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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못본지3년 11-09-15 16:57
얼마전 올라왔던글이네요~^^
잘읽었습니다..~
근데..전 이글이 좋은글이라고 생각지않습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기댈려고 하는글이라 느껴지기때문입니다..~
얼마전 은둔자님께서 쓴글이 제맘엔 훨씬와닿는글이더군요..~
저의 부모님이 제게 항상 말씀하시는게..가난을 물려주지 않기위해 몸이 부서져라 일했다..라고 하셨습니다.
저역시 자식에게 기대고 싶은생각은 추호도없기에 ..위의 원글이 썩~~ 부모가 자식에게 쓰는 좋은글이라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비익조 11-09-15 17:15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두번째 글..
웃다가 갑니다~~~~ㅎㅎㅎ
울 딸래미도 사위를 잘 골라야 할텐데....ㅎ
안출하시고 건강 하세요~~~~~~~~~~````
붕어나라 11-09-15 17:57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늙었을때를 가정하에 작성한글이지만
부모님에 마음을 이해할수있는글입니다
나를귀하게 키우신부모님에 마음을요
젊은자식들에게 자식을사랑하는부모님에마음을 표현한것으로 느껴지네요
하얀비늘 11-09-15 18:09
조선팔도 어디를 가던지 사위놈들은 대빵큰 편한 좌대에
장비를 셋팅해 주고, 철수까지 책임져 주기 바란다.
지는 여기서 다짐했십니다.
사위눔에게 각서 받꼬 공증까지 할라구요.ㅎㅎ
노보갑 11-09-15 21:03
좋은글 감상하고 갑니다
파트린느 11-09-16 00:43
오랜만이시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서태안 11-09-23 20:19
커가는 자식에게는 희망을 갖고 대하지만
늙어가는 부모에게는 은혜와 절망을 갖고 대하지요..
점점 발전해가는 아이와
점점 후퇴해가는 부모..
전..
아이들에게
늙으면
내갈길 내가 알아서 갈테니
넌 너의 갈길을
부모에게 의지하지 말고 가라고 가리킵니다.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금호강님 다 해 드릴테니 우째 우리 아들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