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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얼음낚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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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형 / / Hit : 2786 본문+댓글추천 : 0

    5~60년대 "한강" 얼음낚시랍니다.

    "썰매"에 앉아 얼음구멍만 주시

    진정한"기다림"의 달인...




    "嚴冬雪寒"출조한 월님들~~

    묵직한 손맛 기원드립니다...씨-__^익
    추천 0
    잠못자는악동 12-01-07 22:44
    어르신의 대단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5치부대하사 12-01-07 22:55
    옛날에는 방한장비도 없이 어떻게 저리 낚시를 했는지...

    좋은 옷 껴입고도 벌벌 떠는 우리 후손들이 약해진건가요?
    허구헌날꽝맨 12-01-07 23:10
    추억의 사진 잘보고 갑니다
    맥가이범 12-01-07 23:14
    권형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어렸을때 지금의 교문리 근처의 장자못에 놀러갔다가 얼음낚시하는것 구경했던 기억이 있는데

    강한 견짓대에 찌는 팽이처럼 생겼고 찌아래부분이 나무젓가락처럼 갈라져 있어서

    갈라진 틈에 낚시줄을 꼿아놓고 잉어나 붕어가 지나가다 낚시줄을 건드리면 낚아 채는 방식이였죠


    구경하고 있는데 노인 한분이 으랏차 하면서 견짓대를 낚아 챘는데

    팔뚝만한 잉어 옆구리에 대바늘 처럼 굵은 바늘이 꼿혀서 잡혀나온 잉어의 옆구리에서

    누런알이 얼음위에 흘러 나오는것을 구경한적이 있네요
    찌르가즘이 12-01-07 23:28
    정말 멋진사진이네여 저장해야지 ㅎ
    감사해요^*
    소쩍새우는밤 12-01-07 23:40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꾼은 똑 같습니다.
    소박사 12-01-08 00:49
    달인의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전북김제꾼 12-01-08 00:51
    와,,진짜 포스 있습니다

    정말 그림 입니다 ,,

    저희할아버지와 비슷해요 ㅎㅎ

    히히히

    뭉클 해요 ㅎ
    스퐁이 12-01-08 01:03
    우와 진정한강태공ㅎ
    쌍마™ 12-01-08 09:10
    저땐 코베아 빨갱이도 없구
    저땐 자칼 텐트도 없구
    이글루도 없던 시절인데

    더 따뜻해보이는 사진입니다^^
    간지남 12-01-08 10:08
    추운데 어르신 귀라도 덮으시지요

    깡통에 장작불이라도 피우시지...
    샬망 12-01-08 10:38
    자작 얼은끌과 얼음틀채가 눈에 들어오네요.^^
    잉철 12-01-08 10:41
    멋집니다~!!!
    송애 12-01-08 12:03
    참 귀한 사진이네요...
    무릅이 아플것같네요.^^*
    붕어와춤을 12-01-08 15:31
    수염에 고드름이 달리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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