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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박혀 있자니 우울하고.....
나갈까? 말까?
이 병을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소쩍새우는밤 11-11-06 11:37
비오는 금요일!
온몸이 찌부둥 하더니 물가에 도착하자마자 싹 가시고
몸은 새털같이 가볍고 마음은 벅차오르고....
잠시라도 갔다와야 합니다.
꾼의 병원은 물가이며,
약은 붕어가 물고 늘어지는 것!
놀다온바보고기 11-11-06 11:47
여자같음 늦둥이 낳고 산후조리 잘하시라하겟는데..타고난 역마살을 어이하남유..ㅋㅋ
사모님하고 맛난거 드시며 술한잔 하시고 푹 주무세유..^__^
물골™태연아빠 11-11-06 14:32
샤르망님 고것이 대단한 고질병입니다...
물가 나들이 여으치 않으시면, 저처럼 이렇게 월척지 대 널어놓고 덩어리 상면하세요...^^
여그도 여간 재밌는게 아녀유...
아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시간이 나면 꾼"은 물가에 있어야 합니다.
그려면 몸과 마음이 푸근해지고 삶에 생기가 나는..........
병을 고칠라고 하시면 병납니다~ㅋㅋㅋ
그냥~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