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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화가납니다.....

    까까요 / / Hit : 5140 본문+댓글추천 : 0

    점심시간을 지난시간 아~주 심술로 똘똘 뭉쳐진... 뺑덕어멈 같은 50대의 고객 한분 입장하십니다...

    딴에는 잘났는 갑습니다... 들어오면서 사람을 아래위로 쭉~쭉 훝습니다...

    촌~구석 미용실에 맏겨도 될라나? 하는 거시기한 표정...

    아~징글 징글 합니다.....내좀 받들어 모시라 하는 ....저 거만한 행동거지....

    그래두 우짜 겠습니까?

    다른 고객분 컷트를 하는 와중에도 인사는 빼묵지 않습니다......어서오세요..

    쳐다도 보지않으시구....그냥 쌩 까구서 고개만 치켜들은체...... 제일 가운데 자리에 털썩 주저않습니다...

    식사후 양치중인 집사람에게 손님오셨다구....연통을 넣습니다....


    무슨 불편한 심사가 그리도 많은지...옆에서 작업중 힐끔힐끔 쳐다보니....

    집사람과 상담하는 내내 있는짜증 없는짜증 아~주 지대로 부리십니다...

    아~주 집사람이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어느듯 컷트가 끝이 난듯합니다...

    근데요...이런 .. 밉상이 있나!.... 마음에 들지 않으니 ....컷트를 다시 해 내랍니다...

    성격 좋은 집사람 .... 군말없이 다시 컷트를 합니다...

    벌써 한시간째 저렇게 진상을 부리고 있습니다....


    참~누구 마누라인지 성격한번 좋다....

    옆에서 지켜보는 이내속은 .. ..울화통이 치밀어 가슴이 터질것만 같구만....

    어찌 그리도 속도 좋은지....


    1시간이 넘는 작업 끝이 났습니다...


    에~이 ㅆ ㅣ 발 이걸 머리라고 잘랐나? 이러고도 미용사 맞나?

    이기 무신 소리고? 고개를 돌려보니 아~주 ㅁ ㅣ 친 # 처럼 길길이 날뜁니다.....


    해달라는대로 다~해주었건만....어찌 저리도 안하무인인지....

    1시간이상 그리도 달달 뽁더니...무엇이 그리도 부족 했든지....

    아예 대놓구 욕 짓거리에 반말 입니다.... 이런 닝기리 싸래기밥만 처 자셨나! 어따대고 반말에 욕짓거리고?


    집사람이 조목조목 설명을 합니다...

    이렇게하니 이렇게 해달라고 하지 않았나? 그리고 상담중 OK 하지 않으셨나....

    말이 통하질 않습니다...계속 욕 짓거리에 고함을 질러 대십니다....

    이건 뭐..정신병자가 따로 없싶니다...


    도저히 못 참겠습니다...정중히 한마디 건네 봅니다...

    "지금 다른 고객분들도 계시니 ...말씀을 좀 가려서 하시죠?"

    "무슨 말을 가려서해..ㅆ ㅣ발...니가 원장이냐?"

    이런 지기미 !...이젠 내한테 ㅁ ㅣ쳐 날뜁니다.....


    좀처럼 고객과는 언성을 높히지 않지만 오늘은 안되겄습니다....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어~따 대고 욕입니까! 내가 당신 아들로 보이십니까?""

    " 당신은 미용실가서 당신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무조건 욕부터 하고 반말로 사람을 무시하십니까?"

    " 참으로 큰 ~ 고객 납시셨습니다..그려..."

    "여왕으로 대접 받고자 허시면 ...여왕다운 인격을 갖추시고 품위를 지키세요..."


    갑작스런 강경대응에 주춤 합니다...

    마트내 업장에서는 욕하구 고함지르면 .. 무조건 땅바닥에 벌벌 길줄 알았겠지요.....

    어데서 못되어 처묵은거만 배워가지구.....에~라이!


    진상 부리다 부리다...안되겄는지....슬며시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려합니다...

    "괜찮습니다..마음에 드시지 않으셨다니 요금은 받지 않겠습니다.."

    집사람이 계산을 하지 않으려하니 끝끝내 요금을 낸다구 하시네요...

    그냥가면 공짜로 잘르고 간다고 뒤에서 욕한다나 뭐라나.....


    허 허 ~ 참내 그런거 아는사람이 이때까지 ..그렇게 진상을 부렸나? 되묻고 싶었지만 꾹꾹 눌렀습니다....

    문열고 나가면서 마트가 떠나갈듯...동네사람 다들으라는듯....고함을 지릅니다...

    " 내가 다시 이 미용실오면 ㅁ ㅣ친 # 이다...이게 무슨 메이커고 브랜드 미용실이냐..."

    휴~~ 그래도 알긴 아는갑습니다... 지가 ㅁ ㅣ친 # 이란걸.....


    속상합니다....아니 미안합니다....누구에게요?

    집사람 입니다....집사람에게 미안하구 안스럽구....그냥 제자신에게 화가 납니다....


    휴게실에 슬쩍 들여다보니 집사람이 울고 있습니다... 소리없이 그렇게 흐느껴울고 있습니다....

    무슨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그냥 꼭 껴안아 주는거 외엔....달리 해줄수 있는게 없습니다...


    윤이 엄마! 미안해요....우리 조금만..조금만더...고생합시다....긴시간은 되지 않을거요....

    이렇게밖에 해줄말이 없어 정말 미안하오......



    방학이라 큰아들넘도 매일 같이 출근을 합니다.....

    지 어미가 그렇게 욕을먹는 장면을 ..

    가만히 숨죽여 지켜보아야만 했든 시근 멀쩡한 아들넘두 충격을 많이 받은듯 합니다...

    아들아 미안하구나...아빠가 엄마를 지켜주지못해....못난 아비라 욕해두 아비는 할말이 없단다...


    저희 집사람이 이쪽일을 한지가 23년째 입니다....

    우여곡절 많은 세월.....하루 이틀한 일두 아니건만.....오늘은 무척이나 힘에 겨워하네요.....



    저희 집사람 소원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여념집 아낙처럼 집안에서 살림만 허구 아이들 예쁘게 키우고..

    저녁에 퇴근한 남편 따뜻한 상 차려 한자리에 둘러않아 맛있게 먹는것입니다...


    그렇게 해주지 못하는 저자신이 한없이 밉고 ..화가 납니다..



    조금전 집사람을 먼저 퇴근 시켰습니다....

    축처진 어깨에 아직도 충혈된 눈.....

    먼저 퇴근해서 미안해요....오늘은 힘이드네...어색한 웃음속에 슬픔이 한가득 입니다..


    그래 먼저 들어가요... 저녁에 봅시다...내 소주 한병 사들고 들어가리다........

    날구지303 12-01-05 20:10
    휴 앞으로 좋은일 있을려고 날구지 했다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선배님^^ 이번주 로또 당첨되실꺼에요^.^
    어린대물꾼 12-01-05 20:11
    선배님...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오늘은 조금 일찍 퇴근하셔서 사모님 기분 풀어주세요...

    제가 다 분하네요...
    쌍마™ 12-01-05 20:12
    형님 힘내시구요...
    들어가시면 오늘 밤에 형수님과 소주한잔
    으로 시름 잊으십시요

    98년에 첫 장사를 대구 봉덕동
    그유명한 동네에서 시작했었지요
    거의 손님들이 라고 오는게
    술집나가요 언냐들 또는
    밤생활 하는 건달들이 였어요
    접대부들은 은근 대접받길 원하더군요
    한성질 하는 저는 성질데로 다했지요

    지금은 그때 좀 참았으면 한답니다


    오늘 선배님글 보니 너무 속상하실듯
    하시네요

    맘으로 나마 소주한잔 바칩니다ㅠㅜ
    나이스버디 12-01-05 20:14
    마음이 짠하네요
    님 말씀처럼 조금만더!!!!!!!!!고생하면
    조은날이 분명올겁니다
    부부애가 남다르네요
    늘행복하시고♥♥♥♥♥
    뺑덕어멈 둘구차뿌까
    샘이깊은물 12-01-05 20:21
    앞으로는 박찬호처럼 이단 옆차기로 날려버리세요

    참는것만이 능사는 아니더라구요^^*

    그렇다고 영업점 문 닫는 것 아닙니다

    cctv 설치하시구요~ 화이팅 힘내세요!!!
    뽀대나는붕어 12-01-05 20:29
    별 쓰레ㄱ ㅣ 같은사람 다있네요

    제가짜증이 다나네요 에공~참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빨리가셔서 사모님 위로에 위로 해주이소

    맘음이 쨘~합니더 ㅠㅠ
    빼빼로 12-01-05 20:37
    참~개인 상대에 장사는 스트레스로 사람이 말라죽습니다~

    별에 별 사람을 다 만나지요~

    폭팔~할때는 한번씩 폭팔하십시요~ㅎㅎ

    참 생활 수준이 낮은 동네인것은 분명합니다.

    고객은 나는 왕이다~~~~~~~~~~~~~~~~~~~~~ 천만에 말씀요~왕답게 행동을 하셔야 왕에 대접을 받습니다~

    오늘은 아내와 반주로 쉬원한 막걸리나 한잔 하시면서 마음을 풀어드리세요~

    장사 오래하면 명대로 못삽니다~ㅎㅎ

    좀 수준이 높은 시내쪽으로 샆을 생각을 한번 해보십시요~

    고생했습니다 까까요님~

    한번 웃읍시다~~~~^)^*
    민균아빠 12-01-05 20:47
    마음이 아픕니다.
    좋은밤 보내세요
    誠敬信 12-01-05 20:53
    제가 눈물이 시큰 댑니다

    정말 어쩔수 없이 당해야만 하는 까가요님!

    힘내세요

    세상에 좋은일만 있으면 행복이 무언지 모르잖아요?

    까까요님!

    옆지기님한테 진한 사랑주세요
    악어이빨 12-01-05 20:53
    까까요님 마음이 오죽할까요,,,,

    자신보다 가족이 당하는거보면

    피가 역류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잘 참으셨읍니다~

    마나님 잘 다독여주세요~~
    誠敬信 12-01-05 20:54
    제가 눈물이 시큰 댑니다

    정말 어쩔수 없이 당해야만 하는 까가요님!

    힘내세요

    세상에 좋은일만 있으면 행복이 무언지 모르잖아요?

    까까요님!

    옆지기님한테 진한 사랑주세요
    誠敬信 12-01-05 21:02
    이런.............

    등록된글을 또.....

    어째 너무 빠른시간에 연속적으로 게시...이팝업이 자꾸 뜨길래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결과 제 참패네요

    에효~
    우짜노 12-01-05 21:05
    선배님 힘 내세요!!!

    올 한해 잘~~풀릴려고 정초에 액댐했다 생각하시고~~홧팅^^

    올 저녁에 사모님이랑 소주 한잔 하시면서
    두손 함 꼬~~옥 잡아 주이소~~

    ,,사랑한다,,고 한 말씀 더 드리고~~
    하얀비늘 12-01-05 21:10
    A~C....글 읽다 열받아서 마시던 맥주잔으로 팍 던질뻔 했십니다.ㅜㅜ

    (울 마눌님 별명이 뺑덕어멈이거덩요.)

    그 진상 뺑덕어멈 분명 언젠간 제대로 임자 만나 제 명에 못죽을겁니다.

    까까요님~ 오늘 아이엄마 델꼬 어디 분위기 좋은데 가서 기분 좀 풀어주세유~

    위로드립니다.
    붕어와춤을 12-01-05 21:11
    휴우~~~~~~~~~~~~~~~~~~

    까까요님

    요런날물가로 달려야 되는데~~~~

    먹고 사려니 우짭니까?

    자아 잊어 봅시다.

    고생하신 싸모님을 위해서요.

    그래도 멋진 가장 이자나요
    무위자연 12-01-05 21:16
    까까요님... 힘 ~ 내세요.

    "여왕으로 대접 받고자 허시면 ...여왕다운 인격을 갖추시고 품위를 지키세요..."

    저 같았으면... 에고~~


    몇일전 일이 생각나네요. 제가 특허쪽 일을 하고 있는데... 민원인이 오셔서... 큰 소리로 성질부리며 머라고 하더군요.

    성질 부리면 "아이고 무서버라" 할 줄 알았나 보죠. 저도 큰 소리로 머라고 해 버렸습니다. 어거지 부리지 말라고~

    그리고 법대로 하시라고. 맘에 안드시면 소송을 하시던지... 그리고 두번 다시 찾아오지 마시고,, 조심해서 가시라고.


    사모님과 같이 마음 푸세요. 참으시면 병 생깁니다.
    속에천불 12-01-05 21:17
    아~ 나~ ㅜ러ㅠㅜ;ㅜ;ㅓ머ㅗㅜㄱ률해바ㅓㅜㄹ;ㅏㅏㅓㅗㄹ미 같은경우가...
    죄송합니다.. 화가나서 그만 ..
    위로의 먼저 말씀올림니다 .. 저도 그기분 사모님만큼 까까요님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은 아주조금은 알것같습니다..
    저도 프렌차이즈 떡볶이집을 4년째 운영중이라.. 이런 손님 저런손님 격어보니 별별별히얀한 괴상망측한 인간들 정말 많습니다..
    먼저 힘내십시요~ 그리고 너무 여리십니다.. 까까요님도 그러하시고 사모님도 그러하시고 ㅠㅠ 저같으면 그 인간도아닌 사람하고 같은 사람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힘내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을라꼬 그러나 봅니다 ^^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
    은둔자2 12-01-05 21:22
    사람종류가 참 많습니다
    다른데서 열받고 업장가서 푸는
    해괴한 사람들이 많죠
    말 안해그렇지 진짜 속 터집니다
    까까요님 얼른 벌고 그만둡시다
    任꺽정 12-01-05 21:24
    선배님 힘내십시요
    손톱깎이 12-01-05 21:44
    눈물이 나네요. 내가 흘릴 눈물을 아내가 흘리니... 그 마음이
    얼마나 아프시겠습니까? 좋은 날 있을 겁니다. 아자!!!!!!
    4짜조사양 12-01-05 21:46
    매너좋은 손님도 있고,매너 없는 손님도 있어요. 힘내세요!!!~~

    저는 "짧게 잘라주세요." 하고 눈 감습니다.

    참 매너좋은 손님입니다. ^^
    행복한날 12-01-05 21:46
    까까요님 화이팅 힘내세요 ^^제대명 ㅎㅎ행복한날입니다 ...^^*
    팔각모 12-01-05 21:48
    속이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저도 장사하면서 정말 아니다싶은 손님에겐 후련하게 맞대응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란 말때문에 속에서 삭힐때가 많지요.

    힘내십시요. 화이팅 외쳐드립니다.
    케플러22B 12-01-05 21:50
    상식이하사람들많습니다정말이지구역질나는인간도있습니다
    힘내세요!화이팅
    거친사내 12-01-05 21:54
    휴....정말 읽으면서 화나내요...;;ㅠ_ㅠ옛생각 주마등 처럼 스처 갑니다....

    손님은 손님 다워야 대접받는대.....제발좀...어디가면 좋은 사람일껀대

    꼭 손님으로 오면 그렇해 대접받길 원하고 저두 핸드폰 대리점 다닐때 많이 봤습니다...

    먼저 온 손님 보고 있는대 늦게온 자기가 먼저라는 거만한생각.;;;; 지금이야 할말 다하고 장사하지만

    직장 생활할땐 정말 담배가 그렇해 맛있을수 없었습니다..-_-;;

    힘내세요!!!화이팅 입니다~
    산골붕어 12-01-05 21:59
    콱..... 되돌아 봅니다
    장커피 12-01-05 22:09
    도심에도 부루길이 출몰했네요
    소쩍새우는밤 12-01-05 22:17
    고객이 왕 아닙니다.
    고객중에 왕은 따로있습니다.
    서비스 등 손님의 마음에 들게 하는 것이 기본이나
    손님도 메너있고 주인의 마음에 들어야 왕 대접 받습니다.
    간지남 12-01-05 22:31
    까까요님 힘내십시요

    돈 없는것이 죄인지 장사하는 것이 죄인지 원

    저도 부부가 식당을 하면서 24시간을 한자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더럽어도 참고 살아야지 우짜겠습니까?
    준규아빠 12-01-05 22:41
    글을 읽으며 눈시울이 불거집니다.
    제가 유통쪽에 종사를 해서 그런지 남의 일같지가 않습니다.
    답답한 맘 이루 말할수가 없지요.
    까까요님 힘내시고, 사모님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2012년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잠못자는악동 12-01-05 23:06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 합니다



    그런 고객을 만족 시키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업는 충성고객으로 바뀌게 돕니다



    어떤 고객이든지 내 맘에 다 드는 것은 아니지요

    어떻게 하든지 까까요님께서 고객님 마음에 들게 하셔야 합니다

    내 고객으로 만드는 것은 까까요님 몫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까까요 12-01-05 23:54
    다녀가신 선배님.친구분.후배님...위로의 말씀 고맙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하소연 하지 못함을 이곳 월척지 에서 하소연을 하였습니다...

    집사람이 그럽니다..모든분이 감사하구 고마우신분들이시라고 ....많은 위안이 되었다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잠못자는 악동님!

    무언가 글의 요지를 잘못 판단 하신듯합니다...

    제가 손님을 가려서 받으신다구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저는 한분 한분 고객분들께 최선을 다하는 프로 입니다..

    내마음에 들지 않는다구 ..이렇게 장황한 글을 올린줄 아십니까?

    서비스업 26년입니다....이제는 기계적으로 자연스레 몸이 움직입니다...

    그런 제가 기껏 마음에 안드는 손님 한분 오셨다구 이렇게 화가 나있는줄 아십니까?

    과연 악동님이 오늘같이 제입장 이었다면 이렇게 쉽게 댓글을 다실수 있으시겠는지요?

    지금 악동님의글은 무조건적인 고객의 입장에서만 올리신글입니다...


    미용사요! 그냥 막 짜르지않습니다... 충분히 손님과 상담후 어느정도 결정이 서면 최선을 다해 작업을 합니다


    물론 사람이 하는일이라 100프로 만족은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같은 일은 무턱대구 고객의 입에서는 십원짜리 욕만 나오구...사사건건 시비구...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아 쌍욕을하구...

    그리고 그욕을 먹는 사람이 배우자라면 악동님은 어떠 하시겠는지요?

    지금처럼 무조건 참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구 말할수 있으시겠는지요?

    입장을 바꾸어서 신중히 생각해 보신후 댓글을 올려도 늦지 않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아무리 노력을 하여도 내손님이 되지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사 안해보셨죠? 다음에 장사하실일 있으시면 제 마음 이해가 가실겁니다...
    PINK플로이드 12-01-06 00:32
    까까요님요...
    저도 자영업을 하고있고 마눌도 최근에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님께서 당하신 수모 충분히 공감이 가며 진심으로 이해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잠못자는 악동님께서 올리신 댓글을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제가 보기엔 악동님께서 하신 말씀을 자영업자라면...
    정말 진심으로 그뜻을 아신다면 기분나빠하실 내용이 아니라
    다시 한번 되새겨 보실 필요도 있을것 같습니다...
    스퐁이 12-01-06 00:50
    서비스 업에서 5년을 일햇는데....

    휴....

    참...머라 표현이 안되는군요...

    힘내세요...
    은둔자2 12-01-06 00:51
    다 손님은 아니죠
    돈도 싫을때가 있습니다
    전 자주 싸웁니다
    경우 찿는게 장사는 아니지만 너무 벗어나면 전 대놓고 말 합니다

    손님 마음에 안드시면 다른곳 둘러보시고
    오세요
    그럼 다음에 결정되시면 오세요
    은둔자2 12-01-06 00:57
    객장의 점원이 이런 얘기를 하는건
    나가란 얘기 입니다
    전 더 직접적으로 얘기 합니다
    어디가서 그러지 마시요
    화가나면 대놓고 딴데 가라 합니다
    장사치도 사람입니다
    너무 참지만 마세요
    도저히 불가능한 진상 분명히 있습니다
    사람은 버리지 않아야 하지만 손님은
    버릴 손님도 있습니다
    속에천불 12-01-06 01:06
    아~ 죄송합니다 악동님 플로이드님 글을 읽고 한말씀 올립니다..
    흠.. 지금 까까요님 글은 말입니다..
    이러 이러한 일들이 있었다..
    정말이지 정말이지 속이 상한다..
    나도 속이 상하고 때로는 기대고 싶고, 때로는 울고 싶은데..
    처 자식 보는앞에서 약한모습을 보여서는 안되겠고..
    누군가에게 상담아닌 상담 위로아닌 위로를 받고 싶은데..
    마냥 들어주고 힘이되어주는 친구가 월척이라 여겨 하소연아닌 하소연을 하신듯 합니다..
    마냥 안타까운 마음에 위로만 해주시면 안되실런지요?
    그럼 더 힘이 되실텐데 말이지요..
    두분이 걱정하시는 "한번더 생각해 보시라는일" 26년동안 하셧는데 까까요님께시는 모를리 없다고 보는데요..
    제작자 12-01-06 01:16
    마음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무수히 반복 되겠지요...
    사람을 두고 천태만상이라고 들 합니다
    까까요님~ 어쩌겠습니까 소수가 다수를 상대로한 업종에선
    현실적으로 가끔씩 일어나는 현상이지 않습디까..
    어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금니까
    힘이 드시더라도 마음으로 부터 내치세요..님께서 새겨 두실수록
    애기 엄마는 마음이 더 쓰릴겁니다...힘내시고요~

    못난 소수로 인해 님의 가정이 다쳐서야 되겠습니까
    인두겁을 쓴 이들을 마음에 두시면 님의 가정이 아픕니다
    마음으로 부터 내려놓으 보세요..화이팅 하십시다~
    은둔자2 12-01-06 01:19
    악동님 플로이드니 말씀 틀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장사꾼이라 치고 생각해도
    그선까지 닿기 힘듭니다
    그정도까지 웃으며 받아줄수 있는 직원이 있다면 많은 비용을 주고도 고용하겠지만
    그직윈의 진정성은 믿지 않겠습니다
    얼굴에 침을 뱉어오는데 웃을수 있다면
    그사람은 기계처럼 찬 사람이거나 통달한 사람이겠죠 어떤 쪽이든 빈곳이 없는 사람에게 저라면 마음까지 주진 않을겁니다
    전 좀 부족해도ᆞ성질 고약하다 소리를
    가끔 들어도ᆞ친절하지 않아도
    양심껏 소신댸로 장사하고 싸우며 살겠습니다
    완벽한 장삿꾼이 못되더라도요
    PINK플로이드 12-01-06 01:36
    은둔자 선배님...
    좋은 말씀 너무감사 드립니다...
    제 뜻은요...,
    정말 까까요님께서 세상이 너무 더럽고 돈벌기 힘들더라도
    장사꾼으로 성공하시고 싶으시면
    그런 더러운꼴은 다 감내하셔야 한다는 뜻이었는데........
    정말 힘내시라는 뜻이었는데...
    꼭 이렇게 말씀을 드려야 진심을 아는 월척지인지....
    다 제가 못난 탓 같습니다..
    한량후 12-01-06 02:31
    글을읽다가 공감도가고 느끼는바도 크고 해서 그냥지나치려다 한마디 적습니다
    저역시 자영업을하고 있습니다(서비스업)..
    까까요님 입장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또한 악동님 말씀도 공감가는부분입니다
    제짦은생각엔 제가아닌 안 사람이 당한다면 저역시 못참을것입니다
    하지만 저한테 뭐라한다면 악동님 말씀대로 참을수도 있으리라봅니다.
    제가 지켜줘야할사람이 당하는데 과연 대한민국 남자라면 몇이나 참을수있을런지요????
    까까요님 힘내시구요 언른잊어버리구 훌훌 털어버리세요...
    채바바 12-01-06 04:24
    까까요님 ...

    힘내세요^^
    붕어못본지4년 12-01-06 04:47
    자영업서비스업을 하다보니 어쩔수없는것이겠죠~?까까요선배님,힘내십시요..
    저도 미용을 10년을넘게해오다 사람상대하는게 싫어 업종을 제과점으로 바꿨습니다.4년이됐지만 조금의후회도없습니다..
    미용짬밥,눈치밥에 서럽게운적이
    10년중 5년은될듯합니다 ㅎㅎ

    꿈도많고 야망도컸던 어린시절 세미나에
    쏟아부었던 돈만해도 전세방하나는
    나올정도입니다..
    깜장꼼신 12-01-06 04:50
    그 해당자가 까까요님 본인이었으면 당연히 참았겠죠! 그쵸?!

    밀도 안되는 트집..욕찌검..업이 업인지라 굽신거릴 수밖에 없는 "아내"

    그리고 그런 아내에 대한 미안함!!...속시원히 잘하셨습니다^^

    가장이 아닌, 그냥 남자로써...이것 저것 다 집어치우고..때로는 내꺼를 최우선적으로 챙겨야 할 때 도 있습니다.

    그래도 담번엔 좀 더 참으세용^^...

    친구님! 화이팅!!!!
    해와보름달 12-01-06 05:56
    살다보면 보면 정말 별별사람들 다보시죠?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하세요.그런 인간들때문에 고민할가치가 있겠습니까? 힘내시길바랍니다.
    사구구 12-01-06 09:06
    진상은 어디가나 있는거고 그러려니 생각하십시오. 물가에 가도 진상 낚시꾼 있잖습니까?
    내가 욕먹는거보다 와이프가 욕먹는게 더 마음 아프죠?
    사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씨가 존경스럽습니다.
    조금만 참으시면 이런 날도 추억하고 살 날이 올겁니다. 화이팅!!!
    비익조 12-01-06 10:24
    저도 지금은 조금 다른일을 하지만 10여년간 서비스업종에 근무한지라..
    많은 사람들을 접해 봣습니다.. 충분히 까까오님 맘 잘 압니다...
    그저 다른말은 필요 없을듯...술한잔에 떨쳐버리고...다시 한번 화이팅!하셔야지요~~^^
    까까오님 사모님도 화팅!!입니다~~~~~~~~~~~~~~~~^^
    금호강 12-01-06 10:57
    힘내시고요.

    두분께서 서로 그렇게 아껴주고, 마음을 나누시는데
    ㅁㅊㄴ하는 소리는 개짖는 소리로 치부하십시요.

    사모님의 넓은 마음과 님의 가족사랑이 부럽습니다.

    조용히 화이팅을 외쳐드립니다.
    민프로 12-01-06 11:28
    아!

    열 받습니다.

    아내를 지켜주지 못했다고 너무 개념치 마세요..

    님의 마음을 누구보다 사모님께서 잘 알지 않을까요?

    다만, 방학중에 와 있는 큰아들께서 충격이 크지 않을까 심히 염려가 됩니다.

    오늘은 빨리 퇴근하시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소주&삼겹살 파티 하시면서 마음정화를 하심이 어쩌실련지요?

    힘내세요!
    붕어꾼66 12-01-06 12:00
    돈좀벌어보자구여.......ㅎ

    힘내시구여.........ㅎ
    송애 12-01-06 13:02
    50년 거짖을 하고있습니다.
    천대만상이지요.^^*
    경우에 따라서 싸울때가 있습니다.^^*
    힘 내이소오~~~~~~
    확률 12-01-06 13:15
    까까요님께서 대형마트에 계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마트에 영업장을 가지고있어 까까요님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그나마 저렇게 끊나면 다행인데 고객의 소리에 한마디 올리면 더 복잡해지죠.

    악동님의 말씀이 마트에서 요구하는 서비스정신이지만 실상은 상대하기 어려운 고객분도

    분명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순수한 지방분들은 덜하시지만 수도권에는 정말 까칠한 분들 많습니다.

    까까요님께서 그래도 멋지게 손님께 한방 먹이셨네요.^^* 마트에선 참 어려운 일입니다.

    까까요님 새해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 사모님 많이 위로해주십시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까망붕어 12-01-06 13:30
    마음고생이 심하셧겟습니다
    저도 자영업을 하지만 ..
    이젠 무조건 받쳐주는 식으로 일하진 않습니다
    손님중엔 분명
    진상과 까다로운 손님이 있습니다
    까다로움과 진상은 틀린것이지요
    진상이란 판단이 서면 더이상 고객이 아닙니다
    다시 올사람도 아니고요
    까다로운 손님은 맞춰주면 분명 충성고객이 되지만..
    요즘 불랙리스트도 잇다지요
    일면 진상들..
    특히 마트같은 곳은 ..
    동네마트 다 다니면서 어거지 생떼를 부리고도 모자라 고객센터에 말도 안되는 민원에 ..
    전 그런 손님오면 그냥 보냅니다
    상담도 안하고요...
    이젠 많이 하셧으니 소신껏 하실때도 됐지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붕어와춤을 12-01-06 13:41
    속에 천불일때는 '청송 얼음골 막걸리'가 와따죠.
    타임스퀘어 12-01-06 15:33
    속상하시겠네요 .
    제 집사람 미용실 할때도 이런적이 많았지요.
    그때마다 마음약한 마누리 울고..

    지금은 다른일을 하지만 여기서 또 속상한일이 있습니다.
    세상 어디에나 진상은 꼭 있습니다.
    이겨내시고 집안에서 쇠주한잔으로 푸세요.
    저희도 그랬네요.
    야월백수 12-01-06 16:54
    세상사는게 다그렇읍니다

    앞으로 살다보면 그보가더한것도 느낌니다

    제일좋은약은 참고 견디는것입니다

    참고 견디면 언젠가는 그사람보다 낳은위치에 있읍니다

    별의별 사람다있읍니다

    우찌합니까 속이 다썩어도 참으면 다음이 좋읍니다

    참으십시요

    너무 참으라고만 해서 죄속합니다만 그래도 참으십시요

    까까오님 힘내시고 참는게 이기는것입니다

    올한해 좋은일만 있을것입니다

    화이팅
    36세손 12-01-06 17:45
    까까요님글을 괜히 읽었다 싶습니다.
    마치 내일인 양
    분이 치밀고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보았을듯한 사안이지만...

    속상해 하시는 부인 많이 다독여주시고
    까까요님,
    힘내십시오.
    율포리 12-01-08 10:21
    머리손질 ,,
    참 어렵지요,
    잘 생긴사람은 짧은머리도어울리고
    긴머리도 어울리고,
    막깍아도 밤톨같이어울려요,
    헌데 꼭 뺑덕어멈같이 생긴 사람에게는
    짧게 깍은후 길어질때 딱한번 자기맘에 드는 길이가 있어요,
    그 외에는 어떻게 손질해도 맘에 안찹니다,
    처음 손질해보시다가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할때는
    그런사람의 맘은 고두심이(스타들)의 스타일을 원하는겁니다,
    그때는
    정중히 손님의 머리칼은 원래 다니시든 미용실에 가서 해야겠군요하고 거절해보고,
    그래도 꼭 깍아달라할때는
    나중에 이의 달지말라고 못을박고 손질해주어야할것같군요,
    그런사람은 단골에서 배척을 받아서
    이집저집 그런행동으로
    자신의 과시쾌감을 느끼고 다닐사람같군요,
    단 그렇게한후에 그사람의맘에 조금만 맘에들면 단골한명 생깁니다
    그냥조사 12-01-09 17:59
    살다보면 정말 꼴같짢은 인간이 생각보다 많은것같아요
    제삼자가 봐도 성질날때가 있어요 몇년전에 마트에 환불하러
    간적이있는데 ***
    제가 과소비하는 성향이 있어서 좀싸다 싶으면 필요 없는것도
    여러개 구매하는데 한번은 마눌한테 딱걸려서 마트에서 환불처리 해오라는
    명령이 떨어졌지요 가기는 싫어도 지엄한 분부라 거절은 못하고
    울며 겨자먹는 심정으로 환불창구에 줄을섰는데
    내차례가 다 되여갈즘 사단이 났네요 여자분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종업원은 조목조목 설명을합니다 그런데 10여분이 지나도 해결이 안나고
    내차례가 안옵니다
    뭔일인가 하고 일어나서 창구 앞으로 가보니까
    척보기에도 구매해서 한 삼사년은 입은것같은 옷을 마음에 안든다고
    환불해달랍니다 종업원은 금년에는 이제품 판매한적이 없으니까
    영수증 가져오면 환불해준다고 설명해도 막무가내입니다
    틀림없이 여기서 구매했으니 환불해달랍니다
    제삼자가 봐도 어거지입니다 참다참다 짜증이 났어 한마디 했지요
    아줌마 해결안나면 뒷사람이 먼저 일좀봅시다
    이아줌마 과관입니다 자기가 먼저 차례니까 아저씨는 기다려요
    요따구로 말하내요
    이런 닝기리 열이 확받습니다 * 아줌마 그따위로 살지마시요 내가봐도 한삼년 입은것 같은데
    그따위로 때쓰고 살지마시요
    당신같은 사람 때문에 소비자도 문제있다 요따위 소리 듣잖아 그리고 뒤에 줄선 사람은 안보여
    이제는 아줌마랑 나랑 말싸움합니다
    다행이 점장이 달려와서 아줌마를 다른곳으로 데려가서 일단락 됩니다
    정말이지 마트에서 일하시는 아줌마들 아니 영업 하시는 많은 분들도
    꼴 같짢은 손님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서방 12-01-10 17:19
    까까요님의 글을 읽고..
    왜 마음이 이리 답답해지는지..
    위로의 말씀도 드리고 싶고..
    왠지 아내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그 말씀이 제 사정인양 마음을 아프게도 합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이 있다는 말을 요즘에도 새록새록 깨닫고 있습니다.
    마음의 문을 닫아야 하는 현실이... 내면과 외면이 다르게 행동해야 하는 현실이
    가끔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들기도 하네요.
    나이가 먹어갈 수록 느끼는 것이 있다면.. 세상사는게 쉬운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젊은 놈이 저보다 연배이신 분에게 쓸데 없는 소리 한 번 올렸습니다.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회사생활 스트레스 받으면.. '한 번 엎어버리라고요. ㅎㅎ'
    엎지 못하는 이유가.. 혼자가 아니기 때문을 알겠지만..
    그런 소리라도 들으면.. 조금 기분은 풀리더군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미친악마 12-01-11 23:35
    마음에 다가오는 글입니다...
    대형마트에 직장인으로 저도 근무 하고 있지만
    정말 대단한 손님들 정말 많죠....
    칼질하는것이 직업이라 어릴때는 칼들고 부르르 떨때도 있었지만 ..
    지금은 떵 밣았다 생각하고 잊으려 애씁니다...

    그리고 얼굴 기억했다 다음에 다시 오면 판매 거부합니다.
    또 태클을 걸께 뻔하니깐요...

    오죽하면 3d업종중에 하나가 서비스업이고 정신질환중에 웃음중후군이 생겼겠습니까...
    사모님 위로 많이 해주시구요...소주한잔하시고 털어버리시기를 빌어봅니다...

    동종 서비스업이라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ㅜ.ㅜ
    감기 조심하시고 돈도 많이 버시길 빌어봅니다...
    부들지기 12-01-13 00:18
    댓글로나마 위로를 드립니다.
    아시겠지만, 무슨일이든 쉬운일이 없네요
    가족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그날까지는 사랑하는 가족을위해
    어떻게든 참고견디는 수밖에요...
    올해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고 사업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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