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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향님 ..나 이거 못드려요

    은둔자2 / / Hit : 3668 본문+댓글추천 : 0

    오랜만에 죽향님 쪽지
    찌 몇점 보내드릴테니 남도동출 동행들과 나눠 써 보십시요
    그리고 택배 왔습니다

    쫙 ..빠진 찌톱에 슬림한 몸통
    밑에서 붕어가 끌기 시작하면 긴 찌톱이 다 올라올때까지
    숨을 못 쉴것 같은 찌톱
    아 .. 이걸 어케 나눠줘요
    저 못나눠 줘요
    찌 보냈다고 말씀 하지 마세요
    저 혼자 감춰두고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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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月下 11-09-23 13:18
    어제 전화하셨더만

    벌써 보내셨구랴~

    은둔자님은 드리지 말라고

    빡빡 우겼는데도

    기어이 보내신다 하시더구랴~

    좋겠수~~

    나는 까만애는 있는데

    하얗고 쪼그만 애는 없어서(하얗고 큰 애는 있는디~)

    배아플라 그라네~~
    파트린느 11-09-23 13:20
    죽향님 이냥반은 충청도 모 저수지서 직접 뵙고
    이제 만났으니 찌한점씩 드릴깨요 해놓고 왜 소식이 없는거여?
    사람맴이 다 그렇지 뭐, 혹시나 혀서 찌나 하나 얻어볼까... 월매나 친절하게 했는디...
    그래놓고 달래지두 않는 은자님한테 찌를 보냈다는겨, 시방?
    드러워 안 받어...

    염장두 스테레오 오케스트라루 울리니께 짜증 지대루여...
    은둔자2 11-09-23 13:22
    아 .. 이 염장의 즐거움
    뭐 이런맛에 삽니다 ㅋㅋㅋ

    근데 찌가 정말 예술이어요
    아 간디 요 찌를 써 볼수 있을랑가 몰겋네요
    원체 수초를 좋아 해븐께 수심이 깊은곳에서 써야 할것인디
    ..... 붕어우리님 반응
    FishingLife 11-09-23 13:22
    남도부대만 부대인가.....섭하네요....

    남도부대는 맨날 장비자랑에 먹거리 자랑하는 부대인데.....

    그 이름도 찬란한 5치부대....겨우 5명인데....찌 5개면 하나씩 돌아가는데....

    이게 낚시계의 정의란 말입니까?

    빈익빈 부익부.....이게 웬말이란 말입니까?

    5치부대에도 찌를 배분하라~~~~~~배분하라~~~~~~~~~~


    이왕이면 하얀색으로~~~~~~~~ 배분하라..배분하라~~~~~~~~~~~~~~~~~
    은둔자2 11-09-23 13:25
    이왕이면 하얀색으로 ???? ㅋㅋㅋㅋ
    하얀색 마음에 든다 이 말씀이죠
    택도 없심더
    죽향님 찌 보내신 의도는 말씀입더
    이 긴 찌로 찌길이만한 붕어를 잡을만한 사람들에게 보내니
    잘 활용하여 목적 이루시라는 .. 깊은 심중인데
    오치부대에게 이런찌가 뭔 소용 있습니꺼
    月下 11-09-23 13:25
    파트린느님

    일부러 미리 말씀 안드렸는데

    그리 말씀하시니 할 수 없이~

    어제 죽향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그동안 바빠서 못지킨 약속

    지키려하니 주소를 알려달라고..

    한분 한분 주소를 다 파악하기도 그렇고

    각각 보내려면 그도 복잡할 듯 싶어서

    대표로 권형님 주소 보내드렸습니다

    그때 뵈었던 세분께

    위 사진의 내용물을 공평하게(^^) 보내 드린답니다~~
    은둔자2 11-09-23 13:25
    헐 ..
    안되는디 ..
    오치부댄 이런찌 필요 없는디
    月下 11-09-23 13:26
    진우아범님, 붕어우리님

    혹시라도 못 받으면 제게 신고하십시요~

    바로 죽향님께 신고해서

    모모님을 아예 염장질을 못하게 조치하겠습니다 ㅋ
    FishingLife 11-09-23 13:27
    그때 만나뵈었던 세분?

    그럼 저는 해당무? 흑흑흑

    너무혀 너무혀.....
    은둔자2 11-09-23 13:28
    월하님
    협상 합시다
    여섯개중 두개 드릴테니 말 안하기로 ..
    우짭니까 괘안쵸
    그 두개도 아까운데 월하님 칼자루 쥐고 계시니
    내 눈 딱 감습니다
    대신 두개 이상은 절대 안됩니다
    月下 11-09-23 13:29
    그것이..

    못달아자씨도..

    권형님 주소만 갈켜주고..

    그냥......
    月下 11-09-23 13:30
    둔자네~

    지는 하얀거 큰넘으로 여러개 있슈~

    까만거 나도 큰넘, 짝은넘 각 한넘씩 있슈~~

    택도 없슈~~~
    月下 11-09-23 13:31
    어지께 오후에 주소를 알려드렸당께요~

    이러다 저 돌 맞겠네 ㅠㅠ

    더 궁금하신 분들은 쪽지 주세요 ^^
    은둔자2 11-09-23 13:32
    월하님 글믄 (자꾸 우리님 버전이 되갑니다)
    우짜믄 봐줄라요 ?
    너무 아까비서 ...
    月下 11-09-23 13:34
    바줄수 업뜸@!!

    근데 아직 저 멋진 오죽 떡밥찌에

    근사한 입질을 구경을 못하고 있다는 ㅠㅠ

    이거 양어장에라도 가야 할라는지 원~
    붕어우리 11-09-23 13:34
    뒤져서 찌나오믄 찌하나당 낚시대 한대씩이어유~
    파트린느 11-09-23 13:36
    아니 그럼부대장은 그걸 떼어 먹었다는 것이여 시방?
    이런분을 지금 대장으로 모셔야 하는거 시방?

    나 이거 무지 흥분했네 시방.

    딴것두 아니고 찌를 떼어 먹어야?
    글구 부대장은 왜 안나나타는겨 시방.

    군법회의 소집혀야 쓰것어...

    그나저나 윗글에 드러워 다음에 석자만 어떻게 부분 삭제 안되까 잉...
    석자가 넘 많으면, "안" 한자만 빼믄 안되까잉...

    아.. 입이 말썽이여 쪼매만 참여야 되는디...

    하참. 거참 나원참..
    파트린느 11-09-23 13:43
    F병장. 그게 다 사회의 질서라는 거야...
    月下 11-09-23 13:48
    우리님 한대가꼬 되겄수~

    한세트씩은 되어야지~~

    파트린느님

    오늘내일 사이쯤에 권형님

    컴퓨터 선물받으신다 들었는데

    보시기전에 빨리 삭제의뢰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앞으로도 파트린느님 죽~ 뵙고 싶습니다

    혹 마자주그실까 염려되어서..
    파트린느 11-09-23 13:53
    월하님. 죽인다구 죽을 내가 아뉴...
    없는디 안보이는디 무슨 말은 못해유? 안그려유?
    굼뱅이두 꿈틀 거리는거유...
    놀다온바보고기 11-09-23 13:53
    선물 못받은분 오늘 주말인데 시간도 믾고

    참지마시고 살푸리 좀 하셔유...ㅋㅋ

    어차피 못먹는감인데..쌈구경이라도~~^^
    카사노붕 11-09-23 13:55
    몇점이라도 받으셨는데도 불구하고 배가아프시면 그림만 보고있는 나머지 분들은 어떨까요?

    이말이 꼭 월*님을 두고하는말은 아니지만....

    윽~~~ 지대루 복통이 오네요...........
    붕어못본지3년 11-09-23 14:23
    명품입니다..구경잘하고 갑니다..~^^
    하얀비늘 11-09-23 14:31
    위에건 내 것~~~~~!!!!!

    주소 아시쥬?ㅋ
    月下 11-09-23 14:43
    어느어느 분은

    떡밥찌 절대!

    필요없다고

    누가 극구 말렸대나 모라나 ㅋㅋ
    달빛노을 11-09-23 18:31
    허허~~

    서로나누며 재미있게들 사십니다.

    항상 행복들 하세요...
    소쩍새우는밤 11-09-23 23:12
    축하드립니다.
    최근 남도님들의 행복한 동출이 월척에 귀감이 되어
    이를 축하하시는 죽향님의 정성이라 생각됩니다.

    죽향님의 향기가 월척에 가득합니다.
    채바바 11-09-25 07:21
    혼자드시면 탈남니다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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