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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낚시대 사는것은 뽑기와도 같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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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중고장터에서  청주에 거주한다는 분에게   동와  수보 3.2칸대를  7만원에 샀다. 

착불로  배송되어온 낚시대를 보니  나름 깨끗해서  괜찮게 샀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엊그제  또  중고장터에  괜찮은  수보 낚시대가  올라와서  3.2칸대 와 3.6칸대를  서울에 사시는 분한테  직거래로 샀다.

낚시대에  왁스를 먹이려고  수보낚시대들을  전부  꺼내서  절본을 분해하여  정성스럽게  닦다 보니....   이상한점을 발견했다.

직거래로  산  수보대와  택배로 거래한  수보대의   초리실 색깔과  초릿대 다음칸인   2번 절번 길이가  서로 다르다.

서울에서  직거래로  산  3.2칸대와 3.6칸대의 2번 절번은  길이가  똑같고,  초리실이  둘다 연두색인데..... 청주에서  택배로온

3.2칸대는 초리실이 붉은색이고 2번 절번의 길이가  서울에서 직거래로 산  수보대 2번 절번들 보다  길이가 7센티 정도 짧다.

도대체  어느 것이  오리지널 제것인지  모르겠네요?   수보대를  사용하시는 분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이번 일도  추가로

수보대를  중고시장에서  더 구입해  비교를 해봐서  알게 된거지~~  그렇지 않으면  까맣게 모르고 지나갈뻔 했네요.

그냥 사용하려니  아무래도 찜찜해서  수보대  초릿대와  2번대를  수소문해서   모두 다 새로  주문해 놓은 상태입니다.

중고시장에서  중고낚시대를  사는것은  마치  뽑기와도  같다는 생각이  들어  몇자  적어 봤습니다.  중고낚시대  절번들이 

오리지널  제것이   아닌것들이  아마  많이들  나돌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돈몇푼에 양심을 파는 이들이
중고장터의 이미지를 흐리지요
어딜가나 어디서든 있는 사람들입니다 `~
에휴 `~~~
중고 팔때 낚시대 상태에 대해 제대로 고지하고
팔아야 정상이죠..
고지를 제대로 하지 않고 떠넘기듯이 파는
양심불량들이 사라져야 합니다.
그렇게 팔고나면 찝찝할텐데...
그런 쉐2들은 사람이 아니무니다~
정품 수릿대 2번을

하나 구매하세요.



절번을 모두 빼서

끝선 마춰서 사진 찍어서

올려주시면

판단에 도움이 되겠네요.
판매자분이 절번 교체한것일수도 있지만 국내조구사들 품질이 원래 그렇습니다. 새제품 사도 동칸수가 길이차이 그정도 나는 경우 더러 있습니다. 고가대고 뭐고 거의 다 그래요 국산은 월척에서 검색해보시면 여러 사례 나올겁니다.
군계일학 성**사장님 영상때문에

즐겨사용하는 은성대 신,NT, 그랜드 수향을 저버리고 중고수보대를 사용하는데 40 42

애들은 중경질이상이면서 은성대를 사용하듯 사용하면 부러짐니다.

벌써 3번째 부러져서 수리비가 새로 산거마냥 들어가더이다.

신수향은20년 넘게 사용하면서 부러진적없었는데

수보는 잘 부러지는 단점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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