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뒤집어졌네요

딱 봐도 토종은 토종??스럽게 생겼죠^^
사진상 토종은 전형적인 계곡 붕어 같네요
드문 드문 마름과 자갈.돌로 형성된 붕어네요
역시나 신토불이가 엄지척이죠~~

아래 사진이 토종 아닌가요...

둘다 토종아닌가요?
체형은 환경에 따라 저정도는 차이가 나는것 같은데..위엣놈은 비늘이 좀 다닥다닥이긴 하네요

위에 붕어가 비늘이 잉붕어 같네요

비늘도 그렇고
두상도 틀립니다 ^^

주둥이만 봐도 딱이내요 ㅎㅎ

토종은 체고가 없어도 뭔가 발란스가 맞습니다..

헌데.. 잉붕어는 뭔지 모르게 부담 스럽습니다.. ^^

사진모두 잉붕어로 보입니다만

인간사회만 그런 줄 알았는데 잉어, 붕어도 외도를 하면 사회가 시끄러워 지는군요~ㅎ

ㅎㅎ

정정
큰화면으로보니
밑에놈은 토종이군요

잉어는 비늘과 비늘사이에 까만 부분이 있습니다.
잉붕어도 이런 특성을 보입니다.
즐낚하세요.

와... 소인배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그렇네요 ㅎㅎㅎㅎ

위가 잉붕어내요.

월척에서 잉붕어로 오해 받는 붕어들이 가끔 있습니다.
체형만으로는 구별하기 힘든 것이 붕어입니다.
몇가지 특성을 알면 구별하기 쉬운데..
즐낚하십시요...

잉붕어란 개체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구분이 쉽지는 않겠죠.
그래나 토종붕어 측점수가 몇갠지 모른다면 붕어꾼이라 할수없다 생각합니다.
그냥 약간 그낌이 그렇다 하면 찬찬히 세어보심 됩니다.
잉붕어는 31~33개 이지만 토종붕어는 31~33개의 측점을 가진 개체는 단언컨데 한마리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토종붕어 측점수를 모르는분이 계시다면 네이버에 검색하심 한방에 검색되니 따로 언급 안하겠습니다.

잉붕어 =
주댕이가 뾰죽하다.
비늘이 각졌다.

토종붕어 =
입모양이 자연스레 둥글다.
비늘이 둥글둥글하다.

(그러고보니 잉붕어는 미워서 주댕이란 표현을 썼고, 토종붕어는 귀한마음에 입모양이라고 썼네요.^^ ㅋ)

아래붕어도 100%는 아닌거 같은데요....

우리나라도 잉어 교잡종이 과거 향어F1으로 꽤 유행했었는데 이젠 붕어교잡종도 출현하는군요.... 관리형 낚시터에서 방류하는 붕어들중에 붕어 축양장에서 길러낸 녀석들의 성장시간을 당기기 위해 행한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연질서 속에서는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일인데... 미국 캘리포니아 헤멧이라는 호수에서 붕어가 낚여 교포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잉어가 엄청나게 잡히죠 잉어의 수염만 살짝 밀어버린 모습과 짧은 수염이 두개인 녀석도 나오고.... 입질도 비슥하게 찌를 밀어올려 주고요... 나름 포용해야 할 자연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