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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Life 11-09-04 17:14
밑밥질만3년님.......
아이를 키우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많이 겪게 됩니다..
좋디 않은 이야기는 한쪽귀로 흘려버리세요.....
그리고.....어린이집은 같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엄마들을 수배해서 물어보시면 제일 빠를겁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 하얀비늘님께 문의드리는게 좋을듯 합니다..
어떤 사항을 중점적으로 봐야 할지....
뱅어돔 잡은 그놈....튼튼하게 잘 생겼더만여....
심붕어 11-09-04 17:25
밑밥질만 3년님 얼마나 속이 상하시겠습니까?
저두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엄청 속이 상하네요
명예훼손부분은 글쎄요..다수의 대중에게 허위사실이 유포되어~ 뭐 그런거 아닐까요?
그래서 해당이 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기에 패쓰~합니다
정말 교사자격도 없는 극소수의 사람들때문에 다른 선량한(?) 아이가 좋아서 일을 하는
선생님들 전체가 욕을 먹게되는 상황이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울 애는 지금 초등고학년으로 다컸지만 유치원, 어린이집 다닐때 교사들 정말 정말 잘해주던데....
암튼 낼 욕이라도 한번 질펀하게 해주시고 속푸세요~
도움말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4짜조사양 11-09-04 20:53
잊어버리시구요, 다른데 좋은곳 마음편히 보낼수있는곳으로 알아보세요.
어릴때는 아이들이 표현을 잘 못해서, 전 어린이집 못 보내겠더군요.
첫째는 5-6살때 어린이집 보냈고, 둘째는 5살인 올해 유치원 보냈구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부모가 일일히 보는게 아니라서
걱정도 되고해서 전 의사소통을 좀 할줄아는 5살부터 보냈네요.
선생님이나 원장선생님하고도 얼굴도 익히고해서, 자주 관심 가져주고해야
아이한테도 잘 대해줍니다.
한가지에미치자 11-09-04 23:41
마음 많이 상하신것 같네요.
저희 애도 어린이집 보내고 있는 부모로서 그런 경우를 당했다면 화가 많이 났을것입니다.
저희 작은 애는 음식물 알레르기가 있어 특정 식품을 잘못 먹으면 아주 큰일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어린이집 선생님이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 주십니다.
그런 분들도 계시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큰 애가 다니던 유치원의 경우는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유치원 선생님이 사직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가 봤을때는 그렇게 이야기한 사람은 교사로서의 자질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곳에 안 보내실 거면 원장선생님 찾아 가셔서 따지시고 화 푸세요.
비계덩어리 11-09-05 08:58
마음상했어도 어린자녀생각하시어 조금더 긍정적인생각을 하심이 어떠실런지요. 세상살이가 다그렇치만은 않거든요. 모쪼록 마음가다듬으시고 또 다른집사정도 들어보시고 판단하고 결정하심이현명할것같읍니다.
붕어와춤을 11-09-05 13:57
속이 많이 상하시죠.
자식을 위해 잊어 버리십시오. 어차피 희생하는게 부모 아니겠어요.
어린이집 상대로 싫은 소리 오가면 득 될게 없지 싶네요.
조용히 다른 곳 알아보시고.
지금 그런곳 알게 된점 다행으로 생각 하십시오
PINK플로이드 11-09-05 15:48
정말 좋은 어린이집이 있긴한데....
성당동에 있어서 불가능하실것같네요...
그냥 이름만 알켜 드릴께요
"금빛어린이집"
강력 추천 드립니다^^
어느누가 그런애기를 했는지...모르지만 만약 그런애기를 했다면 선생님의 자격또한 없는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3년님도 조금더 신중하게 그말의 내용 즉 정확하게 상황을 정리하신후 방문하셔서 그런과정을 애기하는
것이 좋지 않나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내자식 귀한줄은 알아도 남의자식 귀한줄 모르고 한소리 갔음니다만
철없는 선생님이라면 그자리에 그위치에 있을자격은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