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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한 의미에서 잡초는 없습니다.
밀밭에 벼가 나면 잡초고,
보리밭에 밀이 나면 또한 잡초입니다.
상황에 따라 잡초가 되는 것이죠.
산삼도 원래 잡초였을 겁니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
금방 잡초가 됩니다.
사람은 자신이 살아내야 할
자신만의 삶이 있습니다.
자신이 가야 할 길 그 자리에서
꽃을 피우고 가야 잡초가 안 됩니다.
내가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니면 잡초가 되어갑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를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모두들 즐겁게 사십시요.....
5치부대보안대장 11-10-18 08:53
붕애성아님 깜부기는 수수밭에 나는게 아닌가요?
어렸을적 외가집에서 수수밭인가, 옥수밭에서 깜부기라는거 먹고 입주변이 시커멓게 된 추억이 있는데요....
제가 잘못 기억을 하는건지....
빼빼로 11-10-18 09:06
보리밭에 깜부기는 잡초일 뿐이고 뽑아내야 합니다~
안그러면 다른 보리에게 전염을 시킵니더~
시골에 안 살아본 분들은 깜부기가 뭔지 몰라요~ㅎㅎㅎ
쪼만할때 깜부기 뽑아서 여학생 얼굴에 만이 문질렀는디.....
^)^*~좋은 글입니더~
매니아 11-10-18 16:16
못달님아요..방한화 우리 매장에 있다요..가질로 오시기 바람...대구 언제 오시남요..
너무 자주 달리지 마세요...
아무리 체력이 좋아도 하루달리고 2틀은 쉬어야 합니다...
아침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