 아파줄수도 없고 아빠마음은 타 들어갑니다
근데, 아이가 아프고 나면 쭈~욱 크더라구요,
커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맘 편히 가지시길,,,
아이들이 빨리 나아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각시골붕어 12-04-27 09:24
아이들 아프면 대신 아파줄수도 없고 정말 속상하데요...위로 말씀 드리고~~
후딱 병실나와 편하게 치료 받기를 바랍니더~!!
아이들 아프고 나면 언제 그랫냐고 훌쩍 자랄테니 힘내이소~~^^;;
까까요 12-04-27 09:24
힘 내이소!
언제 그랫냐는듯.....툴툴털구 금시 나을 겁니다...
부인께서 많이 가슴 아프실겁니다....동낚님이 위로 많이 해드리세요......
퍼~뜩 나아라...아가들아....아저씨가 기도 해줄께...
행복한날 12-04-27 09:31
힘내세요
뽀대나는붕어 12-04-27 09:57
에고~마음아프네요
힘내이소^
빼빼로 12-04-27 10:00
부모에 마음은 죽을지경이지요 동낚님요~
어느누구나 다격는 아이들이 크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아마 곳 언제 아파냐 하면서 벌떡~일어날것입니다.
아이에 쾌차를 빌어드립니다~
잡고싶다™ 12-04-27 10:00
동낚님요 ~!
힘내세요~~ 애기가 아프면 내가 아픈거 보다 더 아프죠 ㅠㅠ
안타까울것 입니다. 기다리는 부모심정이이야 오죽 하겠습니까 ㅠㅠ
빨리 애기들 건강 찾으라고 같이 기도 드려 봅니다.
teebob 12-04-27 10:11
가슴에 아려옵니다.
애기들 아픈게 가장 힘들지요.
6살난 제 아들놈도 벌써 두번이나 입원해 치료 받은적이 있어 남일 같지가 않네요.
빨리 병상에서 훌훌털고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은둔자2 12-04-27 10:53
기온차가 심한 계절이라
아이들 면역력이 약해지나 봅니다
제 아이들도 둘다 같은증상 입니다
먹는것도 따로 .자는곳도 따론데 증상은 똑 같네요
어린아이들이라 더 걱정이네요
붕애성아 12-04-27 12:02
기도만 합니다.
동낙님 심정 다압니다 얘키워 본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