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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근낚수꾼 11-09-04 19:32
깊은 인내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양심 없는 "분"들도 계시지요....
옥수수먹는초짜 11-09-04 19:47
그나마 당일로 빼주니 고맙다고해야하나..ㅎㅎ
어느날 쇼핑몰 탑차가 집앞 주차.. 전화기 전원은 꺼져있고...
본사 전화해보니 그지역 택배지점 이틀동안 단합대회.....ㅜ.ㅡ 죄송하다고...
사람만 다닐수 있게 틈이라도 내주고 주차하면 그나마 이해를 하는 편입니다....
한번출조담배두갑 11-09-04 20:29
계란이최고입니다 계란비린내 나중엔썩느냄샠ㅋㅋ
손톱깎이 11-09-04 22:12
저희 처갓집 형님들이 잘나가는 분들입니다.
결혼전에 들어와서 살집 청소하고 집에 갈려고 하는데 도저히 상식 이하의 주차를 해놨더라구요.
전화 아무리 해도 않되고....한시간 넘게 기다리며 전화해도 않받으니까 집사람이 형님께 전화를 하더군요.
한참후에 저쪽에서 형님이 오시는데 두손으로 낑낑대며 뭐를 들고 오시더라구요. 브로크(벽돌 큰거)였습니다.
오시더니... 형님 참으세..말이 끝나기도 전에 앞유리에다 걍...엄청난 소리에 지나가던 사람 다 쳐다보고..
바로 차주인이 나오더군요. 아파트 1층 주차한 바로 옆호 였습니다. 형님 수표 두장 던져주면서 한번만 이따위로
주차하면 죽여벌팅게.. 그 뒤로 그 아저씨 주차 칼같이 합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기에 지금은 옛날 얘기 하면서 웃지만...
운전도 그렇고 주차 매너 않좋은 사람들은 자극이 필요 한 거 같습니다.
물찬o제비 11-09-04 23:04
오늘도 울 집 영업하는 가게 바로 앞에
경기도 차량 한대가 대구에서 3일째 전화두 안받고
빼째라 하네요.
아무리 봐두 대포 차 가 아닌가 싶어유!
속 천불나면 야구 방망이로 앞 유리 박살내고
합의보고 싶어요.
과거에 아파트 장애인 주차장에 자가용이 주차됨!
술 한 잔 먹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차 드렁크에서 농사짓는 큰 괭이로 백밀러 치니까
한 참 동안 저 멀리 날라 가시유!
인간아 제비가 그랬다!
연락해라! 전화번호 남김!
다음 날 술 깨고 합의 하니까 스트레스가 팍 날라 갔습니다.
그 사람 한 달쯤 뒤에 이사 가고 없어유!
급한일있을때 차못빼면 정말짜증이죠.
피할수없이 다른분차량앞에 걸치기할때면 수시로 전화기확인합니다.
의식변화가필요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