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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입질도 못받았구요(밤안개가 짙더군요)
차에 짐 다 싣고 철수 하려는데 자동차 키가 안보입니다,,,,
주머니마다 살피고 짐칸에 짐 다 내려서 다시 검사하고,,,,,
그래도 차 키가 없습니다
흐르는 땀을 닦으며 담배 피는데~~~~~~
딘장~~~~~~
차에 시동이 켜 있네요,,,
속으로 제 자신에게 미@넘 미@넘 하며 집에 도착 했구요
짐을 내리는데 1단받침틀 2개 들어있고(마눌것1개 제것1개) 파라솔 두더지1개가 같이 있는 받침틀집이 안보이네요
영종도에서 동출한분이 제짐을 차에 대충 실어줬는데 그때 빠트렸구나~~~~ 생각했는데
3일전 경인운하에서 낚시 마치고 목책 넘으면서 짐들이 너무 무거워 1단받침틀을 목책에 걸어놓고
넘엇는데 그때 목책에 걸어둔채로 걍 철수,,,하하
젊어서는 기억력도 암기력도 좋다는말 참 많이도 들엇는데 이젠 영~~~~~~~~
휴~~한숨만 나오네요
오룡붕어 12-06-08 20:19
전 담배 입에 물고 또 꺼내서 또 물어요^^
달랑무 12-06-08 20:22
지금도 젊으셔요..기억력,암기력이 떨어진 것뿐~^^
소쩍새우는밤 12-06-08 20:48
풍류님!
저 또한 마찬가집니다.
최근 두번이나 트렁크 열고 키옆에 두고
짐 다실고는 키를 꺼내지 않고 쾅!
트렁크에 차키까지 실어버린 난감한 경우가 있었죠.
또한,
살림망 철수시간에 말린다고 걸어두고
그냥 오는 경우도 잦습니다
소박사™ 12-06-08 20:48
조금 젊은 저도 그래요^^
빼빼로 12-06-08 22:47
으~윽~윽~~~
같은 증세를 알고계시는군요~
아파트 비밀번호 잊자삐고~아파트에 자동차 어디 주차했는지 모르고~
나이 36인데 벌써 이카고있으이~~~ㅋ
공감합니다.
사모님과 항상 즐거운 낚시여행되세요~
복사골붕어 12-06-08 23:16
건망증 보단 생각이 많으셔 그럴겁니다....
물 좋은곳 가시면 불러주시면..삼계탕 끓여 갈께요~^~^
쌍마™ 12-06-09 00:39
요기댓글엔 워낙 어르신들이 계셔서
낄수가 없어요^^~
저는 가끔 월척선배님들과 통화하면서
말을 놓습니다 전화 끊고보면 선배님들입니다
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