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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출의 방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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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수온에 적응이 덜 됐을까요 늦가을 낚시 광경을 떠올리면 낚시가방에 하얗게 서리 내려앉던 기억이 먼저 떠오릅니다 아직 덜 추워 졌을까요 남도팀 자주 가는 짬낚에서도 밤낚시엔 고기 보기가 힘듭니다 물론 짬낚이니 사전 정보도 .포인트 상황도 채 점검치 못하고 매번 새곳을 찿으니 당연하겠지만요 별만 보고 왔습니다 콧물이 흐를정도로 상당히 춥더군요 손가락만한 붕애들 징거미 입질 약지 크기의 동자게 그나마 다행인건 막 도착해서 대도 다 펴지못했는데 우리님 첫수가 빵빵한 아홉치로 얼굴은 봤다는거죠 낮 낚시의 가능성 밤낚시에 호조황은 좀더 추워져야 할듯 합니다 아직 이른 시기를 핑게삼아 남도팀 다른 모양의 짬낚방법을 모색해 봅니다 1. 골프연습장 큰형님 지도하에 골프채 운동삼아 휘두르고 놀아볼 생각 잘 하면 필드로 나가보기도 하구요(좋아하진 않지만 ) 2. 찜질방 회동 막걸리 .식혜마셔가며 남자들의 수다 3. 가족동반 등산회동 온가족 대동하고 산으로 .. 수건돌리기도 하고 눈가리고 술레잡기도 하고 (아이들 수준맞춰 ) 4. 남도문화탐방여행 진도 .완도 .강진등 대 한대씩들고 보이는 수로도 한번씩 찍어보며 먹거리 .문화 .볼거리 구경하며 하루쯤 보내고 오는것도 좋을듯 .. 남도방 모임의 특성은 단순 낚시만을 위한 모임이 아니라는 겁니다 남도방의 자랑 이기도 하죠 다양한 경험들을 나누고 선후배 구분치 않지만 보이지 않는 격은 보이는 규율보다 더 강하게 지켜나갑니다 나이차를 극복하고 친구가 될수있는 남도방만의 독특한 분위기죠 남도방 짬낚이 결정되면 낚시를 못하더라도 보고픈 사람들에게 위로 받으러 갑니다 옆자리에 앉아 수다를 떨며 웃고 때로 심각하는동안 근심걱정이 사라집니다 이젠 사람이 그리워 가는 남도방 짬출이 되갑니다 이런 모임 한번 만들어 보세요 나이차 많은 선배님이 기꺼이 자넨 내 친구야 ..해주시는 남도방 부러우시죠

역쉬~~염장의 대가 다우십니다..

별별 염장을 만드시느라 애좀 드시겠습니다...

올도 변함없이 기분좋은 염장글 감사히 받습니다...
2번과 4번이 젤 마메듭니다.

그렁거슨 날마닥해도 될꺼같습니다.

흐~으~

부러웅거~

우리도 가끔 모타서 막걸리는 빱니다만~

설서는 꽉막힌 공간서

온갖 수다와

걍 막걸리만 빱니다.
난 이제 질릴 염장도 없시유~ㅠ

뭐...지금도 남도 말만 나오믄 저절로 엉덩이는 들썩 거린다는...ㅋ
성아님 울도 야외로 가서 막걸리 빱시다~~~
장안교 밑에?

거근 겁나 추워요~~~
위에 못따루님~~~~ㅜㅜ 이쒸~

나 빼고 성아님이랑 막걸리 빤다꼬? 뭐 월하님은 낑가주겠지.

이젠 나는 왕따인겨?

대백회 때 보자구.ㅜㅜ
월하님한테 주것다...

절대 하얀비늘님이 아시면 뒷끝작렬한다고...

클났다...

무한잠수 대백회 불참...피하는것이 상책이다...
대백회땐 사람 겁나 많응게~

피해 댕기믄 되아요~

아님 소굴하나 파 놓고 낚시하는척 허믄

뒤에서도 알아 볼라나?
워 부럽당 .. 남도로 이사를 가야되나 ㅜㅜ 에이휴 ~~
비늘님 모따루님

가만있는 저는 냅두삼~~
우리 2080이 그렇게 논다네요

20대막내가 40대엉아 갖고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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