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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짬낚......

    소박사 / / Hit : 2025 본문+댓글추천 : 0

    10시에 짬낚을 가서 3시 반에 돌아 왔는데

    낚시대 2대 펴서 5~7치 짜리로 일곱 마리를 잡았습니다.

    글루텐과 지렁이를 썼는데 거의 지렁이를 물고 나오던군요.

    천 과 저수지가 비가 와서 물색들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이번 주말에는 월님들께서 아마 다들 한 조황씩은 하실것 같습니다. ^^

    붕어와춤을 12-05-17 16:26
    박사님의 조황이니 무조건 달려 봅니다. ㅎㅎ
    진주붕맨 12-05-17 16:27
    저도 짬낚 햇는데 햇살이 장난 아니게 따갑네요
    짬낚 일상생활에 박카스 같은 존재 이네요
    좋습니다^^
    붕애성아 12-05-17 16:28
    그렁가요?

    이번주는 왠만하믄 꽝은 그만하고 싶거덩요~

    꽝 해도 상관은 읍지만......

    준척이상으로 둬마리만 자부믄 된디......
    소박사 12-05-17 16:32
    박사를 믿으십시요 ㅋㅋ

    물색도 기막히게 좋고 웬만한 논은 물도 다 받아 놓은것 같고

    비가 오는데도 물속에 손을 넣어보니 차갑지 않고 물이 따듯 합니다

    오다가 유료터 저수지 한군데 들려보니 다들 살림망들을 담궈 놓았더군요 ^^
    달랑무 12-05-17 16:33
    오옷~~선배님도 붕어잡을줄 아시는군요~~ㅎ
    소박사 12-05-17 16:35
    나도 일년에 한 두어번은 붕어를 잡습니다 달랑무님^^
    붕애성아 12-05-17 16: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년치 조황은 저랑 비슷하네요?
    소박사 12-05-17 16:38
    ㅋㅋㅋ ^^~
    붕어우리 12-05-17 16:39
    성아님은 맨 막걸리묵고 주무시믄서

    괴기는 언제 잡어유~
    소박사 12-05-17 16:42
    저도 밤 낚시하면 캐미꺽고 2시간쯤 하다가 바로 잡니다 ㅎ

    붕춤님 자동빵 낚시를 배워야 하는데.......^^
    雪來淋 12-05-17 16:57
    그 어려운 짬낚을 갔다 오셨군요!!

    메기는요~~ㅎㅎㅎ
    붕애성아 12-05-17 16:59
    A~!

    붕어우리 님~

    그런소리 마셔유~

    잠만자는 나보다도 더 못 잡는사람 있슈~

    근디?

    거그도 술 겁나 조아해유~^^



    취미로 허능거신디 죽기살기로 낚시하믄 안도ㅑ요~

    쉬러 가능거니께 잠 잘자고 잘 쉬다 와야쥬~
    소박사 12-05-17 17:00
    오늘은 안 빠졌습니다 ^^
    뽀대나는붕어 12-05-17 17:00
    저는붕춤 선배님의 자동빵~터득했습니다 ㅎ
    무조건 자야됩니다 ㅋ 중요한거 막걸리필수
    야전침대 담요필수 보일러메트 필수 ㅋㅋ

    박사님 오랜만에 손맛보셨네요 ㅎ
    붕어와춤을 12-05-17 17:15
    자동빵의 오묘한 세계로 입문 축하 드리고 환영 합니다.

    빼장군님도 아마 곧 합류 하실거라 믿습니다.
    大物꾼 12-05-17 17:16
    이번주말

    사회인 야구땜시 낚수 못가유

    ㅠㅠ
    노붕 12-05-17 18:41
    붕어얼굴이 가물이 가물이합니다.....
    채바바 12-05-17 19:46
    믿고 드리대볼까유

    못잡음 소박님 미워할꺼얌 ^^
    허구헌날꽝맨 12-05-17 20:37
    형님 간만에 손맛좀 보셨네요

    조만간 오산으로 한번 갈려구요
    파트린느 12-05-17 23:18
    소박사님 계시는 안성땅은 그런지 몰라도 이 동에는 굉일 입니다.
    갈수기라 물 빠지고 오늘 낮에는 천둥 번개에 벼락에 우박에 난리도 아니고, 파라솔이 뒤집히고 눈 안내리는 게 다행이었습니다.
    물색이 좋다고요? 원 세상에나... 밤 되면서 바람은 잦는데, 기온이 내려가서 현재기온은 12도 이고요. 물색이 너무 맑고 입질은 없고 꼭 가을 밤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넓습니다...
    소박사 12-05-17 23:24
    하하 ~우리나라가 정말 넓습니다

    내일부터는 여름 더위가 찾아온답니다 파트린느 선생님

    요때쯤 까치보가 잘 나오니 까치보나 한번 가보시죠 ?

    거기 가본지도 몆년이 흘렀네요 ^^
    채바바 12-05-18 07:33
    앗 소박님 까치보시라니 혹 유구 까치보?

    그립네요 ㅎㅎ
    채바바 12-05-18 07:38
    공주 유구 청양 홍성 보령.... 유구 차령 넘어 에당다닐 때 사귄

    현지꾼들따라 간 그곳에 요즘에야 넷상에 선보이는 적누 관성 여래미 ...

    유구의 풍강 좋던 보들도 고속도로 교각아래 쓸쓸하던군요

    언제 함드리댈까요 파린님 모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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