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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당 2만원 꼴로 구입했지요.
원래 설골셋트로 쓰다가 짧은대는 절번 손실이 많아서 짧은대 만큼은 요눔으로 교체했는데요.
하~~~
가물이 5~60다마는 걍~ 뽑아붑니닷.
원줄 fx5호에 목줄 카본4호줄 지누 5호...
미끼는 미꾸리 작은거.
수초구멍에 쑤셔논 찌가 쏙~ 빨리면 댑따 무뽑듯이 들어올리믄.
50다마 아래론 뒤로 날라갑니다.
가끔 3번절번대가 아작 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부러지기보단 절번이 뽑히는 것 빼고는 왔따네요.ㅎ~
썬게 비지떡이라지만...요눔!!!! 정말 대단한 낚시대입니다.
어제오늘 가물치 대략 30키로 잡아뿌렀습니다.
릴낚시론 제법 큰눔으로 수초대에선 작지만 마랏수로 대단한 어흭량이더군요.
하~~~ 아무래두 지는 낚시꾼보단 어부가 더 어울리더라는...ㅋ
오늘...오후엔 해금한 가물치 30kg를 가마솥에 푹~~~ 다립니닷~~~~(장어 2키로 포함)
정가엔 시기별로 요런 재미가 있어서 제법 즐겁습니다.^^
*사진은 ...이따 가마솥에 넣기 전에 찍어서 올립니닷.
하얀비늘™ 13-08-22 12:25
이런...소풍님!!! 제 인물이 질투나시던가유?ㅋ
산골붕어 13-08-22 12:27
나는 가물이 큰거 한마리 나머지는 장어10Kg만 넣어 다려줘요
나머지는 정성으로 이달말 수거하러 갈라니까 준비해 줘요
보답으로 머리에꽃을 꽂은 여인네 확보후 열봉사 하라고 준비운동시켜 보낼께요
샬망 13-08-22 12:30
이 더위에 장작불까지요?
쉬엄쉬엄 하세요.^^
하얀비늘™ 13-08-22 12:32
샬망님...그렁게유. 느무 덥긴 더워유.ㅠ
산골붕어 13-08-22 12:34
낙시꾼이 손맛보는데 의의가 있고
귀한 걸수록 나눈다는 김자.재자.식자. 부친이 신신 당부 하시던걸 잊어 뿌렸소
울마눌 골빙들어 우에 한십년은 더 일해야 하는디 회춘은 아니어도
쌩쌩하게 댕겨야 하거늘 같은나라 하늘아래에 사는 사람이 ....고마버요
月下월하 13-08-22 12:34
택배택배!!!
하얀비늘™ 13-08-22 12:52
흥! 산꼴님 그래봐야 어쩌것시유. 열받으믄 내려오시덩가...ㅋ
소풍님! 함양정가 잘 꾸미믄 명가가 되겠던데요. 까짓 물고기는 장에 가믄 많아유~^^
하얀비늘™ 13-08-22 13:17
이런 가물치 몇마리가 곧 가시려고 숨을 허덕거려서...
바로 급냉 시키고 왔십니다.^^
즙 내리믄 일일히 다 드리진 못하고 마음으로만... 한대접씩 드립니다.
이거...우째 괜스리 미안해지는건 뭐지???
이박사™ 13-08-22 13:47
제것도 쫌 남겨주세요 눼?! ^^;
미소짓다™ 13-08-22 13:48
명기 케브라조선을 휘두르셔야^^~
어신천국 13-08-22 15:31
이박사님??,,왜이렇십니껴??
같은 남도끼리 자존심이 있지,,,
내같으면 걍 잘하는 메기나 빠가라도 한열근 잡아서
고아 묵겠심니더.
넘의 밥그릇에 침 흘리지 마십쇼~
음..얼굴 사진은 노약자를 위해서 자제 부탁을 미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