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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먹고 올해는 서해쪽으로 한번 가볼생각입니다
가족과 지내기 조용하고 조개잡이 가능한 해수욕장 있으면 추천좀 해주십시요
더불어 인근 볼거리와 놓치면 아쉬운 먹거리도 같이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정말 덥네요 고생만 한보따리 하는건 아닌가 해서 벌써 겁부터 납니다
더운날씨에 드시는것 항상 조심하십요 저는 그저께 장염으로 3일 고생했습니다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하얀비늘™ 12-07-30 18:00
아! 그리고 변산반도 쪽도 좋은 가족 휴양이 될 수 있을겁니다.
일단 부안 중계 내변산 계속부터 격포 채석강, 고창 선운사, 곰소 포구 젖갈,,내소사 등.
내소사는 제가 자주 가는 절인데 입구에 비자림숲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특히 내소사는 월척의 소박사님의 당숙의 조부에 조부에 조부 쯤 되시려나?
당나라 소정방 장군이 백제에 처들어와가 지은 절이라해서 내소사라 한다하네요.
소박사님 족보 들처보면 그 가문의 성지순례 정도???ㅋㅋㅋ
암튼 변산반도는 내변산, 외변산으로 나눠 돌아보심 아기자기한 여행이 될 수 있을겁니다.^^
소박사 12-07-30 18:01
더운날씨에 잘 계시지요? 소요님^^
월하님 조행기에 가끔나오던 여기 회원님께서 운영하신다는
안면도 해수욕장 팬션이 계시던데 한번 알아 보십시요
그리고 혹 서해안 안면도 에 가신다면 대천 꽂지같은 대형 해수욕장은 피하십시요
붐빌때 서해안 대형 해수욕장에 가시면 서해안 혐오증 생기십니다^^
소요 12-07-30 18:04
아 하얀비늘님 말씀 고맙습니다
인터넷 검색한번 해보겠습니다
정가 가 내심 너무 궁금해서 한번은 다녀와 봤으면 하는데
두가족이 모여서 가기때문에 제 마음대로 여기저기 다녀볼수가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재미있는 정가 소식 항상 즐겨 읽습니다 더운날씨 건강하게 지내십시요~
소요 12-07-30 18:07
앗 그사이 세워도님 말씀고맙습니다
처음에 안면도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경기도쪽에서 물밀듯이 내려오는
인파를 헤치고 자리잡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서 아래쪽 변산쪽으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소박사님 추억의 조행기 다음편 기다리고 있는 1인입니다 ㅎㅎ
하얀비늘™ 12-07-30 18:08
혹시 두우리해수욕장으로 정하시면 연락 함 주이소~^^
소박사 12-07-30 18:12
어허 ~!! 조선왕조실록에 올라가 계시는 좌의정과 병조판서를 배출한
뼈대있는 양반가문인 소씨를 때놈 성씨인 소정방과 비교를 하시다니
조만간 곧 종친회 차원의 손해배상 소송에 들어 갑니다
허여 멀건한 비늘님~~~
곧 정가를 비울 생각하고 계십시요
집달관 곧 보낼께요
하얀비늘™ 12-07-30 18:16
허걱!!! 소박사님~~~ 거 농담을 그리 법으로 하심은...과연 당나라 소정방장군 후손 답구료.ㅋㅋㅋ
안졸리나졸리 12-07-30 18:24
아하~~당나라군대가..소박사님 모태셧군요...ㅋㅋㅋ
하얀비늘님 소박사님 뒤끝은 이미 검증이 된거 같은데..
간만에 재미난 귀경꺼리 감사할거 같은 느낌이 들랑말랑 해유~~^==^
산골붕어 12-07-30 20:20
부럽습니다 아....휴가 나는 왜 안보내줄까
배나온붕어 12-07-30 21:47
모항에 한표 추가요
75붕어 12-07-31 10:04
저도 2일부터 부안으로 갑니다...
상록수도 좋았는데 민영으로 바뀌며 요금이 무지 올라서...ㅠㅠ
한 5년 정도 상록수 해수욕장만 다닌것 같은데...얼루 갈지 고민입니다...
소요 12-07-31 11:28
네 모항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해안..아직 동해안에 비해 인파도 적고 천혜적 해수욕장이 많을겁니다.
다만 모래백사장보다 갯벌이 섞인 백사장이 많고..머드팩도 할 수있으며 아이들 조개 잡이도
가능한 곳이 있을거라 봅니다.
좋은 소개가 없다면..그리고 검색해보셔서 마음에 드신 곳이 없다면.
정가 근처 [두우리해수욕장]을 소개할까합니다.
교통은 그지 좋지 않지만 일단 조용하고 서해안 특유의 잿빛 바닷물과 약간의 갯벌이 섞인 백사장이 특징이며
소나무숲에 양영도 좋고..주위 민박집도 있습니다.
천혜 갯벌에서 머드팩도 즐기 수 있으며 별도의 갯벌채험장도 있습니다.
함 검색해보시고 참고하세요.
영광군 백수면 두우리해수욕장 이나 두우리갯벌체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