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와이프 생일
꽃이랑 케잌으로
떼우고..
애 학원간 틈을타
간만에 둘이서
오붓하면 이상한 식사를 했네요
복어 불고기
운을 뗍니다
여보여보~
옛날에 대도(섬)에 갔을적에 야들 뽁오 하고
농어 겁나 잡았잖어~
난중엔 엄마 회뜨기 심들다꼬
고마잡아 오라꼬 승질내고ㅡ.,ㅡ;;
아!고때
고기 겁나 잡았지 기억난다
응
그려 그때는 참 바다도 댕기고
짠내맡으면서 낚수도
마이 혔지??
집사람.
근데 바다낚시는 고마하기로 안했나
가끔 해상 펜션이나 가쟈
낚숫대 빌리준다아이가
ㅡ.,ㅡ
역시 고단수
뽁음밥 이나 묵꼬
와인도 팔길래
이모한테
여기 돈 페리뇽 없능교??
그랬다가 등짜기 맞았네유
(자주가서 이모랑도 친함)
암튼 마눌 생일도 어물쩡 넘어가서
맛있는거 먹자하니
이집오네요
식사들 맛있게 하셨쥬??
편한밤들 되십시요
라볶이인줄...
복어도 먹고싶고, 볶음밥도 먹고싶다는,,, 힝!
맛있어 보이네요
전 3종셋트로
앙대여~~ㅎ
팁 하나 알려드리죠..
은근 쓸쩍.
부인님 쪽 형제분들에게.
비싼건 아니라도 풀떼기 라도
돌려보세요..ㅎ
제가 사용한 방법 입니다..
우리만 묵을수있나..
하믄서~~~ㅎ
마늘/표고버~섯! 밥 비벼 묵었는디... ㅡ.,ㅡ
그래 보이는군여
두바늘채비님
가차운데 계셨으모
스승님으로 모셨을텐데
(맨날맨날 맛난거 해디릴수 있는디ㅡ.,ㅡ)
목마와 숙녀님
감사하구요
삼겹
항정
목
맛있는 것만 골라 드시는군여
저는 뒷고기만 먹는데
(드실때 삐삐 치십시요)
별가심님
처가에서 항상 받기만 하는디..
제가 낚숫대라도 디려야 될판인디ㅡ.,ㅡ;;
노지사랑님
죽을죄를 지었구먼유
죄송함돠
일부러 약 오르라고 그러는 거죠. ㅠㅠ
갱산 오시모
한번 모시겠십니다
복...먹고 사연이 있어서...
복만 보면... 그시기 합니다.
큰일날뻔한 기억을 소환하였군여
죄송함돠
독없는 애들로 다시올릴께유ㅡ.,ㅡ;
(건강 잘 챙기시구요)
민물에서 가오가 떨어진다고...하셨어야쥬 ㅡㅡ;;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인님
날 길들일수있는 유일무이한..ㅡ.,ㅡ;;
쩐댑님
붕어낚시도 허접이라^^;
사모님이 몇수 위 이신듯...ㅋㅋㅋ
평생 모시고 살아야쥬ㅡ.,ㅡ;
안잡아서 살아난 많은 물고기들이..
왜..나안텐 안잡히나요??
가끔..바다를 가지만..
경비 나누기 조과..해보면..
뽈락이 마리당 오마넌..
도다리가 마리당 십마넌..
망상어도 오만원..
먹도않는 jj같은놈도..몇만원씩 쳐주는..
ㅜㅜ
뱃값이 안나온다는 말씀이시쥬??
(토끼 간 퐁당 빠뜨리모
돌돔 참치 홍어..펭귄??
용왕 슨생님이 바늘에 등꿰기 해주실겁니다)
개인적으로
뽈락 구이 젤좋아합니다
항개 오천언모
우찌 해보것는디
항개 오마넌 이라니..
참치 뱃살 사묵을께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