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죄송합니다./정말 죄송합니다. (자짜리님)

    붕어우리 / / Hit : 4305 본문+댓글추천 : 0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제가 너무 무례했던점 정말 죄송합니다.

    무서운 이야기라는 마음속에 꾹 담아두었던 글을 써놓고
    한참 지나 자짜리님의
    "너나 잘하세요. 역겨우니까?"란 글이 올라옵니다.

    제 글을 읽고 저에게 써놓은거 같아서
    정말 충격이 컷습니다.

    내가 너무 잘난체를 하고 있었던 것인가?
    내글에 내가 이중인격자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가?
    전혀 그런 의도는 없었는데, 나를 이렇게 역겹게 느끼는 휀님도 있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휀님들이 상처받지 않게 조심하라고 충고해주셨던 이야기 이런 거였구나.
    정말 자짜리님이 지정한 사람이 나라면 당분간은 옵져버만 되어야 되겠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너나 잘하세요 2"가 올라왔습니다.
    글을 읽다보니 지정한 사람이 저가 아닌거 같아 안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연히 지정하신 "대명있으신분" 그런분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이곳에 열심히 활동중이신 모든 휀님들은 저와같은 느낌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가나서
    욱하는 마음에 너무 오버하여 댓글을 달았습니다.
    죄송한 마음에 몇일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아침에 사과를 드릴려고 제 이런 상황과 용서를 구하는 쪽지글을 보냈으나,
    이미 탈퇴를 하신것인지 쪽지 전달이 않됩니다.

    젊은 사람의 젊은 혈기로 인한 실수이니 너그럽게 용서해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옵져버로 이글을 보실까 하여 글을 남깁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언쨚은 마음 푸시길 부탁드립니다.

    하얀비늘 11-11-08 09:53
    좋은 아침입니다.

    붕어우리님! 먼저 손내미는 자세가 참 좋아보이네요.

    앞으로 자게에서 만큼은 생각이 다르다고 상대를 불편하게 하는 댓글문화는 삼가했으면 합니다.

    그저 사는 이야기와 회원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글로 가득 채웠으면...제 욕심인가요.^^
    붕애성아 11-11-08 09:57
    언제적?예기라요?

    잊을껀 잊고 사라야되아요~

    긍게 나처럼 하드가 초창기 보델(386)은

    과부하가 걸려서리 바로 다운되버링게

    쪼끔만 지난 데이타는 복사해서 나만의 일기장에 따로 저장하든지

    아님 다 딱거내야 되아요~

    앙그러믄 복잡해징게......

    새비 마니 자브믄 나도 쪼까 나나주씨요~이~

    이번 짐장헐때 나도 민물새비 한번 넣어보게
    PINK플로이드 11-11-08 09:58
    하얀비늘 선배님도 홧팅하시고
    붕어우리님도 홧팅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月下 11-11-08 09:58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상대방에게 전달하는거야

    누가 관여할바 아닐터이고

    가장 좋은 것이겠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마음속으로 접어두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스쳐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시 되새기고 싶지 않을수도 있고

    많은 이들이 공개사과를 원하는 일이 아니라면

    굳이 필요치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읽지 않으면 그만일수도 있지만..

    암튼,

    실수라 생각했다면 지나간 일은 다시 담을수 없을터이고

    다시 되풀이하지 않음이 최선일터이지요..

    털어버리시길~
    하얀부르스 11-11-08 10:16
    표현의 자유가 있다지만...지난글에는

    자유가 아니라...쫌 뭐시기한 글 이었읍니다..

    그런 글은 빨리 잊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ㅎㅎ
    들께 11-11-08 10:43
    붕어우리님 보기도 좋아요 넓은마음
    은둔자2 11-11-08 10:45
    우리님
    월척에서 몇년 지나다 보니 이곳도 사람사는곳과
    다를바 없습니다
    버릴사람 ..
    저도 몇번 실수했죠
    겪고보니 버릴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버릴사람이라 단정했던 저 스스로가 자만이었죠
    알고보면 다 이웃이고 좋은 사람들 입니다
    악어이빨 11-11-08 11:01
    우리님의 공개사과

    큰 용기없이 힘들다고봅니다.

    그냥 적당히 넘어가면 대충 잊혀지겠지,,,

    저포함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이겠지요,

    무거운 맘 떨쳐버리시고,

    즐건 한주보내시길 바랍니다.
    못안에달 11-11-08 11:08
    우리님의 진심어린글에 지두 죄송하구만유...

    댓글은 아니지만 마음에 검은그림자가 가끔 생겨유...

    우리님 박수 쳐드릴께유....

    근디...지두 새비 좀 줘봐유...곧 김장 한다는디...
    부들과땟장사이 11-11-08 11:08
    생각은 우물같아야 합니다.

    깊으면 깊을수록 깨끗한것이 나오지요.
    쌍마™ 11-11-08 11:43
    며칠간 마음 편하지 않으셨구나 하고
    짐작해봅니다

    지난글에 무거운 마음 떨쳐버리시고
    또 다시 자게판에서 신명나는 글로
    뵙겠습니다^^


    지가 그랬쥬ㅎ 붕어우리님은 신나는
    글쓰실때가 멋지당께요
    誠敬信 11-11-08 13:40
    보기 좋습니다

    우리들이 서로 배워야 할 부분입니다

    저 역시도 많은이들에게 상처를 주었던 부분

    분명 있을겁니다

    생각이 모자라 우리님처럼 깨닫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는 부분이지 싶습니다

    한번더 생각해야 하는 오후입니다
    비맞은대나무 11-11-08 16:54
    붕어우리님 보기 좋습니다

    한번더 배우고 갑니다
    열혈붕어 11-11-08 20:52
    너나잘하세요 역겨우니까...

    이글자체가 잘못입니다.......

    신경안스셔도됄듯합니다...

    누구나 다른사람을 비난할수있는권리는 없습니다..

    다만 잘못을 알려주고 바로잡아주려는 행동은 할수있습니다...

    막연히 너나잘하세요.역겨우니까 이글은 어느누구에게도 해당되는글이기에

    상당히 불쾌감을 느껴습니다....

    붕어우리님은 신경안쓰셔도됄말인듯합니다 ^^

    마음에서 지워버리셔용 ^^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