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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골붕어 12-05-15 06:46
못된 인간들 취미로 낚시를 한다는 소리를 말던지....
아들부자님 위로 말씀 드리옵고 이일로 이제 시작한 낚시 접지는 마십시요~!
유료터는 주차장과 낚시터에 cctv설치해 도난사고를 미리 예방할수 있을텐데~~
엉터리꾼 12-05-15 07:45
112에 신고를 하셔서 근처 꿑들 수색(?)이라도 하셨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워낙에 디럽고(?) 무서운 세상이라서요.
어쩝니까.
힘내십시오.
4짜혹부리 12-05-15 08:08
이런경우 종종 들었고 제 주위도 설골 세트로 잃어버리신 분도 계십니다.
가끔가는 유료터에선 저는 누가 건들지도 않을 낚시대만 피고
노지에선 왠만하면 자리를 안뜹니다.
아픈 경험이지만...
어떻게 보면 추후 더 많은 장비생겼을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위로 드리고 힘내십시요~!
쌍마™ 12-05-15 08:42
에궁 속많이 상하시겠네요...
같은 경험이 있어 그 허탈한 마음 이해갑니다
잊고 맘 추스리셔요....
몸에 상처가 나면 마데카솔이라도
바르는데 마음에 생긴 스크레치는 시간이
지나야 하니....
훔쳐간 놈이 나쁘지요. 원 나쁜넘들ㅉㅉ
쉬리민 12-05-15 08:53
우찌 이런일이.....
세상 참 왜그렇게 사는놈들인지~
이런일은 없어야 하는데~
안타까울뿐이네요~
그래요 잊어버리고 새로이
홧팅하세요. 늘 좋은일만 있을거에요
빼빼로 12-05-15 08:59
남에 소중한 물건에 손대는 넘들에게 필요한것이 손도끼입니다.
대구라 더더욱 속이상하네요.
액땜이라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같은 취미를 가지고서 에이~나쁜놈에 시끼들~
붕붕사 12-05-15 09:17
유료터에는 이런일이 자주일어납니다...
화장실간사이에도 다들고 가버리는 대도있지요
아직도 낚시경험이 짧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맘편이 하세요,,,,
유료터에는 무지하게싼 낚시대들고 다니면 됩니다...
소박사 12-05-15 09:25
낚시대를 훔쳐서 낚시가게를 차리려나 봅니다
낚시대 2대밖에 안 되는 거지같은 인생들 ....................
大物꾼 12-05-15 09:41
정말 짜증나시겠네요
그런 사람들이 저수지가서 쓰레기 버리고 하는 인간들이겠지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는데 제가 님 마음 알듯하네요
하지만, 좋은경험 하셨고 똥 밟았다고 생각하세요
아직은 월척에 그런 사람들보다 더 좋은 분들이 훨씬 많답니다
이런일로 좋은인연 만날수 있는 기회를 버리지 마시기를...
즐겁고 행복한 낚시하세요
아들부자 12-05-15 10:55
위로의 댓글달아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큰힘이되네요. 돈보다 열이받아서 새벽시간이고해서 신고해서 방범카메라 뒤져볼려고햇는데 찾더라도 물증이없으면 처벌이안되니 걍 똥밟은셈 쳣습니다 다시한번 위로의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아들부자 12-05-15 10:58
그리고 4000만원짜리 장비면 훔쳐간사람 이해라도 하겟고 10대들 드나드는 장소라면 이해라도 하겟지만 비오는 새벽 낚시터에 다 저보다 연장자들이신데 그점이 씁쓸합니다. 제꺼 가져간사람이 이글본다면 뒤늦게라도 나이값하며 살길바랍니다
꼬앙 12-05-16 02:42
우선 맘 추스리시구요..
아우!! 아직 이런 경험은 없지만 하여튼 한번 걸리면 정말 작살 낼것 같은데요..
별 그지 가튼 쓰버럴 쉐퀴들이 다 돌아 다닌다니까요..
취미 생활로 하여금 인생에 오점을 그리도 남기고 싶을까.. 아이고나!!
인생 한번 왔다 가는것 사기나 도적질을 할려면 인생 하직 할때 까지 등따시고 배부를 만큼은
해먹던가.. 찌질하게 몇 십만원 몇 백만원 어치 그리 훔쳐서 얼마나 부자 되시겠다고..
인생이 찌질하고 불쌍한 인간 들이네요.. 으이그!! 등신 쉐퀴들..
저는 유료터는 절대로 가지 않아서요
좋은 결정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아까우시더라도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