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요즈음 이곳을 기웃거리는 못난 짓을 합니다
그냥 무던히 발길 하나 돌리면 그만인데 말입니다
오늘
부끄럽습니다
민망합니다
그리고 참담하기 까지 합니다
바람의향기™ 13-08-24 08:04
간절히 바라던 비가 대지를 촉촉히 적셔 주네요
흡족하지는 않지만 목마른 모든생물들에게겐
아주 요긴 하지요
세상사 내 뜻대로 된다면야....
바람 불면 바람 부는 대로 비내리면 그 비를 맞고
여름 지나면 가을이 오고
찰라의 순간은 짧디 짧네요...
모든것이 이 또한 지나가구...순응이라는 섭리에
그냥 제 자신을 맡기렵니다
선배님 오늘도 복짓는 하루 되시구
좋은 일만 가득하십시오~
그림자™ 13-08-24 08:30
선배님이 못났다면...
밑에있는후배들은 손가락질받고 살아야됩니다.
선배님들을 잘못받들은죄로요.
흔들림없이 그자리에계신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도움이됩니다.
피하는게 능사가아니라,
받아쳐서 싸우는게아니라,
묵묵히 그냥 그자리에계신것만으로도
저희들에게는 힘이됩니다.
선배님,복짓는하루되십시요!
이박사™ 13-08-24 08:44
강녕하시온지요. ^.^
답답함과 씁쓸함을 동시에 드려 송구합니다.
참고 또 참으면 조용히 지나가겠지 했는데, 급한 분들이 좀 계셨던 모양입니다.
그 사람은 기다렸다는 듯이 역공을 펼쳤고요.
뻔히 진행되는 결과물.
저 또한 답답했습니다.
처음에 세번 정도는 그냥 다 모르는체 넘어가시기만 해도 시끄러워지지 않았을 일인데요.
하긴, 작정을 하고 덤비는 것을 어찌 피하기만 한다고 해결되겠습니까.
짐작 가고도 남습니다만, 보복심리로 들어온 사람을요.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__)
복이굿 13-08-24 09:55
선배님 무슨일이래요??
항상 좋으신 선배님으로 후배들 곁에 오래 남아주세요!
아직 누군가에 살림망으로 들지못한
목어가 부지기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