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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1 아침에 일어나 비가오고 있으면 나가기가 싫어진다.
2 오는 손님이 확 줄어든다 ( 빈대떡집 탕집 등 일부제외 )
3 극히 일부 품목을 제외하곤 매출이 뚝 떨어진다.
4 하루종일 비보며 일하면 마음이 싱숭생숭 일이 손에 안 잡힌다.
5 새물찬스 때 잘나오는 밑밥줘논 내자리 딴 넘이 않을까봐 걱정된다.
오늘도 좋은하루들 되시길 ^ ^
헛챔질고수 11-09-29 09:09
5번이 내맘같습니다..ㅎㅎㅎ
까마중 11-09-29 09:35
2번 비오면 손님 없습니다
손님도 없는데 짬낚시나 갈까?하고 집사람한테 운을
뛰우면 장사도 안되는데 무순 낚시냐하며 구박만 밭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FishingLife 11-09-29 10:36
자영업 하시는 분의 자녀분이 여름휴가철에 그랬답니다....
우리 아빠도 직장인이어서 휴가철에 마추어 휴가가고 싶다고...
반대로 직장인들은 자영업 하시는 분들을 동경합니다..
직장상사 눈치 안봐도 좋고....이런것 저런것 자유스럽고....
서로가 서로를 잘 몰라서 그런것도 있겠지요..
하여간 오늘 하루도 화이팅 입니다..
이에스 11-09-29 10:47
지금 납품가야하는데.. 비맞아가면서 물건내릴생각하니 벌써 기분이 추적거립니다.
회사가 어려워 직원들 다 내보내고 혼자하려니..
이런때 서럽기는 하군요..
소박사 11-09-29 10:48
동대문낚시왕 님
빼빼로 님
헛챔질고수 님
붕어와춤을 님
까마중 님
月下 님
제시켜알바 님
FishingLife 님
제가 사드릴순 없지만
점심식사 만난것으로 많이 드십시요 ^^
하얀비늘 11-09-29 11:14
자영업은 맞는데...어린이집은 비온다꼬 못쉽니다.^^
비오면 아이들 등하원시 비맞을까봐 교사들이 온 몸에 비 다 젖습니다.
낚시꾼 치고 비 좋아하는 분 있을까 시푸유~ㅎㅎ
억지로 출근해서.. 억지로 일해유
비오는날은 손님없으마 종일 월척지에
대 담그고 노라야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